저는 밤에 셀프세차장에서 새차를하고 실내세차는 근처 셀프주유소에서 합니다. 이유는 에어건과 청소기힘이 강하고
세차장은 뒷사람들 기다리는게 눈치보이기때문이죠.
날좋은날에는 여기서 왁스와 실란트레이어링을 하기도하지요...보통은 지하주차장에서하고요...헌데 이렇게 왁싱을하고있으면
참 재미있는것들 자주보게됩니다.
밤늦은새벽 아주개X병 양카가 멀리서 저렴한마후라소리를 뽐내며 주유소로들어옵니다...가장흔한차종이 구아방, XD, 투카
스타렉스, 뉴코란도정도되겠습니다....물론 구XG 구SM5도많지만 요놈들은 좀 그래도 상태가양호하더군요...
문을열고내리면 큰음악소리가 제귀를 자극합니다. 오너를보고있으면 차에대한 자부심이 쩔어줍니다. 주변의시선을 의식하는
행동들ㅋㅋ 그러고서 주유를 시작합니다...그러고 창문열고서 개폼잡으면서 주유소를 떠나지요...문제는 6000원주유되었습니다.라는 안내멘트와함께요ㅋㅋㅋ
거짓말안보태고 거지양카타고오는 어린애들보면 10에 7은 만원미만으로 주유합니다...참 그거보고있으면 고삐리시절 VF
엑시브에다가 3천원주유하고다니고 엔진오일갈돈 5천원이없어서 엔진붙게만들던 제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