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눈길에서 시속 20km/h이하의 속도에서 미끄러져서 난간 철봉 펜스에 정면 충돌해서
범퍼 좀 찌그러지고 길도 미끄럽고 해서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견인조치 시켰는습니다. 차량은 싼타페cm이구요.
제가 봤을 땐 저속 정면 충돌이라 범퍼 우그러진 것 외에는 아무 이상도 없었는데 며칠 뒤에 제가 연락해보니
이건 뭐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범퍼 휀다 판넬 범퍼 다 교체했다고 하네요.
친구 말로는 그런거 교환할 땐 차주에게 물어보는게 정상적인 절차라고 하던데 한마디 말도 없이 교체해버리고
수리 다 끝났다고 찾아가라네요. 제가 견적 물어보니 아직 모른다고 보험회사랑 협의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대충이라도 견적 좀 알려달라니 저보고 직접 여기저기 연락해서 알아보라고 하고..
제가 좀 순둥이 타입으로 생겼고 아직 학생인걸 그쪽에서 아니까 함부로 대하는거 맞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