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i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시승행사가 있어서 시승하러 갔습니다.~
약2~3시간을 기다려야하는바람에 중간에 인피니티 가서 m56을 짧게 시승하고 왔습니다.
걍~ 느낀점만 평을 하자면~ 무지하게 조용하다는~ 심지어 풀가속을 해도 조용합니다. 550i를 타고 있기때문에 평소 관심이 많던 차량이라 비교를 하면서 타봤는데~ 스타일이 너무 차이가 나서 ~ 좋다 나쁘다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차가 너무 조용해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는 말씀 짧게 드리며 ㅋㅋ 가속성능은 제원상에 나와있듯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달릴때의 쾌감은 550이 낮다는 ㅋ 물론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전제하에요 ㅎㅎ
시트질감 좋았구요~ 통풍시트는 bmw가 한수 배워야 할것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x5 35를 탓습니다.^^ 걍~ 편안한 차라는 말뿐이 할수 없겠던데요 ㅎㅎ 시야좋고 잘 나가고 잘서고
차량크기가 있어서 그런지 한박자 늦는악셀반응~베라쿠르즈도 같이 타고 있는데~ 비교할 차량은 아닌거 같습니다.
잡소리 하나 들을 수 없었고 ㅋ 확실히 좋다는 느낌^^입니다 .
시간이 되서 드디어 650시승~
어색함은 없습니다. 제차랑 거의 같기때문에 엔진도 같고~
오픈을 하고 밟는데~~~~ 오~~ 정말 느낌 좋았습니다.
분명제원상으론 제차가 더 빠른 4.8초였는데~~~ 느낌은 훨씬 짜릿했습니다.
이 느낌은..정말 차 사고싶다라는 말이 바로 나왔습니다. ㅋㅋ
후륜에 오픈을했던터라 배기사운드도 자극에 한목을 한거 같습니다.~
시승을 오래하고싶었지만~ 뒤에 사람들이 쭉~~~있기에 10분정도 마친거 같습니다. ㅜㅜ 너무나 아쉬운 시승이였습니다.
시트의 질감 조작성~ 가죽으로 마감해놓은 내장~ 모두 좋습니다.^^
단지 바램이 있다면 M6컨버터블이 이번에는 정식수입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로 제 차를 타고 돌아왔는데~ 차가 얼마나 안락한지~~ ㅎㅎ
성질나서 스포츠+모드 놓고 페들써가며 막 달렸는데 ㅜㅜ 그래도 그느낌이 안났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다음으로 베라를 처분하고 다른 SUV를 영입하려는 찰나이여서,, 포르쉐를 들어가서 카이엔 터보를 30분정도 시승했습니다.
의외의 잡소리..,,,, 물론 가죽간의 찌끄덕 거리는 소리..ㅡㅡ 그래도 감히 카이엔이서 ㅡㅡ 그것도 터보에서 ,,,
네비게이션의 떨어지는 화질,,,그러나.. 그 모든것을 감싸안는 카이엔터보의 주행능력 ㅋㅋ
멋집니다. ~ 근데 그보다 더 멋진건 부메스터의 오디오... 눈물 날번했습니다.
정말 최상의 오디오입니다.. 제차에 있는 로직7은 오디오도 아니더군요 ㅜㅜ
시승에 이렇다할 큰 감동을 못받고 아래에 있는 랜드로버에 갔습니다.
레인지로버 디젤을 시승~
정말 정숙합니다. 카이엔보다 정숙하며 시야좋고 옵션좋고 시트좋고 다다다다다 좋습니다. ㅋ
정차시 디젤약간의 떨림빼면 최고네요
시승하면서 같은 돈이라도 이차를 사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가속성능 브레이크 정말 좋습니다.역시 사막의 롤스로이스 ㅎㅎㅎㅎㅎ
잡소리 전혀 들을수 없었구요 ㅋ ...베라쿠르즈땜에 잡소리에 민감합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같이간 친구가 XJ에 큰 관심을 보여서 시승~~
저는 뒷자리 동승~
좋습니다.^^ 적당히 스포티하고~ 고급스럽습니다. ㅋ
하지만 30대인 제가 소화하기엔 너무큰 차의사이즈 ㅎㅎ 뭐~ 개인 취향이니까요
오디오부분에서 딜러분이 포르쉐이 부메스터보다 훨씬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듣는 음악의 쏘스 차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같
이 들었던 친구도 저도 부메스터가 더 좋았다는 ㅋㅋ ㅎㅎㅎㅎ
암튼 XJ굿이였습니다..
650시승하러가서 이것저것 많은 차량을 타봤네요 ㅋㅋ
돌아오는길에 200이상 밟으면서 550~ 니가 최고다~~ 라고 마음다잡고 내려왔습니다.ㅋㅋ
디자인은 아직 아리까리합니다 ㅎㅎ
판단하기전에 걍 멋진??? ㅋㅋ
이번에도 안팔릴꺼에요 ㅋㅋ
악풀이 안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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