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속도는 위와 같습니다. (글 쓰기 전 측정. LG U+ 주택 광랜 사용중)
보시는 바와 같이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는 별개입니다.
다시 말해 파일을 받을 때의 속도와 누군가에게 파일을 줄 때나
웹하드, P2P 등 파일을 업로드할 때의 속도는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초당 11.6메가가 나오지만 반대로 업로드 속도는 평균 초당 1메가입니다.
즉, 남에게 파일을 보내거나 웹하드에 파일을 올릴 때는 1메가로 측정된다는 뜻입니다.
아파트나 PC방, 수백세대가 사는 오피스텔의 경우엔 대부분 아파트 광랜입니다.
건물이 들어설 때 인터넷 회선을 땅에 묻어서 해당 건물만 단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비싼 100메가급 대칭 광랜을 사용합니다. 비싸긴 해도 회선을 심은 회사의 독점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이기 때문에 비싼 대칭 광랜을 사용합니다.
PC방의 경우엔 대부분 자체 서버(모뎀)로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PC방 카운터 쪽에서 볼 수 있지요. 수십개의 불이 깜빡 깜빡...
반대로 일반 주택이나 빌라의 경우 띄엄 띄엄 있고 세대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전봇대에 연결해서 쓰는 비대칭 회선을 사용합니다.
주사용 목적이 인터넷이나 파일 내려받기 등이라서
애초에 다운로드 속도는 빠르게 해놓았지만 반대로 업로드 속도는 1/10 수준입니다.
당시엔 P2P나 웹하드 방식이 활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선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져서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FTTH입니다. 아파트 광랜급 못지 않게 주택, 빌라에서 쓸 수 있는 대칭 회선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FTTH 회선이 깔린 곳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동네마다 다름...
만약 아파트에 사신다면 대칭 회선이기 때문에 다운로드 받으실 때의 속도로 파일 보내기가 가능하지만
주택, 빌라에 사신다면 FTTH가 아닌 이상 다운로드 속도의 속도로 파일 보내기란 현재로선 불가능합니다.
P2P 방식의 파일 주고 받기로 예를 들자면
보내는 사람 다운로드 속도 초당 10메가, 업로드 속도 초당 1메가
받는 사람 다운로드 속도 초당 10메가, 업로드 속도 초당 10메가라고 가정할 때
받는 사람은 보내는 사람의 파일을 최대 초당 1메가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받는 사람의 다운로드 속도가 10메가라 할지라도
보내는 사람의 업로드 속도(보내기 속도)가 1메가가 한계이기 때문이지요~!
이와 같이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는 별개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인터넷 속도 측정은
상단 메뉴 품질측정 테스트 - 인터넷 속도 누르시면 됩니다.
다운로드 속도는 말 그대로 파일을 내려받는 속도이고(P2P 제외, 속도 락 걸어놓은 웹하드 제외)
업로드 속도는 남에게 파일을 보낼 때의 속도입니다.
즉, 파일 보내기를 하실 때는 업로드 속도로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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