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산에 흔남 잉여입니다.
요즘 고민스러운 일이 있어 저야 딱히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해서 여기다 올립니다.
보배엔 고수님들이 정말 많은거 같아서요..
제가 남해 미조읍에 물려받은 임야가 있는데, 돈은 얼마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 자꾸 팔라는 오퍼가 들어오네요.
혹시 남해쪽에 개발호재가 있는지, 지금이 팔만한 적기인지 아니면 한 10년보고 더 가져고 있어야 할지 고민스럽네요.
나중에 펜션이나 하다못해 전원주택이나 지어볼라고 맘먹고 있던차였는데,
이거 팔아버리면 람보르까지 가시권에..
그러나 그나마 땅떼기라도 좀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무너질수도 있는 아주 고민스런 상황입니다요.
고수님들 한수 알려주세염.
걍 10년정도 잡고 있을려구요.
김두관 지사가 아마 차기나 차차기에.. ^0^/
급하신고 없으면 가지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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