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변 당한 아반떼, 오히려 '준중형차계의 슈퍼맨'으로 인정?" 현대의 준중형차가 도로를 달리다 컨테이너에 깔렸지만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부산 광안대로에서는 트레일러 차량이 강풍에 넘어져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승용차와 택시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같은 사고가 나면 컨테이너의 무게에 차가 대파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사고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아반떼는 멀쩡한 모습이다. 현대차도 컨테이너가 덮친 지붕만 살짝 찌그러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고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해 왜 이렇게 피해가 적었는지에 대한 결론을 확실하게 낼 수는 없다"면서도 "내부적으로는 핫스탬핑 공법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핫스탬핑 공법은 절단된 강판을 930~950℃의 고온에서 프레스로 성형한 뒤 급랭시켜 원하는 모양의 고강도 부품을 제작하는 방법이다. 이 공법을 적용할 경우 원소재는 가공 전에 비해 3~5배 가량 높은 강도를 지니면서도 무게는 25%가량 가벼워진다
이기사는 현대의 기를 살려주는........ㅎㅎ
md 차주임 ^.ㅠ
자화자찬하는 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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