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퇴근길. 여친차 레이로 집에 오던 중이었습니다.
제2자유로 2-3차로만 이용. 정속주행하는데, 왜 HID 단 아반떼님은 똥침을 놓으실까요?
아 작은차가 2차로로 가는게 불안하셨나 봅니다. 그래서, 3차로로 비켜 드렸습니다. 근데 왜 또 따라서 차선 바꾸고 똥침 놓으시는지......
살짝 성질 나빠지려 했으나, 그냥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어 다시 2차로로 비켜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그냥 지나쳐 가시더군요. 싶더니 절 풍차 돌리시데요. ㅇㅡㅇ 여자가 타고 있는 줄 아시고 그러신건지......
저 84키로 였는데...... 그 풍차 즐거우셨는지...
제가 아니라 여친이 운전 중이었다 생각하면 십이지장이 코로 튀나올 것처럼 속이 뒤집힙니다만, 제 차도 아니고 기우뚱 레이로 추격전을 벌일 수도 없고... 허허허.
집에 들오니 기분 참 아름답네요.
차넘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파주 놀러 오신거 아니라면 언젠간 만나겠군요.
곧 봅시다요.
참... 상병 달았네요. 축하 좀... 굽신 굽신.
어째서...........!
★띄부랄★
잼나겟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도 복수한적 잇엇는데 하고나도 뭔가 찝찝하더라구요.ㅠㅠ
풍차같지도 않은 풍차를 보셨겠군요...
저도 세컨카로 올뉴모닝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고유가가 문제...ㅠㅠ)
정말 장난 아닙니다. ㅡㅅ-); 위협 주는 일도 많고....
아무튼 씁쓸하네요..ㅎㅎ
업글 축하드려용~
저도 몇일전에 아반떼 md ? "허" 짜가
뭔 지가 도로에서 스포츠카인양 더럽게 운전하면서
제앞을 아슬아슬하게 차선변경하면서 지나가길래 쫓아가서
한소리 하려다가 참았는데
핸들만 잡으면 꼭 대담해지는 ㅄ들이 있어요
없는거 티내는거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 ㅋㅋ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