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slk200 시승을 해봤습니다.
멀리가긴 그렇고 가볍게 한바퀴 주행해보자 해서 광안리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꿈에 그리던 루프 오픈!!!!
정말 그 개방감 말로 표현할수가 없더군요. 태어나서 오픈카 처음 타봤습니다.
광안리 해안도로 정말 막히죠. 서행으로 슬 가는데,,,
길가던 사람들 말소리까지 다 들리고
정말 시선집중... ㅋ
저차 이쁘네 하는 여자들 얘기까지 다 들리더군요.
심장이 두근거려 차가 어찌 나가는지 모르게 한바퀴 돌고 끝났습니다.
내리면서 돈벌어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너무 떨려서 주행느낌이고 뭐고 없네요 ㅋ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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