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분기별로 회식하라고 회식비 줍니다.
많이 안줍니다. 1人 2만원.... -_-^
1~2만원씩 개인돈 추가해서 보통 밥먹으면서 술로 조지는데
저희팀은 술을 안드시는 여성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술값 별로 안나옵니다.
오랜만에 회식이라 팔공산 올라가서 오리잡아먹자고 하여 가게 예약했는데
생각해보니 제차 태워가야 되서 저는 술 먹도 못하겠네요 젠장 ㅋㅋㅋ
팀원 7명인데 저빼고 다 여자생물이십니다.
부럽다구요???
글쎄요.... 여자들 많은곳에 남자 한명있으면 남자 취급못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술한잔 들어가면 대화주제는 보통 20금 이야기로 시작해서 29금으로 끝납니다 >_<
제가 민망해서 자리 피하고 그럽니다.
세분 남자친구 업스십니다.
대구분 줄 서십시요....
잉???????????????? ㅋㅋ
결론은 맘편히 술마시고 싶어요 ㅠㅠㅠㅠ
저 지금 진지합니다.
그러면 승리자가 될것이다..화이팅..
도토리묵무침에 동동주한잔
" 아 운전 못할꺼 같아.."
그러시면 됨미다.
그럼 혼자 남겨지겠지요~
(온돌기능도있음)
안에서 무슨짓을 하던..벨을 누르기전까지 아무도 안와요 ㅎ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
야달~
이제부터 오니님을 야달이라 부르겟음~
물론 후기로는 사진 포함...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