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날.
와이프가 딸래미 데리고 목욕탕을 갔다 온다고~~
차키를 달라고 하더라구여 무심결에.. 그냥 줬고
와이프도 받아서 갔죠...
아 근데...
그 때도 피파온라인3를 하느라 정신이 팔렸었죠..
책상에 과자를 먹으려고 보니까
허걱.. 스마트 키가 그대로 있는거에요..
베란다로 내다 보니 차는 아직도 그대로고..
앗.. 아차... 거기다 서로 전화질 계속 통화중 ㅋㅋ
한참 후 와이프가 집에 들어 오더라구여~~
저를 보고 자지러 집니다... ㅋㅋㅋ
이윤 즉..
제가 난데없이 핸드폰 밧데리를
주머니에서 스윽 꺼내 줬나봐요 ㅎㅎㅎㅎ
와이프는 주차장에서 스마트키를 빼서 볼 생각은 않하고
문이 왜 안열리나 날이 추워서 그러나 별생각을 다했다네요 ㅋㅋ
그래서 저를 부르려고 올라왔다가 집 키를 꺼내다보니
그 키는 스마트폰 밧데리고 ㅋㅋㅋ
양파 밉고~~ 섹씨산타도 생각나고~~
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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