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답답하고
최근에 사랑에도 실패하고...
투자도 실패하고....
어떻게 인생 설계를 해야하나 답답하네요..
하루 전 투자를 실패하기 전 까지 가지고 있던 현금은
2천 만원 이였구요 (1년 조금 넘게 열심히 모았죠...)
원금 전액 손해를 보았네요...
매달 넣던 적금 2개 (100만,70만)도 370에서 깨버리고 했던
투자라 지금은 통장 잔고가 참담하네요.
그래도 다행인지 약 700만원 정도는 어떻게 겨우 건진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모으려 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찌해야할지요...
20대 후반에...가진돈 약 700...
다행이 안정적인 직장인지라 세후 330정도 받고 있는데...
지금 당장은 적금할 기운도...의욕도 안생기네요
손실본게 너무 커서 멍하고 어떡해야 하나 생각만 하고 있는데요...본전 생각도 나서 다시 투자를 감행해볼까 싶다가도 이것마저 잃으면 정말 힘들어질거 같아서 주저 하고 있네요 ㅠ
인생 선배님들은 이렇게 손실을 봤을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셨나요?
인생이 참 무섭고...
가장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드는 밤이네요...
내 껏이라고 아웅 다웅 잡으면 안된다...원래부터 내돈이 아니었던거다...
돈을 모으기 보다는 돈을 이용할줄 알자
나의 몸값을 올리자 몸값을 올리면 따로 돈을 안모아도 저절루 붙더이다
저는 투자 보다는 내가 정말 노력해서 이룬것이 내꺼라고 생각 해서
투자는 거진 안합니다. ^^
20대 인데 뭘 걱정하십니까
힘내시구 화이팅하세요 ^^
괜찮아요
지금부터 열심히 하세요
어짜피
인생의 수업료는 언젠가는 내는데
그정도 낸걸 기쁘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진짜에요
가족들 부양하면서 그런일 있는거 보단
지금 총각일때 경험한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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