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 하건데... 밀어내기(푸싱)는 중소기업 대기업을 떠나 모든 기업에서 관행처럼 여겨진 행태 입니다.
또한 대리점 대기 TO가 많은 곳일수록 더 치열한게 사실이구요...
A라는 지역에 대리점권이 있는데 A지역에 대리점을 개설하고픈 대기 TO가 많을수록 더 심하다는거죠..
이번 남양유업 사건의 경우 무리한 푸싱 보다는 담당 사원의 욕설에 촛점이 더 맞춰지고
폐륜적으로 몰고 가다보니 그 원이이된 푸싱에 대한 공분이 더 커진건데..
솔직히 개인적은 입장은... (물론 욕설을 한건 잘못된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사의 입장에서야
많이 팔아주는 곳이 이득되지 실적없는 대리점에 계속 대리점 영업권을 줄 필요가 있냐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 경우도 얼마전 10년 넘게한 작은 가게에서 쫒겨(?)났습니다..
타 업종이 들어왔는데.. 그 업종은 마진률이 괜찮은 .... 최근 트랜드에 힘입어 잘 나가는 업종인데..
제가 하는 업종은 평타치는 업종이라... 건물주가 세를 2배 이상 올렸는데.. 감당이 되질 않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 혹! 내가 주인 입장이라면 충분히 이해 가는 부분이죠..
제가 갑의 입장을 옹호하는 이런글 올렸다고 욕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보배에서도 아직까지 현X를 사주냐.. 예전처럼 애국심에 기대서 팔아주는 때가 아니다 라면서...
다른곳에서는 인정에 기대어 갑의 횡포가 심하다 하는 논리를 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듯 합니다.
역지 사지라 했습니다.. 물론 비판은 하되... 반대로 갑의 입장이라면
내가 갑이었으면 어떤 을이 나에게 도움이 되나 한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저도 이번에 가게 이사를 하면서... 앞으로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내 건물 지어서 난 그런 임대인 되지 말자고... 정말 임차인 생각해주는 임대인이 되자..
근데... 모르죠.. 정작 내가 임대인이 된다면 어떻게 할지...
냉정하게 마음속에 있는 진실을 글쑤 있는분 계실까요?
아마 제 생각과 비슷한 분들 많이 계실듯 합니다만...
맛점들 하세요~~~
계약 연장기간이 되래될때마다 분기전부터 속앓이 ..
50100%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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