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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4s보다는 s 가 진리라시는 분도 계시고
카브리는 잡소리가 심하다는 분도 계셔서 고민입니다.
오픈에어링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요 ㅠㅠ
카브리 장점
1. 주행중 오픈가능
2. 모양이 이쁨
카브리 단점
1. 잡소리 (소프트탑이 커서)
타르가 장점
1. 소탑이 작아 잡소리가 상대적으로 덜함
단점
1. 주행중 오픈 불가능?
2. 비필러가 깸 ㅠㅠ
고수분들의 의견 부탁합니다.
http://blog.naver.com/vln1/20204039923
espkh3
그냥막가
개인적으로 이번 4S까브리는 정말
까브리중에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고
타르가 역시 전통의 타르가로
돌아와서 완전 대박인데 ... ㅜㅜ
타르가 조심히 추천해봅니다.
궁금하네여 진짜 ..!!
이번 타르가는~~
타르가 추천드립니다..
통유리가 통째로붙어있는 그 엘레강스한 뒤태..
로맨틱하고 특별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차 같아서 추천드려욤!
저는 이번 타르가가 왜 소탑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벤츠같은 매직글래스루프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글구 티탑루프는 오픈해도 오픈한 느낌보단 그냥 썬룹 연 느낌에 더 가깝더라구요.
요번 991은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저라면 4S 타르가 할것 같음.....
보기 힘드니깐....
일단 장점은 4S 라서 겨울에 타이어 안바꿔도 노면만 괜찮으면 그냥 조지면서 타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겁니다. 솔직히 그냥 S는 겨울에 타려면 저같이 운전 못하는 사람은 겁나요. 아무리 전자 장비가 좋아졌어도 이건 자명한 사실. 한국의 겨울이 3~4개월이니 이 기간동안 차 세워두시려면 너무 아까우실 거에요. 그것에 대한 비용 지불하신다 하시고 4S 사세요. 차좀 아시는 분들이 S가 더 잼있다고들 하시는데 전 솔직히 이분들 허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까레라s 400마력인데 RR방식이라서 굉장히 위험한 구조에요. 얼마나 뒤를 날리면서 타실지는 모르지만 진짜 한번에 훅 갑니다. 서킷 들어가보면 대부분 포르쉐 타시는 분들은 한계까지 못몰아붙여요. 오히려 M3, GTR, 미니, 1M 타시는 분들이 더 잘 타시는 이유가 왠만하면 포르쉐 모시는 분들은 다 안정적인 가정이 있는 30 후반에서 50초반 오너들이 많아요. 이분들이 흔히들 입에 발린 소리로 S가 4S 보다 재미있다고 하시는데 장담하건데 911로 한계주행은 커녕 뒤도 못날려본 분들이 그냥 넘겨서 하시는 말씀들이 많습니다. 트랙데이 가보면 답나와요.
그리고 까브리 잡소리 말씀하시는데 잡소리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제가 장담합니다. 오히려 루프 잡소리보다 창문 떨리는 소리나 데쉬보드에 물건들 잡소리가 더 커요. 제가 987 박스터 부터 포르쉐 까브리 섭렵했는데 포르쉐 까브리는 정말 잡소리 없습니다. 특히나 요번 991버전은 캔버스 루프속에 마그네슘판이 들어가있어서 외부 소음도 더 많이 차단된답니다. 90%까지는 쿠페와 다름없는 외부소음 차단효과 보실겁니다.
아마 타르가는 늘 그래왔듯이 991 4 라인의 최상급이 될텐데요. 솔직히 루프라인 열리는것 정말 멋지지만 쐬기형 개방으로 개방감은 덜 할거에요. 참고하시고요.
오히려 진짜 구매 리스트에 이 두차가 있다면 고려해야될 것은 인도 가능 일자일 겁니다. 타르가 4S 세계적으로 이슈인만큼 장담하는데 인디오더 넣으면 1년 정도 걸릴겁니다. 제가 추천 하는건 적당한 옵션에 들어오는 까브리던 타르가던 스탁차(※인디오더 차량 수입이외에 화물선에 실을 공간이 남아 한국에 팔릴만한 옵션으로 선적되는차)를 인수하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인디오더 최소 6개월인데 사리 생겨서 죽어요.
지금 고민 하실 시간이면 일단은 포르쉐 담당이랑 말씀나누셔서 선적된차 리스트 부터 살펴보시고 선점하세요. 제일 문제되는게 현재 벌써 991 FL 스파이샷 떠돌아 다닌답니다. 이래저래 하시다가 늦어지면 차 구매하시고 1년도 안되서 구형 오명쓰면 차에 대한 애정도 금방 떨어져요. 즐길시간은 매우 잛습니다. 명심하세요.
신호대기중 팔 위로 쭉뻗어서 스트레치 할수 있는 차(버스 빼고...)
그 매력은 외면하기 힘들죠^^
24년된 골동품 포르쉐 까브리 타는데 잡소리 안납니다!!!
아직도 딴딴한 그 느낌은 뭐.....걱정 마시길.
잡소리
미국포르쉐에서 선전하는 문구가 있죠....
"Porsche there is no substitute"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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