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주말에 친구들이랑 신나게 술ㄹ마시는데 카카오보이스로 전화가와서 ㅁ뭔가해서ㅂ받았더니 전 여친이더군요
한때는ㅇ양가에 인사드리고 뱃속에 애기까지있어서 결혼을 약속했었는데
복잡한 사정과 이유로 헤어졌다가 글쓰는 저는 일년가까이를 방황하다 얼마전에부터 겨우 마음다스리고ㅈ잘지내는데 그시간에ㅅ술김인지 안본지오래되어ㅂ보고싶기도하고해서 ㅁ만나러갔습니다.
울면서 미안하다하는데 오빠한테 너무 미안하고ㅈ죄스럽다는데 안볼땐몰랏는데
막상다시보니 저역시도 예전감정에 많이흔들리더군요.
어쩌면좋을까요...답답하여ㅇ어디 물어볼곳도없고해서 하나적어봅니다...
임신 후 부터 인사드리러가는날 자주 싸우곤했었습니다.
아이는 죄스럽지만 합의하에 지웠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교제 후 헤어졌구요.
결혼까지 골인한경우 한번도 없습니다
한번헤어졌으면 두번도 헤어짐.
결혼해서도 이혼하는마당에 전여친읏
ㄴㄴ
대화도 많이 해보시고 서로 잘됐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분명 제 머리로는 만나도 예전처럼 또 헤어질텐데 라고 생각하죠 근데 주말에 근 이년가까이만에 다시보니 예전에 만날때처럼 이쁘더군요 .
주말에 만낫을때 꽤나 늦은시간이라 근처 모텔가서 같이잤지만 아무짓도 안했습니다.
다만 제 자신이 머리론 이러면안되는데 하지만 몸이 그렇지못해 다시만나봐야 불보듯 뻔할거같아 여쭤봅니다.
저도 제가 이럴줄몰랏는데 막상 다시 만나서 옆에 자는모습보니 옛날만큼 이쁘더군요 ...
사랑이란 감정보다 믿음이 더 우선이란거죠... 이쁜여자 못난여자 별차이 없습니다...
스스로가 좋쿠 같이 있음 행복하고 믿을수 있다면 만나세요.... 과거는 과거일뿐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저는 제가 여자를 좋아해서 헤어졌었습니다... 여러여자 만났었죠 참 인간같지 않은 김치년들이나 걸레들 천지삐깔이더군요...
그런여자들이랑 살면 정말 인생이 불행할것 같습니다...
남자문제 아니구 그런류 여자분 아니라면 다시 재결합해서 만남 이어가 보세요.... 그리고 서로 맞춰나가보시구요...
정히 안맞고 안된다면 그때 헤어져도 늦지만은 않을까 싶네요...
정주영이 그랬다자나요.... 해보기나 해봤어?
마음이 간다면 일단 시작해보세요...
시작도 안해보구 접는다면 평생 후회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전여친은 지금 28이고 전 29입니다.
휴.... 보면 마냥 좋기만하던데 머리로 만나봐야 님말씀대로 곧 그렇겓힐거같아 또 상처 받을게 불보듯 뻔한데
몸이 마음대로 안되더군요...
거의 분명 같은 이유로 더힘들겁니다 서로 불편해지고
다시 시작한다한들 해봐야 얼마나 지속되겠습니까만은...
솔직히 이미 마음은 그래도 속는셈치고 다시 만나볼까라고 자기합리화시키가는 제가 다 병..신같네요.. 몇분들 말씀대로 이미 답은 나와있고 눈에 보이는 결말까지도 있는거같습니다 남자라면 2살먹은 남자애기도 알거같은결말이요...
한동안 생각도 안하고 새롭게 일에 몰두해서 살고있었는데 잠시 꿈같은 주말지나니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일도 손에안잡히는군요..
이것저것 생각이들고 자신이 없으면
스탑하시는게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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