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표는 중형 2000cc급의 대표적인 디젤 세단의 공인연비(에너지관리공단)를 비교한 것입니다.
위 표를 살펴보면, 연비 16km/l 이상의 1등급 연비를 기록하는 중형 세단은
대부분 독일 3사 프레미엄 브랜드(BMW, 벤츠, 아우디 순)와 신형 볼보 정도입니다.
이외 브랜드인 인피니티, 푸조, 시트로엥, 현대, 한국지엠, 재규어
및 폭스바겐(골프는 준중형이고, 중형 세단인 파사트는 14.6km/l )은 15km/l 이하입니다.
요즘 뜨거운 논쟁 중인 그랜저 디젤이나 말리부 디젤, 파사트의 연비는
가솔린 대비 훌륭하기는 하지만, 아직 프리미엄 급과는 격차가 좀 나는군요.
여기서 제가 회원님들께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연비수준의 격차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입니다.
전문 식견을 가진 회원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한마디로 기술력!
볼보는 2500bar에 달합니다
반면 현대차는 1800bar 수준.
여기서 가장 큰 격차가 벌어지구요.
두번째로 변속기의 효율에서 차이가 더 벌어지죠.
참고로 BMW나 볼보의 고압 인젝터는 가격이 ㅎㄷㄷ
DSG를 채용한 파사트의 연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늘 궁금했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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