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십니까

눈팅만 하다가 셔틀곰 사건을 접하고 글을남기려고 가입했습니다.

우연히 네이버에서 보배드림이 검색어에 올라있길래 무슨일이 생겼구나해서 들어왔더니

코기님이 쓰신글을보고 ..........................................................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가입을 했다지요.

최근건강상태로 인해 백숙인지라 시간도 많고, 이런 비슷한일을 겪어봤기에 왠지 남일같지도 않고, 셔틀곰과 촐랑이에게

분노했고, 코기님께 해드릴수있는것도없고 위로차 타자질좀 해보겠습니다.

엄청난 스크롤압박과 재미없는 패러디니 구지 다 안보셔도됩니다(__)

(셔틀곰과 촐랑이에게는 ' 님 ' 자를 생략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셔틀곰이 코기님과 촐랑이를 엮어주어서 사귀게 대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많은사람들이 축하해주고 잘사귀라고 기프티콘도 촐랑이한테 쏴주면서

좋은 커플 한쌍이 탄생했구나 했더니...............

자세한내용은 코기님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attle&No=880677 에서 보시고

정확한팩트는 오니즈카님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attle&No=883118 에서 보시길

셔틀곰... 정말 쇼킹한 소식으로 찾아 오셨군요(__)

제가 가장 소름 돋앗던 거는...

7월 8일 셔틀곰이 단체톡방에서 얘기한부분

제일 열받은거는 자기가 엮어주고 잘만나라고 응원하던사람이

코기님이랑 촐랑이 사귀고있는상태인데 촐랑이랑 술을 먹고 잠자리를 하고 그걸 자랑이라고

단체톡방에 저런식으로 말했다는게 ㄷㄷ 하다는거죠.

그리고 촐랑이를 저런식으로 생각하는데 촐랑이한테는 너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랫다 나는 아무하고나

잠자리를 하지않는다 이런식으로 드립을 치고있었다는것도 ㄷㄷ 하죠. 

그리고 최대한 셔틀곰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했는데요

저도 남자이기때문에

남자들끼리 여자얘기, 야한얘기, 경험썰 이야기 하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셔틀곰이 한 저 행동에 대해서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안갑니다... 코기님을 개호구로 보는건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아무래도

(당신에게 동생들은 이런 존재입니까?)

당신은 진정 로튼의 삼촌이 맞았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법에 걸리고 안걸리고 차이지만 고x욱 만큼이나 셔틀곰 너님도 참 나쁜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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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 셔틀곰이라는 동물은 어떤동물인가 궁금해지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큰 결심을 하게되었죠.

거의 10시간 동안 2153개의 글과 28602개의 댓글을 확인 했네요..;;;

보배드림에서 셔틀곰의 글과 댓글을 검색하니

2153개의 글과 28602개의 댓글.... 첫번째글부터 보기 시작..ㅋㅋㅋㅋㅋ

눈에 보이는 여자와 관련된 글과 댓글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눈은 충혈되고... 손가락은 프린터스크린 버튼누르고 그림판에 붙여놓고 잘라내기 하느라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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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셔틀곰 여자쪽으로만 문제있는게 아니였구나...

이런글보니까 대충 너가 어떤 놈인진 알겠다..

차 결함있는데 경고등을 빼서 팔아??????????????

그거 모르고 니 차 사서 사고나서 큰일이라도 생기면 어쩔라고? ㄷㄷ

니 먹고살게 하는게 너희 가게 이용해주는 고객인데 호갱? 눈탱이? 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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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손님차 자기차인냥 시승하고 사진올려놓고 먼 짝퉁 뱀,벤치 키 가지고댕기고 실상은보니께 세금안내서 차번호판떼이고 전기세안내서 전기 끓길까말까하고 가게도 니가게아니고 업체고용되서 대리점 담당해서 맡는거고 가게 정산해서 회사에 넣어야하는돈 도대체 왜 찍어서 올려대는거니... otp얘기는 그만좀 하고... 그리고 그놈의 먹을거 사진 너 글의 절반은 되는거같더라... 그냥 너 싸이가좋아하는월드 사진첩에 전시하면 안되겠니... 그리고 대충 사람들이 말하고 하는거보니 너도 나처럼 썩 잘생기고 그런것도 아닌거 같던디 이제 여자 그만좀 밝히고 정신좀 차리자~ 

여튼 쎈척 있는척은 이제 그만좀 해라...내가 봤을땐 그렇게 깡다구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돈도 맨 술값에 ㅁㅌ비에 여자만나는데

다 쓰는거 같은디.. 있어보이는 것도 없는사람들이 하면 그만큼 추잡하고 불쌍하더라...  그래서 나도 허세나 있어보이는척 절대 안한다.

진짜 너가 노력해서 열심히 산다면

대중교통 이용하고 뚜벅이라해도 있는척안해도 멋져보일듯하네..

진심 화나서 이렇게 타자질했지만 이제 쓴소리는 여기까지할랍니다.  

물론 셔틀곰이 예전글들중 웃자고 한말이 있겠지만은 결국 보여준 이번사건으로 인해

전혀 장난으로 느껴지지않게되버린거같네요.

셔틀곰 내가 갈궜다고 씩씩거리지말고 너가잘못한거니께 털릴껀 털리고 다신 이런 쓰레기짓하지말고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서 좋은 손기술 잘살려서

돈도 많이벌고 좋은 가정도 맹글고 잘 살아라~ 

촐랑이는 너의 진심은 모르겟다만... 먼저사실을말한점과 카톡내용을보아하니

그래도 코기님을 좋아하는맘은 있었던거같음.

너가 술 때문에 의도치않게 잘못을 햇건 안햇건간에 너의 잘못으로 코기님 놓치고, 자신이미지는 다 깍아먹고

이미 엎지러진거라 되돌릴순 없다만 앞으로 좋은 인연 놓치지않으려면 앞으로 행동가짐 똑바로하고

선그을건 딱 긋고 항상 말과 행동에 주의하면 될듯. 너도 좋은남자 만나서 좋은 가정도 맹글고 잘 살아라~

그리고 코기님

셔틀곰이랑 형동생하면서 2년정도 알아왔고 자주볼정도로 친해보였는데

코기님의 통수가 얼마나 얼얼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믿고 따랏던만큼 더 어이없고 충격이 컷겟지요.

말이야 쉽겠지만 아직 젊으시니 나중에 겪을꺼 일찍 겪었다  생각하시고 그냥 웃어넘겨버리셨음합니다. 

그리고 너무 여자에 목메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말 그대로 인연이야 어디서 시작될지 모르지만 분명히 코기님의 피앙새도 나타나겠지요. 

그리고 괜히 이번일로 인해서 너무 사람들 의심만한다거나, 기피한다거나 그러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잘못한거 없으니 당당하게 어깨피시고 사회생활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아다를 깨고싶으신거면 말씀하십시요 좋은데 데려다드리겟... 아...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분과 꼭 깨시길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철도 덜들고 다른분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진 않았어도

적지도 많지도 않게 나이를 먹으면서 세상살이 하면서 느끼고 겪었던걸 감히 주제넘게 몇마디해보려고합니다. 

사람들이 많이들 말하죠 '이래서 인터넷이나 동호회에서 맺은 인연은 안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연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했냐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인터넷상에서 길거리에서

사람 인연이야 어디서 시작될지는 모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어려운게 주변사람들과 인연을 만드는것과보다 유지하는게 훨씬어렵습니다.

어느정도 어렵냐면... 음... 저처럼 못생기고 돈없는사람이 여친만드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

농담이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실입니다...)

그만큼 인연이 되어서 만남을 유지한다는건 쉬우면서도 참 어려운것입니다. 

또한 인연이란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성격차이,생각차이 그외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한)도 있다는거,

그리고 그 인연을 이용하는 나쁜사람들이 있다는거 꼭 새겨두셨으면합니다.

미리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음.... 그건 아직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저나름의 해결방안은 뭐든지 적당해야합니다.

적당히 믿어야하고 적당히 착해야하고 적당히 기대어야합니다.

그리고 노력해서 자기 자신을 만들어나가다 보면 좋은 인연은 저절로 더 많이 만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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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한농담 19금이야기 같은건 익명성이 보장되고 그냥 웃자고 흘리되

사람에 따라 수위조절 및 도를지나치지않고 얘기하고 행동해야 재밋는게 됩니다.

잘못하다간 불쾌스럽고 일이 발생하고 범죄가 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나 아내분이 없는분은 본성과 욕구는 왠만하면 손양과 해결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정 좋은 영상이 없다 하시는분은... 저희집으로 usb가지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10G 정도 되는거같습니다.

아니시면... 화성인바이러스에 나오신분처럼 인형배게 구입을 추천해드립니다... 구입처는 저도 모릅니다.

여기까지 보신분들은 대단하십니다.

어떤 백숙이 오지랖넓게 자신이 화나서

불타는키보드질을 마무리지은

긴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모든사람에게 공감되고 맞다고는 말못합니다.

잘못된 부분이나 이건아니다 하는부분있으면 말씀해주시길바랍니다.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ps. 진심 진지한데요(궁서체입니다)

제발 사람 인연가지고 장난치거나 나쁜 목적을 가지신 분들 또 이런일이 발생하면

또 혼자 빡쳐서 이거보다 더 긴 글 쓸수도 있으니 앞으론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사람과의 만남이 좋아서 활동하시는거면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시고

차가 좋아서 활동하시는거면 차에대한 여러좋은 정보나 지식들 얻어가십시요.

뻘짓으로 저를 분노케해서 로그인하게 만들지마세요.ㅜ 몸도 안좋은데 잠좀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