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보를 2년간 타보고 시승기를 써봅니다.
일단 라보의 장점부터 말하자면 일단
1. 연료비가 쌉니다.
2. 고속도로비가 절반입니다.
3. 차가 작아서 주차할때 편합니다.
4. 공간이 좁아서 에어컨 틀면 엄청 시원합니다.
5. 보통 suv보다 많은 짐을 실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정도가 장점인것 같구요.
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운전석이나 조수석 승차감이 안좋습니다.
2. 고속도로 운전시 버스나 대형차가 옆에 고속으로 지나가면
차가 휘청휘청 거립니다.
3. 경사진 곳에 올라갈시 고바위 치고 올라가지 않으면 속도 30킬로로
느리게 올라가야 합니다.
4. 차체가 가볍고 약해서 사고나면 거의 사망이라고 해서 방어운전을
하게 됩니다. (보험사 얘기로는 사고나면 그냥 차를 바꿔준다고 함 ㅠ,ㅠ)
5. 짐을 많이 실거나 에어컨을 키고 달리면 연료비를 보통 디젤차 만큼이나
쓰게 됩니다.
테라칸 8년간 운전하다가 라보 운전하니까
정말 테라칸이 고급차처럼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2년간 운전한 시승기였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딸리기 때문에 사용을 잘 안합니다.
에어컨은 주로 평지에서만 써요. ㅎㅎ
1-2명이 자전거여행 갈때도 요긴하게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2년 타다보니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연비를 대충 5만 이상 지출했었는데요.
라보는 6일에 2만5천원 정도 지출하고 있습니다.
라보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시승기 추천!
그래서 바람불땐 끝차선에서 천천히 갑니다.
내는게 한계죠. 그런데 오르막길이면 트럭 뒤에
갈수밖에 없죠. ㅠ.ㅠ
다시 생산 재개했는가 보더라고요...
생산하고 생산 중단한다고 들었는데
계속 생산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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