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스트레스 받고 열이 받아서 가만히 못있겠습니다
전 말리부 2.0과 2.4 두대를 소유한 오너 입니다
차 출고 후 분당 서비스 센터 1회, 동서울 서비스센터 3회를 동일증상으로 방문 했는데
개선 되기는 커녕 이것들이 사람을 똥개훈련 시키고 사람을 열받게 만들어 버리네요
사건은 2.4 말리부의 특정 구간(1500rpm~2000rpm) 가속 안됨 및 부들부들 떨며 부밍음 발생 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비교과 되는데 2.0에는 분명 이런 증상 자체가 없습니다
오히려 초중반 가속력은 2.0이 체감상 더 빠르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대체 이럴려고 2.0보다 비용 더 지불하고 2.4를 살 이유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리부가 마력,토크 보고 타는 차는 아니라지만 그래도 나름 고성능 2.4인데 2.0에서도
발생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나타나네요
마치 힘이 딸려서 빌빌 대는것처럼 나타나는 증상... 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게 아닌걸로 알고 있으며
예전에 결함뉴스에 기사까지 올라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연비세팅으로 너무 연연하다보니 가뜩이나 스팩이 좋은 엔진도 아니고 구형 엔진에 차량은 무거운데
너무 저 토크 및 저단 기어비로 세팅을 해놓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발생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즉 연비만 운운해서 2.4라는 동일 라인중 고출력 모델을 "바보"로 만들어 놓은 꼴이며,
2.0보다 일정구간(제일 많이 쓰는 알피엠구간)에서 가속이 안되서 추월능력이 부족해 위험하고, 불편함을
겪는다는건 동일라인중에서 고출력이라고 광고를해서 2.4를 판매하는 gm은 개선시킬 의무가 있으며
구매자는 개선이 안된다면 돈을 더 주고 구매할 가치도 없는 제품이라 생각 합니다.
솔직히 2.4의 출력은 타사 2.0 엔진과 비등한 수준이며 실질적으로 달려보면 yf 쏘나타 2.0과 비등하다는것
저도 잘 알고 구매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차량의 기본적인 충족조건인 가속부분에서 이런일이 일어날꺼라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니
당황스럽고 스트레스 받고 2.4를 왜 산건가하는 허탈감마저 느끼며 정말 "막장수준"의 직영 서비스를
겪으면서 "말장난"하는 고객센터를 겪으면서 쉐보레 차량을 구매 했다는 회의감이 느껴집니다
오늘 gm 직영 동서울 서비스 센터에서 입고후 차량 정비과정에서 정비사 응대 태도를 보고 열이 받아서
크레임을 좀 강하게 걸었더니 공장장(센터장)과 미팅을 시켜 주더군요
그래서 공장장에서 동일증상 때문에 3번이나 왔다 갔다 했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불편함 호소에서 예약 잡아줘서 이야기 해놨다고 왔더만 내용 아는게 없다고 한다 그것도 열받고 3번이나
고쳐주지도 못할꺼 계속 들어오라해서 하나 해준거 하나 없이 똥개훈련이나 시키고 오너가 차량에 증상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면 원인파악후 뭔가 해결해 주려는 기본적인 액션은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오히려 정비사의 지 의견만 내세우고 싸우자고 덤비니 당신 같으면 열 안받겠느냐?하고 강하게 크레임을 걸었고
그부분은 사과한다며 차량이 문제가 뭔지 알려 달라하여 증상 이야기 했더니 공장장도
"말리부 2.4에 나타나는 현상을 이미 인지하고 있고 이걸로 인해 다른 고객들이 들어온다 원인도 제가 말한
추측이 맞다 생각하며 연구소에 피드백을 했으나 연구소에서는 큰 이슈사항이 안되니 아무런 조치사항이 없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말인 즉은 "무슨 증상인지 자신도 알고 있으나 많이 팔린 차도 아니라서 큰이슈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연구소에서도 해결 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라는 말이더군요
참...기가 막힙니다.
"문제 있는차 만들어 팔아놓고 개선 시킬 의지가 없으니 배째라"라는 말과 대체 뭐가 다른지.......
그말을 듣고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황을 설명하고 "서비스센터에서는 개선을 시켜줄 수 없다하니
본사 담당자를 연결해 달라" 했더니 지들은 본사가 아니랍니다.;;;
나 참... 본사 고객센터라고 떡하니 차 메뉴얼에도 나와 있는번호인데 본사가 아니라니.....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그럼 대체 본사는 어디냐?" 했더니 "성수동 서비스센터가 본사직영이고
쉐보레 본사 정직원들이다"라는 말만 하고 있고.....
그럼 인천에 있는 gm 본사 담당자를 연결해 주던지 전화번호라도 알려줘라 했더니
"지들은 본사가 아니라 번호도 모르고 담당자도 모른다" 하더군요
그럼 대체 고객센터는 누가 무슨 이유로 운영 되는지 참 황당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어차피 말싸움만 되는것 같아서 그냥 끊어 버렸습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고객센터에서 말하는 본사 직영 서비스센터라는 마인드 수준은 진짜 전에 다니던 현.기 서비스 센터에
생각하면 거기는 정말 친철하고 천국이였습니다.
여기는 차량 정비 받으러 온 오너한테 다그치듯 말하고 짜증내고.....
진짜 무슨 고객이 봉도 아니고...
공장장이라는 사람은 "증상은 이해 하는데 해줄께 없으니 배째라"하고 있고....
고객센터는 "여기는 본사 아니니 난 몰라"하고
있으니 대체 이런건 어디다가 소호를 하고 이야기를 해야할지 기가 차더군요
전 그래서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니들이 이기는지 내가 이기는지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인터넷에
모든 글을 올려보고 서명운동도 받아보고 결함센터에 신고 및 서명운동도 해보고같은 증상으로
스트레스 받는 말리부2.4 오너분들 모아서 되던 안되던 본사 상대로 한번 이슈를 만들어 보렵니다.
어떤 방법 총 동원해서라도 gm의 얼굴! 직영 센터의 썩어 빠진 서비스 마인드!
결함 있는 차 만들어 놓고 얼마 안팔렸다고 이슈 안된다고 쉬쉬하는 한국gm의 썩어 빠진 경영 마인드!
제가 설쳐대봤자 얼마나 바뀌겠냐만은 깃털만큼이라도 바뀔 수 있다면 뒤집어 보려구요
솔직히 2.4를 구매한 오너님들도 2.0보다 넉넉한 출력으로 타시려고 구매하신거고
2.0보다 가속이 안되는 차량을 더 비싼돈 주고 구매하셨는데 억울하지 않으신가죠?
그리고 쉐보레 서비스 받고 기분 상하거나 억울하거나 했던 쉐보레 차량 오너님들
다 같이 동참해서 쓰레기 같은 기업 마인드를 가진 한국gm(쉐보레)에 대해 강한
경각심을 심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것같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아고라 서명 글 입니다 여러분의 하나의 서명이 고통 받는 오너들한테는 큰 힘이 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7235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