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연휴 쉬어서 여친이랑 경남쪽3박4일 가기로했어요
출발은 수원이구요 예정지는 진주유등축제1박
부산2박예정이에요
근데 제가 부산은 정말 가기가 꺼려져요
지금 여친이랑2년정도 사귀면서 여행다녀도
전 여친들이랑 갔던곳은 항상 피해다녔는데
전여친이랑 부산을 네다섯번 여행해서그런지 부산은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피할수가 없네요ㅠㅠ
그래서 진주유등축제갔다가 부산보다 더 좋은데 있을까요?
부산 가기싫은 내색하니 섭섭해하면서 전여친이랑 어디어디
갔냐며 물어보는데 말도 못하겠고 에휴
경남권 가볼만한곳 맛집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진주옆이 창원이니 숙박은 진주보다 창원이 좋겠죠
형들 노곤노곤 졸릴때 도움좀 부탁드려요 굽신굽신
해산물로 꼬드겨도 씨알도 안먹히네요
감사합니다 형님!
부산을 갈바엔 집구석에 있는게 좋을꺼같다
그냥 통영/거제가서 동피랑마을/케이블카/충무김밥을 쳐묵쳐묵하자
바람의 언덕가서 바람도 한번 맞아주고 스파펜션 빌려서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도 즐기자
라고 꼬시세요
가볼만한곳은 거제 외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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