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울산차모아입니다
따뜻한 날씨속에 오늘은
캐딜락ATS2.0T프리미엄을 시승했습니다
ATS시승전 티코의 썬팅이 다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차모아의 협력업체인 썬팅샾에 도착했지요~
기존의 썬팅지를 벗겨내고
새로운 필름으로 재단을 합니다
애마 3대를 모두 데리고 시승장소로 향하였습니다
저는 티코를 타고 ATS와 SC430은 각각 다른사람이
타고 따라오네요~
시승코스에 도착~
티코로 와인딩 하기란 너무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애마 3대 나란히 모였습니다
좌측부터
티순이 , SC430 , ATS
이번에 들어온 막내까지 한자리에 모인건 처음이네요~
티순이 썬팅도 마쳤고 다음주 월요일에 티순이 올도색 들어갑니다
3대의 조합이 그리 어울리지는 않은 듯 하지만
일단 첫째의 ATS와 둘째의 SC430을 입양보내고
나서 새로운 조합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미정....
티순이로 와인딩길에 오르니 재미는 있어요
스릴이 있다고 해야하나?ㄷㄷ
한 두어번 식껍을 좀 하긴 했지만ㅡㅡ;
나이가 많은 티순이다 보니 엔진 열을좀
식히고 있는중...
본격적으로 ATS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캐딜락이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ATS는 컴팩트 스포츠세단이라는
컨셉으로 보시면 맞겠습니다
BMW3시리즈와 벤츠C클래스 아우디의 A4의
포지션에 걸쳐있다 볼 수 있겠지요
ATS의 디자인은 제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듭니다
작은차체지만 어느정도 포스도 나와주게 되지요~
ATS를 안정적으로 멈추는데 일조하는건 브렘보4P 브레이크가 담당합니다
브레이크 뭐 전혀 아쉬움이 안나오지요
사진이 떨렸습니다;;
올터치방식의 ATS는 시대를 좀 앞질러 간 케이스인데요
조작성은 괜찮은 듯 하지만 조작감은 조금 떨어집니다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수도 있겠구요
특출나게 화려한 부분은 없지만 그렇다고 모난 구석도 없는 ATS
편의장비 면에서는 최고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옵션이 후덜덜....
패들쉬프트도 기본이 되구요~
메모리시트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드업디스플레이와 차선이탈경고시스템도 있어
요즘트랜드에도 전혀 꿀리는게 없죠
오디오는 보스제 시스템이 들어갑니다
음질면에서 적어도 제 귀에는 아주아주 좋아요~
ATS에서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게 있다면 바로 시트이 구성입니다
럼버서포트는 물론 양옆구리까지 전동으로 조여주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스포츠주행에 고마운 옵션이지요~
시트의 재질면에서도 큰 아쉬움은 없구요
불만이라면 뒷좌석이 좁습니다
4명이 장거리를 간다고 할때 뒷승객이 결코 편하게 가지는 못하지요
체구가 작은 여성분 또는 아이들이라면 괜찮습니다
ATS를 접하시게 되면 우선 세단이지만 스포츠쿠페 못지않은 운동성능에
놀라게 됩니다
운전자와 차가 한몸이 되는 바로 그 느낌을 어느정도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ATS의 서스펜션은 그 유명한 GM이 자랑하는
마그네틱라이드컨트롤이 장착됩니다
4륜모델의 경우 일반 서스펜션이 들어가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페라리에서도 GM의 라이드컨트롤 서스펜션을 가져다쓴다죠?
브레이킹시 노즈다이브 억제하는 능력또한 탁월한데요
아예 없을수는 없지만 최대한의 노즈다이브 현상을
아주 잘 억제시켜 줍니다
스포츠 모드로 설정하면 서스펜션의 더욱더 기민해지며 핸들링이
묵직하게 바뀌게 됩니다
일반 시내주행에서 스포츠모드 설정시 일체형서스의 느낌이
나는만큼 일반적인 주행시 승차감을 위해 투어모드를 권장해 드립니다
ATS의 코너링 성능을 일조하는데에는
서스펜션 외에도
50:50의 무게배분과 스포츠디퍼렌셜LSD가 코너링을 돕습니다
255 35 18에 달하는 2.0급으로는 과분한
뒷타이어도 어느정도 한몫하리라
생각되구요....
짧지만 ATS의 주행영상을 한번 보실께요~
ATS의 시승이 끝나고 다시 또 티순이에 탑니다
사무실로 복귀하는데 ATS를 뒤에서 도촬해 봤어요~
섹쉬하지만 범상치 않은 포스도 풍기는 듯^^
ATS를 입양보내기전에 좋은추억을 다시한번 만들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ATS는ㅎ
ATS V
SC430은 12정도...
티코는 20은 될까요?ㅎ
참 이쁜차네요
추천
티코 썬팅한곳이 진장동 매직카 군요^^
울산분 뵈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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