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퇴근하고, 와이프 회식 끝나면 데릴러 오라기에
집에서 홀로 차돌구워서 밥한그릇 먹고 1주일만에 시동거는 집에차!!
예열 좀 해두려고 9시에 내려가 시동걸어 놓고~~ 다시 들어와서 시베목좀 보다가...
9시15분에 전화가 와서는 데리러 오라는...
담배 하나 물고 슬슬 내려가서 차에 타려는데... 9시 16분에 걸려온 전화...
조금더 놀다 온다고 전화오고...
띄부랄...5분대기조인가? 혼자 궁시렁거리며 시동끄고 다시 콤백... 15분간 누구를 위한 예열이였는가...
내 기름값 돌리도~~~ !!!!!
또 다시 시베목 구경...
알흠 다운 불금 입니다 ㅋㅋㅋ
좀따 연락하면 데릴러 오라길래 잘꺼라고하고 끊어 부렸습니다.
난 강한 남자니까!!!
근데 왜 집에 혼자 있는게 외롭지...내가 진 것 같다....
요즘 시베목에 푹 빠져 글 하나하나 다 보고 있는중입니다.
반갑습니다 ㅎㅎㅎ
시베목 회원분들은 만나서 커피도 한잔하고 그러시던데..지방이라 아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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