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 전 2월13일 대결에 대해 '콜'이라 칭하며 대결 수락의사를 밝히신 오꼬르벳님 격려 말씀 드립니다.
디스트로이어님은 몇번의 서킷 경험이 있으셔서
사전 준비물이나 절차에 대해 아주 잘 아실거라서..
TRXN 매거진의 편집장인 제가 오꼬르벳 님을 위해 특별한 오지랖으로
그 날의 대결을 위해 사전에 준비하셔야 할 것들 몇가지 팁을 드립니다.
먼저,
포르쉐 나 콜벳 둘 중 어떤 차량을 가져오시더라도 미리 차량의 컨디션 체크는 필수입니다.
그 점을 가정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오전 9시 30분까지는 서킷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그 전날 인제스피디움 호텔이나 콘도에 숙박하셔서 대결에 임하기 전
컨디션을 위해 푹 자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숙박예약 번호는 02-1644-3366 입니다 ^^
오전 9시30분까지 A게이트 2층 접수처에서 라이센스 등록 접수와 스포츠 주행 접수를 하셔야합니다.
그래야지만 기본적으로 대결이 성사 가능합니다.
서울 강남기준으로 인제 스피디움까지는 2시간30분 정도 소요되니 참고하시구요 ^^
2. 기본적인 대결에 앞서 인제 서킷은 강원도에 있어서 기온이 꽤 낮은 편입니다.
피트 안에 있더라도 추우니 아주 따뜻한 점퍼 등등 꼭 챙기시구요.
3. 인제스피디움과 아주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저희 TRXN 이 추천하는 대결 타임은 오후 세션입니다.
인제서킷은 오전까지는 영하의 온도이기 때문에 타이어와 노면의 온도가 낮아 웜엄으로 한타임 타기에는
대결 진행에 살짝 부담이 올수도 있습니다.
만약 두 분이 OK 하신다면 제가 생각하는 최적의 대결 구도는
오전까지는 연습하시고 점심 식사 후 두분이 어택을 해보시는 게 가장 좋을 듯 하네요.
어차피 트랜스폰더( 2만원에 대여해줍니다) 를 이용하여 서로의 기록을 계측.
공식 기록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공식 기록은 각 조의 주행 후 공식 기록지로써 확인 가능하니까요.
현재 인제 스피디움은 4시 이후로는 온도가 또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최고 기록이 나올 수 있는 최적의 타임은 12시~3시 정도가 되거든요~(어차피 마지막 세션이 3시를 끝으로 종료입니다.)
아마 오전에 최고 기록이 나올 확률은 아주 낮고
오후에 일반적으로 베스트랩이 나옵니다. (겨울 시즌에는요~)
그러니 최후 공식 기록지에서 나오는 베스트랩으로써 승부를 가리는 것이
서로 후회도 없고 마음껏 기량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위 자료를 참고하시면... 동계시즌 할인가격인 15만원을 내고 접수하시면 총4타임을 탈 수 있습니다.
오꼬르벳님은 아마 인제스피디움 라이센스가 없으실 것 같으니.. 라이센스 실기 주행을 하실테고...
라이센스 교육이 모두 끝나면 11시가 될듯하네요. 제가 추천하는 대결 구도는 오전에 3세션 연습하시고
오후에 점심 식사 후 5,7,9 세션 때 어택 주행을 하시는게 최적의 대결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4. 설마 온도가 낮다고 윈터 타이어 껴져 있는 상태로 오지는 않겠죠?
R-S3 나 V720 같은 값싸고 좋은 타이어가 있으니
타이어가 많이 닳아있어서 기록이 안나왔다는 오점을 남기지 않도록
될 수 있으면 사전에 준비를 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브레이크 패드도 체크해야합니다 ^^
5.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여러 관중이 몰릴텐데
저희 TRXN 이 두 분을 위한 조치로 각각 개인 피트를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랙을 타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야 할텐데
피트가 없으면 좀 불편하거든요 ^^ 피트에서 몸을 데울 난로,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는 각자 준비하셔요 ^^
물론 대결 주선도 가능합니다. 공식적인 기록 공지와 기본적인 룰을 알려드림으로써
두 분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드릴테니
2월13일날 오전 접수처에서 저를 찾아주세요 ^^ (아마 그전에 제가 찾아서 인사드릴 것 같지만요 ㅎㅎ)
초록색 노스페이스 히말라야 점퍼를 입고 있을겁니다~
6. 준비물.
헬멧, 장갑이 가장 필수적인 준비물이 되겠습니다.
헬멧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1만원에 렌트하고 있으니 정 없으면 안사셔도 됩니다.
하지만 레이싱용 글러브는 렌트가 없으니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 슈즈와 안전벨트는... 정 없다면 그냥 가야죠뭐... ㅋㅋㅋㅋ
타이어 공기압 계측기는 될수 있으면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안 떨어지더라도 최상의 그립을 위해 살짝 공기압을 낮춰주는 것이 좋은데..
그냥 눈대중으로 뺄수 없으니 계측기로 확인하면서 빼셔야겠죠? ^^
라이센스 비용 10만원, 스포츠 주행 참가비용 15만원과 폰더대여비용 2만원은 카드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현금 안가져와서 못한다는 얘기도 아마 안될거에요
마지막으로
이번 멋진 대결은 저희가 최고 퀄리티의 사진 촬영과 함께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국의 여러 보배드림 회원님들도 궁금해 하실테니까요~
서킷 과 자동차 매니아들의 이벤트인데 저희 TRXN 이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오지랖을 부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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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희 공식사이트가 오픈하지 않아서...
오픈전인 사이트 주소는 www.trxn.co.kr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5;">
http://www.facebook.com/trxnmagazine
금액지불안하고 서킷외부.. 호텔쪽이라던지 업.. 다운이있는곳이라~~ 외부..봐야한다 이렇게
알고있으면 되는건지요..
그날 제미있을것같아~~ 구경가보려해요^^ 서킷안 관람석에서 보면좋기는하나 자세한 내요을 몰라~~
다른분들에게도 따로 설명글을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기도해용^^
전혀 금액들어가지 않습니다 ^^~
원하시는 자리 어디서든 구경 가능하죠
도시락싸들고 그날 구경가봐야겠네요..
차량이야~~ 뭐~! 보면알테고^^
멋찐 경기가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오꼬르님의 답글을 빨리 보고싶네요..
특히 인제는 호텔이나 콘도가 서킷 내에 있기 때문에 숙소에서 구경하실수도 있으며
전망대같은 뷰좋은 포인트도 꽤 있어서 그냥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
서킷에서 달린다는데
그걸또뭐라고하는 사람들보면
두분이 감정적으로든 그냥순수한
목적으로 달리든
서킷에서 돈내고 달린다는데 문제가 되나요
대답이 없어요??
오꼴벳 안나올 거 뻔히 다 아는데
그 와중에 오꼴벳 옹호하고 디스 욕하던 사람들은
뭔 정신머리로 사는 사람들인지...
이글을 보니
더 설레이는데요 ㅎㅎ
복잡한거 같지만 간단하게도 보이네요.
후기 정~말 기대됩니다
당연히 스프린트레이스로 해야지 말입니다.
남자라면 옆구리를 찔러오는 상대와 비비적 거리면서, 똥침을 놓는 압박에도 흔들림 없이 선두를 지켜내야
진정한 승자이지 말입니다.
근데 오콜님이 서킷 경험이 없다면 말입니다. 승부는 이미 정해져 있지 말입니다.
서킷 경험도 없는데 오버페이스를 한다면 견인비도 따로 책정해야지 말입니다.
성인들이 자존심을 걸고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정당한 경기가 되고
끝난 후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에는 타임트라이얼이 가장 좋지요~
깜빡이도 없이 훅 들와서 깜작놀램
구경가고 싶습니다.ㅎ
헬기로 공수해갑니다.
단, 오꼬르벳이 보증금을 걸고 나온다는 전제 하에 말입니다.
서킷비를 내라는데 오꼬르벳은 그냥 현금 3500 도박처럼 말하고 있네요.
서킷비 내기이지, 3500을 누구한테 주는건 아니지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지.
아직 진행중인가요..?
물론 오르꼬벳님은 ... 똥줄이 타실거같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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