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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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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병장 인페르노 12.11.10 18:25 답글 신고
    풰롸뤼 한번만이라도 타봤음 좋겠구만
  • 레벨 대령 3 푸른물새 12.11.11 00:07 답글 신고
    이래서 페라리페라리 하는구나... f70에 전기배터리 삼성꺼 들어간다던데ㅋ
  • 레벨 소위 3 차에ㅁㅊ중1 12.11.11 23:36 답글 신고
    잘보고갑니다~ 추천!
  • 레벨 준장 반얀트리 12.11.13 15:09 답글 신고
    항상 최고일것 같은 페라리이지만 최근 최고라는 명칭에 페라리라는 이름을 찾기는 매우 힘든듯..
  • 레벨 상사 3 연애왕쏠로킹 12.11.13 15:44 답글 신고
    어? 포르쉐 959가 공공도로를 달릴 수 있는 차량중 최초로 200마일을 돌파하자..

    뚜껑 날라가신 엔초 어르신께서 야~제껴버려~~..해서 나온게 F40...그리고 201마일..

    ..이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자동차 역사에서 유명한 일화중 하나이기도 하고..

    그런데 위의 설명대로라면 좀 다른데요???

    허긴 폴쉐 9595도 랠리(그룹B?) 출전용의 호로게이ㅋ 모델이긴 하지만..

    저는 테스타로사 제일 좋아하는데 빠져서 아쉽네요~
  • 레벨 일병 숨쉰채발견 12.11.13 15:47 답글 신고
    F40은 포르쉐의 도전에 대항하여 "공공 도로 최강자"를 차지한다는 목표로 개발된 모델입니다.

    라고 써있네요.
  • 레벨 상사 3 연애왕쏠로킹 12.11.13 20:44 답글 신고
    헉 난독 지송^^; 어쩐지 이상하더라ㅋ
  • 레벨 상사 3 CayenneT 12.11.14 15:36 답글 신고
    정확히 말씀드리면 83년도부터 시작된 슈퍼카 전쟁이였죠. 당시 F1레이스를 바탕으로 두고있던 페라리에서 페라리사상 최고 성능의 레이스 카이자 양산용인 GTO를 내놓죠. 하지만 그루페B로 유명한 포르쉐의 슈퍼카인 959한테 기술적으로도 성능으로도 상대가 되지 않고(그렇게 포르쉐로 인해서 페라리 최고의 멋진 차량이 묻혀버리는듯하다 지금은 288GTO가 다시 재조명된지 오래죠 ^^) 하자 엔초가 한정판 플래그십 슈퍼카인 F40에 기술력을 올인시키기 시작해서 나오게되었구. 희대의 라이벌관계인 959 VS F40의 관계가 정립됬죠
  • 레벨 상사 3 CayenneT 12.11.14 15:38 답글 신고
    당시 나오자마 올킬을 했던 희대의 슈퍼카이던 포르쉐959를 바짝 뒷따라 일년만에 F40을 출시시켰지만 사실 더 늦게 나온 F40조차도 여전히 기술적으로는 포르쉐에 비해서 원시적인 느낌을 줄정도로 959는 최첨단 하이테크 집약체인 슈퍼카였고 반면에 F40은 완전히 도로용으로 내놓은 순수한 레이싱카에 가까운, 라이벌이면서도 매우 성격이 판이 한 차였죠
  • 레벨 상사 3 CayenneT 12.11.14 15:42 답글 신고
    F40의 만화같은 조금은 과한^^디자인과 포르쉐의 기존 911의 하이테크 변신합체적인 디자인에 대해서야 개인 취행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실제 도로와 트랙에서의 성능은 사실 꽤 차이가 명확했습니다. 페라리의 안방인 피오라노에서 두차를 가져가서 테스트를 강행했을때야 당연히^^ F40이 서킷기록은 월등히 앞섰고 실제로 마른노면에서는 어떤트랙에서도 사실 F40이 작정하고 만든 변태적인 도로용 레이스카인 만큼 어렵지 않게 앞서나갈수있었습니다^^
  • 레벨 상사 3 CayenneT 12.11.14 15:46 답글 신고
    다만 공도에서 사정은 조금 달랐습니다. 당시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최첨단의 전자식 다판 클러치 시스템과(지금의 세계최고로 빠른 제로백을 자랑하는 최신911터보들과 딱히 구조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매칭된 최첨단 4륜시스템과 능동형 서스펜션조합은 포르쉐를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전천후 슈퍼카로 만들었으며 자동차경주에서 우승을 지배를 해온 메이커가 얼마나 양산형차에도 영향을 주는지를 증명했으며 기술적으로나 지금까지 영감을 주고있을만큼의 커다란 아이콘이였죠^^
  • 레벨 상사 3 CayenneT 12.11.14 15:50 답글 신고
    F40역시 페라리의 반격이 얼마나 매서운지를 보여주는 희대의 작품이였으며 F1의 챔피언답게 아주 깡통 수준 가까이 집착하여 만들어놓은 최고의 경량 바디와 최고의 공력설계나 트랙주행으로 다듬은 무서운 성능은 페라리의 한정판 플래그십 슈퍼카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런 족보와 결과는 잠시 후속인 F50에서 케망했다가^^;;그 다음에 결국엔 성공적인 엔초와 몇십년만에 다시 하여금 현재 멕라렌과 포르쉐와의 결투를 앞두고있는F70까지 쭉 이어져 내려오죠.
  • 레벨 상사 3 CayenneT 12.11.14 15:56 답글 신고
    1,2차 수퍼카 전쟁이나 포르쉐959와 페라리 GTO그리고 F40얘기를 하면 사실 7박8일간 쉬지 않고 할수도 있지만 도배성이 될듯해서 담 기회로 미루고 댓글몇자를 지저분하게 도배하고 가게되네요 ^^;;; 앞서도 언급했지만 실질적인 플래그십은 봐도봐도 멋진 최신 F12이겠지만, 페라리 역대 최강의 한정판 F70은 같은해 F1의 절대강자인 멕라렌의 F1후속인 P1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기에 F1에서가 아닌 일반도로에서의 장외대결 즉, F1 패권자들간에 양산 하이퍼 수퍼카의 대결과도 세계가 주목을 하고 있죠.
  • 레벨 상사 3 CayenneT 12.11.14 15:58 답글 신고
    게다가 여기에 언제나 페라리가 플래그십을 내놓을 시기가 되면 기술적으로 한세대 앞선 최고의 패키지를 장착하고 나와 페라리의 축제에 찬물을 껴얹고 홀연히 돌아가는 포르쉐까지 918 출시를(하지만 예전에 포르쉐에게 당하던 페라리가 아니고 왠지 이번에는 포르쉐에게 강한 일격을 날릴 준비를 하고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준비하고 있으니. 진정한 제 3차 수퍼카 전쟁의 발발을 앞두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2013년 개봉 박두...
  • 레벨 대위 2 드레스업카 12.11.15 15:25 답글 신고
    귀에 익고 눈에 익지만... 현실감각은 없는... ㅋㅋ
  • 레벨 원사 3 듀오 12.11.22 08:02 답글 신고
    해박한 지식 잘 듣고 갑니다.
  • 레벨 원사 3 Bg포르쉐끼69 12.12.26 13:06 답글 신고
    잘봤습니다
  • 레벨 준장 굵고짧은존슨 13.03.23 13:13 답글 신고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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