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눈팅만하다 첫 글쓰네요
1억2천 투자해서 사업한다고 치킨집 차렸다가
2년만에 접게 되었네요
보증금3천만 건지고 다 까먹을거 같네요
치킨집 2년하고 느낀건 돈만있으면 아무나 차릴 수 있는 사업은
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네요
나이 34에 자식 둘 있는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 보려했는데 참 막막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참..
기술을 배워서 기술직으로 가면 안정적일것 같긴한데..
뭘해야될지도 모르겟고..
답답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애들 재워 놓고 와이프랑 나가서 소주 한잔 하려고해요~!
오랜만에 와이프랑 한잔 하네요ㅎㅎ
보배 횐님들 편안한 저녁되세요~!
더러워도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쟁이가 쏙 편합니다
전문성있게가시지. . .
귀댁의 건강과 축복이 있길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회사다니시다가 만만한게 닭집이라 생각하시고 프랜차이즈에 돈주면서 접는분들 수없이 봣구요 3년이상 버티는집을 별로 못본거 같네요
그정도 돈을 투자하신다면 이게 반짝할 유행인지 앞으로 10년정도는 해볼장사인지부터 파악하셔야겟죠 만만하게 보시고 퇴직금으로 하시는분들 말리고싶네요
프랜차이즈에 돈만주는꼴이죠
닭집이 돈이 안된다는건 그분들 말이구요
전 개인닭집으로 10년째 달에 1500이상벌고잇어요 하기 나름입니다
힘내세요
하던 야채장사 접고
지방 아파트 현장서 골조 노가다
하고 있어요~
이번주가 한달째네요
2주에한번 집에가는데
하루쉬고 현장 내려올때 마다 애들도울고
집사람도 울고 힘드네요~~
그래도 처자식 먹여살려야 하니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님도 용기내시고
오늘 하루는 아무생각 하지말고
소주한잔 하시고 쉬세요~~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힘들냅시다!!!!
저도 9살 1살 아들둘입니다
조류독감에 망했네요
힘내세요...
위로가될진모르겠지만
꼭 성공하실겁니다ㅠ ㅠ
닭집도 닭집 나름 아닌가요?
있는사실 얘기한건데 뭔 친구타령이예요ㅋㅋ
일당 20정도 하는데 기술좀 익히시고 나면 요즘 괜찮아요
휴식시간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10시간 이상 운전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지요.
졸음운전. 기상악화. 진상승객. 시간준수.
졸음운전 정말 무섭습니다. ㅜㅜ
37깡통 마이너스 인생
간절힌 마응 으로 좋은 인연 만나면 되요
스팩은 모르지만 기술 최고입니다,
처도 지금 51세 41세 중장비 6개윌 교육
윌 실수령액 육백 큰돈은 못벌어도 먹고 살아요
참고로 지게차 입니다 70세 까지도 일가능합니다.
꼭 이직업 하라고는 아니교요 나이 젊어서 본인만
열심히 하면 인연 만나요 힘내세요ㅎㅎ
ㅠ ㅠ 막막하네요 살길이...
찾아뵈도될까요?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여쭙니다
먹먹한 가슴으로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250이상은 받으실겁니다.
국비로 자격증 2개정도 딸수있어요
기술배우는데 소래 안걸리고
고소 공포증만 없으면‥
여름 3개월에 일년치 뽑는답니다.
물론 여름에는 죽어나겠지요.
전주에서 죽 전문점 하고있는데 흔히들 대박이라고 합니다.
부부지간에 하시면 좋을거 같아서요
관심있으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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