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의 힘을얻어 여친집에 찾아갔네요.저온다는소식에 어머니는 고기까지 사놓았더라고요.술도 한잔하고 어머니랑 여친이랑 펑펑울기도하고 그랫네요.
어머니가 반드시 일어서서 꼭 우리다같이 살자.
그러시는데 정말 이런분 없단생각이 너무 드네요.
지금은 낮에 공장에서 일시작햇고 밤엔 대리운전 일요일엔 인력소 이렇게 밤낮안가리고 일시작햇습니다.
제가 큰돈이 되든 작은돈이된든 제버는건 여친이 관리해주기로 햇고요.솔직히 몸이 많이 피곤도하고 밤에 대리운전하다가도 그냥 들어가서 쉴까?이런생각 엄청많이합니다.그럴때마다 제여친이 저땜에 힘들어하는거 생각하면 참고 견뎌지더라구요.그리고 어머니가 여친집에서 출퇴근하라 햇지만 거절햇네요.제자신이 나약해질까봐 좀더 제자신에게 채찍질을 하고 싶더라구요.^^그래서 지금은 찜질방 생활하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꼭 다시 성공허겠습니다.
보배님들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 제가 결혼하게됨다면 돈이 얼마가 된든 뷔페 쏘겠습니다.정말 님들땜에 다시 일어납니다.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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