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들어가는거 알고 나서도 밀가루 대비 퍼센테이지가 높다는것 뿐이지 그리 많지 않은 양인줄도 알구요.
그래서 사먹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었다가도.. 한번 사 먹어보니 양이 정말 창렬이더군요.
가격은 6천원~8천원.
대만 현지에서 판매하는 영상 보니까 현지 물가 적용 하더라도 양이 어마어마 할정도로 많으면서 가격은 저렴하더라구요.
우리나라 문제점이 여기서 드러나는데..
업주들은 마치 '식용유 일절 안들어가는 것처럼 말하면서 우유 밀가루 버터만으로 만들어서 건강한 빵이니 그럴만한 정도의 비싼 가격을 받겠다'
라는식으로 가격은 두배 양은 절반인 상태로 판매를 해왔죠.
분명 먹거리 엑스파일 취재 방법이라던지 짜깁기 영상으로 자극적으로 방송 한거는 맞습니다.
근데.. 정녕 카스테라 업주들은 영세 상인들만 죽인다면서 우는 소리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방송 나가기 전에 보배 회원님중 대왕카스테라 창업하신 한분께서 게시판에 이거 정말 재료비라던지 투자대비 어마어마 하게 많이 남는 장사라서 너무너무 좋다고 했던 글이 생각 나네요.
저는 이렇습니다..
지금 판매되고 있는 대왕 카스테라 재료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마냥 '건강한 재료만 썼다고 말했으니 프리미엄급 가격을 받아도 되겠지.' 라고 생각 하는 업주 및 프랜차이즈 대표들 마인드 자체가 잘못됐다 생각이 드네요.
솔직하게 지금 양에 가격이 반절이라면.. 혹은 지금 가격에 양이 두배였다면..
저는 방송 이후에도 간간히 생각나서 사먹고 싶을 정도의 품질은 된다고 봅니다.
제과점만가도 넘치는게 카스테란대.
밀가루로 만든 빵,과자는 다들 우유나 커파하고 먹으면 고소하고 달달해 집니다...
제과점만가도 넘치는게 카스테란대.
마진률 자체가 비교도 안되는데.
대만카스테라 업주님이세요?
베이커리 좀 한다는 분이라면 압니다.
않먹어요 tv 나오고 나서...
스펀지임ㅋ
한국에서 파는건 현지꺼랑 완전 다름 ....
이름만 대왕카스테라지
대만꺼와 한국꺼는 전혀 다른 제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완전 다름
한번도 안 먹었어요
비쥬얼 자체가 맛없어 보이더라는..
다신 안사먹음 인간적으로 맛없음
아직 안먹어봤거든요. 카스테라가 굳이 찾아서 먹을만한 음식은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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