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뭐 경기도 살고 여기가 대대로 집성촌이고 뭐 그렇습니다만
여튼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전라도에 뭐 미안한것 없나요?
이상하게도 우리는 전라도는 당연히 민주화 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이번에도 당연히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올거라 예상 합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왜 그래야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채 말이죠.
저희 가게 오는 전라도 고향의 사람들이 제일 많이 욕하는 대통령이
얼마전까지는 김대중 대통령이었습니다.
최순실 사건 터지기 전까지는요.
전 이해가 안갔어요.
'그게 말이 됩니까?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고향이라면서!' 라고
따지게 되었죠. 그러자 돌아오는 대답이 참......
'민주화 해서 우리한테 뭐해 주었는데요?
김대중 대통령이 전라도에 ...광주에 뭐 해주었는데요?'
전 사실 뭐라도 좀 해주었겠지 했는데 아니라더군요.
'그랬으면 제가 고향 떠나서 타지에서 직장구해서 살고 있겠습니까?'
이게 그분의 대답이었어요.
그리도 고향이 전라도인 사람들 대부분이 비슷한 말을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한테 뭐 해주었냐고......
뭐 물론 다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이라서
불만이 더 많을수도 있습니다.
다시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우리에게 유리한 후보에게 표를 주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주장 합니다.
맞는 말이죠.
그런데 전라도 사람들이 자기 고향 개발해 준다는 새누리 후보에게 표를 주면
왜 저러냐고 이상하게 생각을 하죠.
왜 전라도는 그래야 하죠? 왜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이 민주화를 위해 투표해야 하나요?
우린 왜 그들의 희생위에서 민주화를 누려야 하나요?
생각해 보면 좀 미안하지 않나요?
우리는 왜 그들에게 우리와 다른 잣대를 들이대려 하는 걸까요?
지역감정을 논하면서도
왜 이런 부분은 생각치 않는 걸까요?
전 강원도 고향에 인천삽니다.
이모부님.처가형제들.
회사 직원 대다수가 전라도죠.
결론은 좋아요.
말도 잘 통하고 일도 잘하고.
휴가도 거의 전라지방으로.많이갑니다.
처가 자매분들.절 좋아하는편입니다.
전라도 비하하는 인간들보면 역겹습니다.
역사를 알고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특히나 임진왜란당시 나랄 구한건 전라병사들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성향또한 민주지지하고요.
지금은 아니지만 최재천전의원 존경합니다..상식적이고 언변또한 똑 떨어지고 보이스 기가막히고.
암튼 전라도 홧팅입니다.
조폭빼고.
전라도 사람들이 가장욕많이 하는 사람은 김대중 대통령이...................
라는 소리는 첨 듣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질남..균형발전이 전혀 안 되어 있어요. 제발 대통령은 남북통일보다 동서화합 균형발전을 해야될 듯.
사실 내가 왜 미안해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전통적으로 전라도 지역은 고대부터 근대까지 가장 부유한(곡창) 지대여서 최근 와서야 형세가 역전된거라고 대학에서 배웠는데말입니다.
그 부유한 곡창 지대를 부패한 관리들이 가만 놔뒀겠습니까?
동학농민운동이 왜 일어났습니까?
부패한 고부군수 조병갑의 착취가 너무 심해 농민들이 못 참고 일어난 겁니다.
수세를 강제 징수하고 농민 노동력 착취를 일삼았습니다.
그걸 바로 잡겠다고 내려온 안핵사 이용태라는 놈이 또 탄압했습니다.
그래서 들고 일어난 거죠.
또한 멍청한 정부가 그걸 잡겠다고 청군 끌어들이는 바람에 텐진조약에 의해서 일본 놈들이 우리 나라 먹을려고 들어왔고 그 사이 일본이 경복궁 점령하고 군국기무처 설치할 동안 정부는 힘없이 당하고 있었는데 그때 투쟁한 공주 우금치 전투에도 전라도 농민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우리 농민 10만 가까이가 죽었습니다. 이 날이 농민의 날이고 11월 11일 이죠. 그런 날에 일본 기업 롯데가 만든 빼빼로데이나 먹고 있으니...
그리고 군산항(진포) 가보셨어요? 거기 가보시면 일본 놈들이 전라도 지역에서 수탈해간 농산물(특히 쌀) 양이 어마무시 합니다. 거기 항 바로 앞에 군산근대역사박물관도 있으니까 한 번 가보세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최근이 언제입니까? 그리고 그 역사는 어디서 배우셨습니까?
전라도가 개발에서 한참 뒤지는건 사실이긴한데
곡창지대라서...그게 안습이죠....농사는 지어야
하니 개발이 안되는듯
내가 대통령 된다면 행정구역 개편해서
전국을 그냥 메가서울로 만들고 싶습니다
전남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전북은 보수표가 10%이상 나온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더군요
대게를 좋아해서 영덕쪽 가끔가고 백암온천
들르는데 거긴 도로도 제대로 없어요
소달구지도 보이구. 서울서 가는데 차
하나도 안막혀도 최소 5~7시간..
고속도로도 없어 국도타구 태백산맥 넘어야함 ㅋ
서울 부산이나 서울 목포 왕복할시간인디
전라도 사람들이 가장욕많이 하는 사람은 김대중 대통령이...................
라는 소리는 첨 듣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 인구비율중 전라도분들이 엄청나죠
인천거주 전라도분들 저 아는분들 10에 9은 김대중 욕했습니다...
지금은 모르겟네요....대통령 재직중이였을때.....
그리고 선입견으로 세상을 봐라보면 삐뚫게 보입니다.
신경질남..균형발전이 전혀 안 되어 있어요. 제발 대통령은 남북통일보다 동서화합 균형발전을 해야될 듯.
전 강원도 고향에 인천삽니다.
이모부님.처가형제들.
회사 직원 대다수가 전라도죠.
결론은 좋아요.
말도 잘 통하고 일도 잘하고.
휴가도 거의 전라지방으로.많이갑니다.
처가 자매분들.절 좋아하는편입니다.
전라도 비하하는 인간들보면 역겹습니다.
역사를 알고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특히나 임진왜란당시 나랄 구한건 전라병사들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성향또한 민주지지하고요.
지금은 아니지만 최재천전의원 존경합니다..상식적이고 언변또한 똑 떨어지고 보이스 기가막히고.
암튼 전라도 홧팅입니다.
조폭빼고.
결과적으로는 지역감정 조성 밖에 되지 않습니다.
순차적인 지역 개발이 우선시 되어야하는데.. 사실상 여지껏 재대로 된 정부는 전혀 없었다고 봅니다.
그 제역활도 못한 정부 탓하면서 '누구한텐 뭐를 해줬네 누구는 뭔가를 받았네' 이러고 앉아있으니 발전이 없을 수 밖에요..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다면 어느 특정 지역이 아닌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더 부국해질 수 있을지를 생각해봐야 할 때인거 같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먼과거부터 전라도 지방이 곡창지대라서 그런지 수탈이 심했었죠 그러다 보니 타지역에 비해 배타적인 성향이 강하기도했고 항상 민란의 중심엔 전라도가 끼어있다보니 얉은 지식기반으로 그들을 바라볼수 밖에 없었죠..
솔직히 충청도나 강원권은 전라도에 고마워 해야하는건데... 박정희시절때도 강원도 먼저 개발시잭하자고 동서개발먼저 이루고 남북은 천천히 하자고 주장한게 전라권인데 박정희가 남북먼저 발전시키자고 하면서 혜택은 경상권으로만 몰려버렸죠... 뭐 정답은 없겠지만..
저희 큰이버지도 5.18때 끌려가서 모진 매질을 당하셨지만..돌아오는건 없었죠 지금도 집안 사람들은 말합니다.
누가 알아주라고 나선게 아니지만 삐딱한 시선이 자신을 위축시킨다고... 물론 유공자는 아닙니다.
사실 수도권말고 광역시라 하더라도 대전 대구 광주 해운대 제외한 부산 다 거기서 거기로 수도권에비해 낙후되었죠.
특히 역대 대선 결과를 보시면 전라도는 서울과 이명박 때 빼고는 항상 같은 선택을 했습니다.
군대에서도 보면 전라도 출신 왕고면 경상도 포함 나머지 죽음.
경상도 출신 왕고면 전라도 포함 나머지 죽음. 근데 웃긴게 왕고 믿고 경상도, 전라도 후임이 나한테 덤볐다가 둘 다 묵사발 만들어버림.
니들끼리 지역감정 유발하면서 나머지 지역은 뭐냐? 삼국시대때부터 니들은 서로 안맞는거야.
한번 바꿔 보세요
그냥 다음 글부터는 똑바로 구분하겠습니다.
원글을 고치면 댓글들이 오해를 받을지도 모르니까요.
518유공자는 도대체 어떻게 끝난지 40년이 되가는데도 유공자는 늘고
유공자 목록도 없고 모든게 비밀이고
혜택은 조선시대 왕족급이고
뭘 미안해해야하죠? 범죄율 높은거?
아니면 섬노예? 윤간 처벌도 솜방망이로 나오고
노예를 2015년인가 그쯤에 발견되었는데 지역관행?? 도대체 그지역은 뭘해야 노예가 관행이되는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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