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에서 업주 인건비도 빼고 말하겠죠..
식당 하는 친구도 그러더군요..
매달 적자라 하길래 얘기 들어보니 본인 인건비 책정해놓고 그 이상 벌면 조금 번거고 그 이하면 적자랍니다..
근데 본인 인건비.. 적은 금액은 절대 아닙니다..
순수익 85만이란건 업주 본인 인건비 빼고 하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진짜 순 수익이죠..
친구분 인권비 책정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여기에 순수익 85만에 바로 적용하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원래 개인사업자의 사장 인권비는 포함 안 해서 계산합니다. 법인도 아니고... 개인사업자가 대표본인 인권비를 책정하게되면 세금처리부터 문제가 발생하죠. 3500만 매출에 85만 순이익도 무언가 잘 못 된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 뭐...결론은 장사는 직접해 봐야 한다는 거~
@핫토리 사장 본인인건비는 500만원정도 측정해놨겠죠... 그 500은 기본 베이스고 추가로 85만원 더 번것이지요... 실제는 585만원이 순수입니다...
토목 사업하시는분들 이야기 얼핏들으니 관에서 1억짜리 공사 따면 기본 마진율이 다제외 하고 5천 남는다고 하더군요.. 근대 만약에 5천만원 남았으면 걍 본전치기 한거라고하고 잘못판단해서 4천만원 벌었으면 이번공사는 1천만원 적자라고 예기하더라구요.. 같은 맥락아닐까요.. 이 이야기는 10년전쯤 들은겁니다. 지금은 얼마가 남는지 모르고요.
자영업 2번 해봤고 현재도 자영업 중인데 순익은 계산하기 나름입니다.
직장인들 월급받으면 그걸로 자동차 유지비도 나가고 집세도 내고 대출금도 갚고 카드값도 내고 다 하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직장인들 순수입은 아예없거나 몇십만원 밖에 안되는거죠
물론 자영업이 쉬운건 아니나 테이블 회전이 많은데 남는거 없다는 주인장들은 아마 대출금 상환하거나 이런거 때문이지
결코 안남지 않습니다(장사가 좀 된다는 가게에 한해) , 5년이상된 음식점집 사장들 보면 차는 구려도 집은 좋거나 차도좋고 집도 좋고 10년이상 오래 장사한 사람은 건물까지도 가지고 있어요 맨날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 낮에 골프치러다니고
다른 업종이라 시스템은 모르겠지만, 사장이 운영을 못하네요. 매출대비 월세 너무높고, 매출대비 인건비 500이면 충분해 보입니다. 프로그램 제목에 맞게 끼워맞춘 느낌입니다. 요식업 8년차이고,월매출 2700만 재료비 800, 월세100 인건비 280 기타 200 순수익 1300정도 나옵니다. 15평 테이블 13개 사장,직원1명 이렇게 운영해야 그나마 월급쟁이보다 낫다 봅니다.
월 4천 이하의 매출을 올리는 가게들중 저런식으로 순이익이 거의 없는 가게들 많습니다.
월 3~4천 판다고 하면 대부분 3~40% 마진 떨어지는줄 아는데요...현실은 안그래요.
업종별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요즘은 순수익 20~25% 나오면 대박집 입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잘 모르시는데, 부가세라는걸 내야합니다.
예전에는 관련업종이 아닌 세금계산서도 인정을 해주었으나, 몇년전부터 안되고요 소비자들도 90%이상 카드를 사용하기에 쌍팔년도같은 탈세는 꿈도 못꿔요.
실제로 한푼도 못갖고 가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부가세는 내야합니다.
실제 자영업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장인들 보다 두배 세배 이상 일하고 비슷한 월급 벌기 더 힘듦.
근데 왜하냐?
저같은 경우 일찍 자영업에 뛰어든건 성격상 누구 밑에서 일할 성격이 안되고
업무 특성상 프로그래머.... 사십대 후반 부터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전문직으롰 인정보단 그저 인사관리나 하다가 언제 짤릴지 모르는 간부직원이 되어 있을듯 함...
빚이 많아도 몸은 힘들어도 스트레스 적어서 그래도 살 것 같음...
라고 하지않지
식당 하는 친구도 그러더군요..
매달 적자라 하길래 얘기 들어보니 본인 인건비 책정해놓고 그 이상 벌면 조금 번거고 그 이하면 적자랍니다..
근데 본인 인건비.. 적은 금액은 절대 아닙니다..
순수익 85만이란건 업주 본인 인건비 빼고 하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진짜 순 수익이죠..
그럼 장사 왜 하냐 이러시면 할말없습니다.
토목 사업하시는분들 이야기 얼핏들으니 관에서 1억짜리 공사 따면 기본 마진율이 다제외 하고 5천 남는다고 하더군요.. 근대 만약에 5천만원 남았으면 걍 본전치기 한거라고하고 잘못판단해서 4천만원 벌었으면 이번공사는 1천만원 적자라고 예기하더라구요.. 같은 맥락아닐까요.. 이 이야기는 10년전쯤 들은겁니다. 지금은 얼마가 남는지 모르고요.
인건비를 왜 포함시킵니까 어디가서 일해도 그돈 받는건데
자기돈 들여서 가게차리구 자기가 고용한 직원이랑
똑같이 돈받으면 적자조 ㅋㅋㅋ
인건비란 순수하게 직원들 에게나가는걸 말합니다
사장인건비는 순수익으로들어가야죠.
친구분은장사를잘하시네요 ㅎㅎㅎ
월 4천 이하의 매출을 올리는 가게들중 저런식으로 순이익이 거의 없는 가게들 많습니다.
월 3~4천 판다고 하면 대부분 3~40% 마진 떨어지는줄 아는데요...현실은 안그래요.
고정지출을 빼고 나머지 줄일수 있는부분을 최대한 줄여야 그나마 먹고 살아요.
예를 들면 직원 3명 쓸거 2명으로 돌리고 사장이 더고생하고.....
잡다한 재료를 살때도 지출증빙 다 끈어야하고,,,,등등
사람써가며 주인은 쉽게돈버는가게는 거의 없다고봐요
그리고 저기서 핵심적으로 봐야되는 건, 임대료......
업종별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요즘은 순수익 20~25% 나오면 대박집 입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잘 모르시는데, 부가세라는걸 내야합니다.
예전에는 관련업종이 아닌 세금계산서도 인정을 해주었으나, 몇년전부터 안되고요 소비자들도 90%이상 카드를 사용하기에 쌍팔년도같은 탈세는 꿈도 못꿔요.
실제로 한푼도 못갖고 가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부가세는 내야합니다.
저는 피자집을 17년째 하고있습니다.
정확히 월매출의 43%가 순수 재료비로 나갑니다.
혹시 프렌차이즈 피자집입니까??
프렌차이즈라면 이해가 됩니다.
본사에서 워낙 재료비를 비싸게 내리니...
그게 아니라면 재료비가 매출의 43%라면 하지 말아야할 자영업이라 생각됩니다.
대신 재료비가 싼 업종은 세금신고때 자료가 부족해서 그만큼 세금도 많이 내야된다는 함정이...
심히 공감합니다
처음부터 가격에 간접세를 부가해서 따로 받던지 아님 간접세 포함이라고 하고 가격을 올리던가 해야하는데..
우리나라 소비자나 판매자나 그런 개념이 조금 약한듯 ~~
정부입장에서는 자영업자가 아닌 소비자한테 받는 돈이고, 소비자입장에서도 알던모르던 세금을 냈고, 자영업자는 알고 있는 입장에서 세금내고나면 남는것 없다고 하고..
간접세를 직접세로 바꾸면 탈세가 더 심해질까봐 정부는 간접세비중을 높혀 가는데,, 뭔가 대책은 있어야 할듯~
참 힘듭니다
실제 자영업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장인들 보다 두배 세배 이상 일하고 비슷한 월급 벌기 더 힘듦.
근데 왜하냐?
저같은 경우 일찍 자영업에 뛰어든건 성격상 누구 밑에서 일할 성격이 안되고
업무 특성상 프로그래머.... 사십대 후반 부터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전문직으롰 인정보단 그저 인사관리나 하다가 언제 짤릴지 모르는 간부직원이 되어 있을듯 함...
빚이 많아도 몸은 힘들어도 스트레스 적어서 그래도 살 것 같음...
저 인건비는 나와 내 마누라도 포함임..
요즘 개인사업은 내 인건비 따먹기라고들 함...
근데 그게 다임 ㅜㅜ
보배는
자영업은 무조건 힘들고 망하기 쉽다는 편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주변 식당 슈퍼하시는분들
집사고 건물사고 외제차 몇대 사고
자식까지 가게차려주고 하는데요
잘되는 집은
월급쟁이로는 절대 벌수 없는 돈을 법니다
제가 15년 월급쟁이하다가
자영업합니다
수입이 많게는 월 10배정도 번적도 있습니다
한해에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아무리 많이한다고해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합니다
제료비가 1500이고 인건비가 1000이라...
비상식적인 운영인데요..
자영업자도 수입 천지차이인거죠
월 순이익 1억이상 가져가는사람들 꽤 있어요
그래도 죽네사네 하면서 집 몇채 씩
수입차는 기본
그래도 나 잘벌어요 이야기는 절대 안합니다
시간외 수당 야간은 더 붙습니다.
긇게 일하면서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사람들 보고 있노라면 기본 시급 인상... 참.. 한숨나오죠..
그리고 요즘같은 자영업시대에 마진률 20% 나오면 잘 나가는겁니다.
물론 보배에는 갑부들과 월 몇천씩 땡기는분들이 많으셔서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 소규모 구멍가게 들은 많이들 그런상황이네요..
지인들 앞 옆집들 형님들 가게 봐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매출은 매출일 뿐입니다.
마진율... 그게 진짭니다.
남의 상가에서 장사할 거면 굶어죽지 않기위해 한다고 생각해.
직장인들 월급받으면 그걸로 자동차 유지비도 나가고 집세도 내고 대출금도 갚고 카드값도 내고 다 하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직장인들 순수입은 아예없거나 몇십만원 밖에 안되는거죠
물론 자영업이 쉬운건 아니나 테이블 회전이 많은데 남는거 없다는 주인장들은 아마 대출금 상환하거나 이런거 때문이지
결코 안남지 않습니다(장사가 좀 된다는 가게에 한해) , 5년이상된 음식점집 사장들 보면 차는 구려도 집은 좋거나 차도좋고 집도 좋고 10년이상 오래 장사한 사람은 건물까지도 가지고 있어요 맨날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 낮에 골프치러다니고
제 주변분들도
월 2천 3천씩 벌다가
천만원벌면 장사안된다고 말하죠
그러고 신차나오면 차는 바꾸고
저 사례는 이상함
월매출과 순이익이 이해불가
주방장은 사장님이 하시는거같고....
그럼 대부분 서빙, 홀 대접 머 이런건데 월천만원은 과하지않나 싶네요;;;
죽을맛입니다
서로 손님 나눠먹기해서 서로 레드오션만들어놓고 헬조선탓.. 그냥 본인이 특색없이 따라하기로 개업해서 힘든건데.
그리고 장사안되는건 이유가 다있는데 사장 본인만모름..
모를수밖에. 본인이문제인걸 인정하지않는데.. 열심히한다고? 그런거필요없이 잘해야됨... 그게현실.
세상 누가 "저긴 맛없고 불친절하지만 열심히하니까 팔아주자"한답니까...? 장사안되는건 사장탓임.
가게 안가는이유. 품질에비해 비싸거나, 불친절하거나, 너무도 대체가능하거나, 맛이없거나.....
그야말로 무한 경쟁...
장사좀되면 건물주가 가만히있나요.. 뺏기기도쉽고..권리금보호법도 테두리에 들지못하는자영업자분들이 상당히많습니다.
그나마 괜찮은게 어중간한 매출과 이익이 된다면 성공한거죠.,본인투자금액의2%가량을 월이익으로남긴다면 성공한거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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