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애비가 일본을 빨던 친일인사였다는 사실도 따지고 보면 당신이 무슨 죄가 있겠소. 감추고 싶은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영도다리위에서 폼잡고 사직찍고, 런링 바람에 빨래빨던 사진도 다 알고보면 국민들에게 이쁨받으려 뽀록난 뻘 짓이지만 나름 괜찮았소.
그런데 당신이 입국 게이트 열면 기자들 쫙 깔린 것 알텐데 당신 짐짝을 그렇게 던지셨소? 당신 종이라고 사람취급 안하고 인간같지않게 보는 거야 당신 자유지만, 그 주댕이에 국민이란 말 담는 정치인으로 살려면 이런 조옷같은 짓은 반성하시오.
해명할 필요없다고? 좋은 시절에 돈많은 부모밑에 비둥피둥 살쩌가며 당신 멋대로 사는 재미 쏠쏠하시지? 그런데 이사람아! 당신같은 인간들이 만든 그 미친여자가 국민들의 민주적 식견에 각성을 줘서 당신같은 인간은 이제 정치판에서는 끝이라 보는 게 맞을 것같은데, 이참에 직업 바꿔!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시간이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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