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 당시 밤새워 화재 진압한 소방관들의 모습
밤새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은 후 비로소 길에 쓰러져 쪽잠을 자는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사진은 19일 오후 8시 21분께 충북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한 폐기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된 사진이다.
이날 화재 진화작업은 14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불길은 다음 날 오전 9시 경에 잡혔다.
소방차도 14대나 투입됐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화재는 공장 안에 쌓여 있던 비닐과 플라스틱류 등이 타면서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가 나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온라인 상에는 당시 진압 작전에 참여했던 소방관들이 밤샘 작업이 끝난 후 피로에 지쳐 쓰러져 잠든 모습이 게재됐다.
맨바닥에 누워 겉옷과 담요를 덮고 곤히 잠든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소방관들은 교대로 쉬고 있었으며 주변에 천막, 버스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뭉클 하네요~~
국개의원 지원 반으로 줄여서 소방관 처우개선하는데 쓰는게 맞는거 같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국개의원 지원 반으로 줄여서 소방관 처우개선하는데 쓰는게 맞는거 같다.
소방관은 영웅입니다
직장인들도 밤샘근무 많이 하고 힘든거 압니다. 하지만 저들은 한순간이라도 남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일하기 때문에 예우 하는 겁니다. 예전에 화재현장으로 출동 나간적 있습니다.(의경) 주변 정리하는데 열기가 엄청 나더군요. 그런데 안에 사람이 있는것 같다니까(없을 수도 있음) 주저하지 않고 팀 꾸려서 다시 들어가는데 그 당시 저는 속으로 "100억을 줘도 난 안들어간다" 였습니다. 사람이 확실히 있는것도 아니고 도저히 들어갈 엄두가 안났으니까요...결국 사람은 없었지만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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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존나 나쁜걸로 알겠습니다
시키면하지도못할것들이말은ㅈ라게마나여.
세금은 이런데 먼저 쓰는 겁니다.
죽은다음 대우해준다고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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