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아빠들 많겠네요~ 한 생명의 부모가 된다라는건 이루말할 수 없는 책임이 따르는데 준비되지 않은 남자는 소식을 듣는 순간 위 내용과 대부분 같을거라 생각해요 저도 27에 8주된 아이가 생긴걸 알고 밤낮을 고민했었습니다.
결혼 잘 했구요, 달마다 100씩 넣던 적금 4개월만에 깨고 식준비 및 웨딩촬영, 부모님 도움으로 신혼여행도 다녀오구요, 사회적인 지위도 없는 사원나부랭이라 집구하는것도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장모님께서 몇년만 같이 살자고 먼저 말씀해주시곤 안방을 내어 주시더라구요, 능력없는 사위둔 장모님께 너무 죄송했죠. 그 후 공주를 출산하고 9개월 되던 날에 독립했습니다. 물론 은행대출이 오래된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지만 퇴근해서 현관문 들어가면 웃으면서 아빠 하며 뛰어오는 딸과 아내를 보면 없던 힘도 절로 납니다. 그때 잘 못된 선택으로 저질렀다면 지금 이렇게 이쁜딸도, 행복한 가정생활도 없었겠죠~^^
여친19살 나 제대후 23살에 만남
임신.. 6개월때 부모님에게말하고 처맞고
결혼함 첫째 낳고도 계속 실수함 ㅋ
현제 큰애가 18살 넷째가 7살 ㅋ
이쁘게 나아서 잘 키우거라.
이쁘게 나아서 잘 키우거라.
사실과는 달랐고 남자가 나쁜놈이였던걸로 기억
여친19살 나 제대후 23살에 만남
임신.. 6개월때 부모님에게말하고 처맞고
결혼함 첫째 낳고도 계속 실수함 ㅋ
현제 큰애가 18살 넷째가 7살 ㅋ
감동파괴
여자가 글올 린것도있던데
결혼전이고..말을해야하는데 도저히 타이밍을 못잡겠음 ㅠㅠ
임신사실알고 정말 지우자고 했었는데
그때 그말한거 지금 너무 후회돼네요.
벌써 5살인데 가끔 그때 생각하면 아들한테 너무 미안함..
결혼 잘 했구요, 달마다 100씩 넣던 적금 4개월만에 깨고 식준비 및 웨딩촬영, 부모님 도움으로 신혼여행도 다녀오구요, 사회적인 지위도 없는 사원나부랭이라 집구하는것도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장모님께서 몇년만 같이 살자고 먼저 말씀해주시곤 안방을 내어 주시더라구요, 능력없는 사위둔 장모님께 너무 죄송했죠. 그 후 공주를 출산하고 9개월 되던 날에 독립했습니다. 물론 은행대출이 오래된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지만 퇴근해서 현관문 들어가면 웃으면서 아빠 하며 뛰어오는 딸과 아내를 보면 없던 힘도 절로 납니다. 그때 잘 못된 선택으로 저질렀다면 지금 이렇게 이쁜딸도, 행복한 가정생활도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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