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느낀대로 적은것이니 궁금한건 질문주세요ㅋ
단, 느낀대로만 답변 갑니다 ㅎㅎㅎ
왜 수입차타다가 국산차 왔는지가 의문점 1순위던데..
그간 a6 a5스포트백 sq5 아우디 디자인만 좋아하여 지난 4년동안 아우디로 쭉 타왔었구요.
디젤게이트네 뭐네 그런일로 넘어가게 된거 아니구요 ㅎ
참고로 저는 디젤과 휘발유를 어쩌고저쩌고 하는 부류의 사람아닙니다.
a6는 당시 디젤세단이 핫해서 a5스포츠백은 디젤모델뿐 sq5도 디젤모델뿐 이어서 샀어요.
520d같은차 말고 220d이런거 말고
디젤 3000cc급만 되어도 휘발유차 부럽지 않게 나가고 소음진동 좀 있지만 연비를 가질수있고, 꽤 좋아요 ㅎ.
타 타본거니 안타보고 입으로만 전문가인 시승기매니아분들과
잘나가지도 않는 휘발유차 타면서 무조건 휘발유다 그러면서 디젤 무작정까시는분들은 넘어가시구요.
암튼, 부모님도 나이를 드시고 있고.. 자주 뒷자리 모시고 외곽에 있는 백숙 먹으러 가는데
편해보이시지 않더군요 ㅎㅎ 뭐 그런점도 있고 나름 편하게? 탈 요량으로 넘어왔어요.
대부분 g80스포츠 오너님들은 수입차에서 넘어오신분들이 많아요.
530i 와 e300도 생각해봤으나 2000cc의 한계는 분명 후회로 다가올테구요.
싼건아니지만, 이가격에 이크기에 이가속력에 이런옵션 생각하면
사실 이만한차 없더군요 ㅎㅎ
eq900 하위트림도 생각했으나 이제나이가 30대 중반에 접어들어 조금이나마 젊어보이는 ㅋ g80스포츠를 선택했네요.
성능은
sq5보다 초반에 제로백만큼 밀리구요. 그후는 더 빠릅니다. 당연히 휘발유 3.3 트윈터보인데 안나갈리 없겠죠 ㅎ
고급유넣으면 조금더 잘나간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고급유 넣을차 아닌거 같구요.
뒷차에게 욕들을만한 칼치기 따위 안하구요 그럴차도 아니구요 ㅎㅎ
뻥뚫린 도로면 가끔 쏩니다.
잠깐 쐇는데 람보르기니 인줄 알았어요................................. 연비가......................... ㅋㅋ
간만에 기름게이지 줄어드는거 봤어요 ㅋㅋ
코너링은
생각보다 잘받쳐주나 순정타이어는 코너링이란 단어를 연관시키면 안되구요.
바로 타이어 바꿧구요. 이제좀 타이어 횡으로 무너지는 느낌(사이드윌 무너진다고 하죠) 좀 안나고 좋네요.
브레이크는 성능이 안좋은게 아니라 차가 무거워서 최선을 다했지만 꽂히지 않는거 같구요.
핸들링은 뭐 역시 좀 헐겁죠 스포츠모드에서도요 ㅎㅎ
일단 타이어만 바꾸면 제일시급한 약점은 없앴으니 나름 전천후 차량이 된거라고 보여집니다.
(무슨 일체형서스? 경량휠 그런거 모르고 차에 그렇게 투자하진 않습니다. 있는대로 타는 정도입니다. ㅎ)
편의사항은
풀옵션 차인데 뭐 지구상에 존재하는 옵션 다있는거 같아요. 뭐가있는지도 모르겠음..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 태클사절)
정작 쓰는건 뒷유리커튼만..글고..반자율주행? 라인어시스트?? 신기하긴해요.
고스트도어? 소프트클로징? 압축도어? 그건 쫌 진짜 좋네요.
오디오는 일반인 귀에 좋다고 느낄정도구요 ㅎ
나머지 옵션은(후석모니터 후석리클라이닝) 뒷자리에 타는 와이프나 부모님께서 좋아하실듯 하네요.
뒷자리가 생각보다 넓진 않아요 후륜기반이라 그렇겠죠? 5년전에 물침대hg탈때는 광활하다고 느꼇었는데 그정도는 아닌듯..
품질은
솔직히 말하면 예쁜 포장지로 잘 포장해놓은 차 같네요.
보이지 않는부분 특히 트렁크 안쪽 철판 접합해놓은 상태보고 아직 멀었다 생각들구요.
독일삼사는 최하엔트리에도 그런식으로 마감하지 않아요. 이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돈을 조금 쓰면 되는건데..
무슨 프라스틱 조립로보트인줄 알았습니다. 뭐 현대만의 조립기술이라고 한다면 할말없어요.
실내품질은 좋은듯해요. 버튼류의 무게감과 누르는 느낌 예전의 국산차가 아니구나 느꼇어요. 소재가 다소 싼마이지만요..
7700짜리 차면 솔직히 핸들 크락숑ㅋ부분은 가죽으로다가 쫌 감싸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필러부분 천장 알칸타라인지 쎄무인지 나름분위기는 좋아보여요 ㅎㅎ
요새 스팅어가 출시되면서 g80스포츠가 관심밖이죠ㅋㅋ 스팅어랑 비교하는분들도 있는데 가격대와 세그먼트가 다르기에 구매
층은 겹치지 않는다고 보여지구요 ㅎㅎ 작고 재미지게 탄타고 보면 45amg류가 제일 좋다고 보여집니다 ㅎㅎ
어찌되었건 현기욕하면서 수입차로 몇년 갔다가 다시 현기타게 되었구요.
이제 한명의 고객으로서 바른소리 하며 쓴소리하며 타보려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니 객관적 사실과 다를수 있습니다. ㅎㅎ
추천
g80 스포츠
가격정도 쪽찌 부탁드립니다.
전 bm640d 에서 넘어왔어요g803.8로,,사업상의 문제로 ㅡㅡ
암튼 쪽찌 부탁좀 할께요
타기엔
제네시스 만한게 한국에선 없지요
1년에 3.5만정도 뛰는데 sp5 유지비가 어떻게 될지 심히 고민입니다. 전 오너로써 킬로수 많이 뛰는차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루프 잡소리나서 스트레스 좀많이받았구요 차가무겁고 고성능이라 리어라이닝 빨리 딿고 21인치 타이어값이 비쌉니다 ㅎ 순정같은제원 타이어가 2개밖에 안나옵니다 피렐리랑 던롭ㅎ 싸게해도 짝당 55만원정도 들었던거 같네요 대안은 조금저렴하긴하나 편평비 조금다른 미쉐린타이어쓰시면되구요 ㅎ 피렐리피제로는 8000키로에
4짝다 닳았습니다 던롭스포트맥스는 15000이상탓던것 같네요 ㅎ
타면서 돈젤많이 들엇던곳이 타이어네용 ㅎ 그래서 마칸 오더넣을때도 20인치 휠넣었습니다
보험료도 sq5가 마칸 gts보다도 비쌉니다 ㅎ
위에 것만 감당하면 돈들어갈게 없는차입니다
가속하다가 감속 후 재가속할 때 엔진이 쉽게 빨리 지치거나 그런건 없나요??
그 일반적인 시내 가감속 말구요.. 좀 쏠 때... RPM을 좀 다이나믹하게 사용할 때요..
국산차들이 그런 경향이 좀 있는데 이번 G80스포츠는 어떤가 궁금합니다.
헉! 그가격의 차가 미션오일쿨러도 없나요?
미국 판매가가 적당한 가격이 맞군요.
미션오일 자주갈아주는 수 밖에 없네요.
더넥스파크도 수입인가요?ㅋㅋ
전 벤츠엔트리딸딸이타지만 가족용으로 아버님께 올뉴카니발 사드렸어요
타보고말씀하세요..저도 예전에 라프 처음나왔을때 세차뽑아 타던때가있었지만
대우 쓰레기보단 현기가 훨씬 납디다.........
많은 분들은 짙은 색상의 휠이나 실내의 카본 등을 아주 좋아하시는 듯합니다만 저는 그게 정말 싫습니다.
그냥 외관은 그릴 빼고 평범한 G80과 동일(특히 짙은 색상의 휠 대신 은색의 일반적 색상의 휠이 필수)하고 실내에는 카본 대신 우드인 것이 좋은데 현대는 그런 선택의 여지를 안 주네요.
이 문제 때문에 일단은 선택에서 제외해 둔 상태입니다. 나중에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선택의 여지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제네시스는 타이어가 런플랫 타이어가 아니라 일반 타이어네요. 옛날에 타던 차가 펑크로 고생했던 이후 반드시 런플랫 타이어 차만 산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런플랫 타이어가 옵션도 없네요. 이 부분도 추가 비용이 들어가게 되므로 고민됩니다.
소나타만 되어도 뒷자리가 광활한데....나이 먹으니깐 잘나가고 이런것도 좋은데 그냥 편한게 최고더라구요
3.0tdi로 원없이 조졌는데.........이제는 넓고 편한게 최고더라구요
저도 여러가지 이유로 g80스포츠 구입을 고려중입니다.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1. 타이어 교체하는데 총 얼마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2. 약간의 과속을 할 경우에도 순정타이어로는 불안한 느낌이 있나요?
3. 시내주행시 연비가 개략 어느정도 일까요?
구입하게 된다면 어느정도 무리해서 사는거라서요. 차 한번사면 잘 바꾸지도 않는 편이고요. 그래서 궁금한게 많습니다. ^^
2. 국내 고속도로 기준으로 140~150km 도 콘티 타이어로 무난한 주행 수준입니다. 다만~ 스포츠 모델 특성상 좀 더 과격한 핸들 조작은 피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운전이 자연스레 그렇게 됩니다..;; ㅎㅎ 배기음까지 듣게되면.. 그래서 안전한 썸머타이어 교체를 권해드립니다.
3. 시내 주행은 약 6km 수준이라 보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고속도로는 약 10km 수준이고 발컨 능력 좋으시면 준수하게 12km 수준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ps.. 무리하시기엔 가격대가 지금 제가 보기에도 높은 차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선택 되시길 바랍니다 ^^
/> 조언감사합니다.
순정타이어 중고 처분가격도 적용해서 40인가요? 아님 순정타이어는 그냥 모셔두고 겨울에 써야하나요?
소모품이 아닌곳을 소모품으로 만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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