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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형한테 진짜 맞아죽는게 이런거구나라고 느낄정도로 맞고 정신차렸지
우리형은 심지어 전교3등이하로 떨어진적없는 범생이었는데
나는 그래도 형이라고 덤비긴했어도 차마 못때리겠던데 형은 그게 아니었나봄
진짜 새생명 열심히 살게해준 우리형 따봉
머리에 피 질질 흘리면서 도망나온 내친구가 생각나네. 왜 맞았냐니까 몇일 늦게 들어와서 맞다가 마지막에
베란다에 있던 맥주병으로 머리을 내리치셨다고.. 형이 곧 자기를 죽일거라고 벌벌떨던 그 눈빛이 생각난다.
아버지랑 어머니도 못말린다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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