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주차장에 주차하고 집사람하고 산책하고왔는데
제차앞에 차한대가 가깝게 서있고
사람둘이 서있더군요
멀리서 봐도 직감적으르 내차 박았구나 싶더라구요
가봤더니 차뺀다고 후진하다가 제차를 박았더라구요
20대초반 여성 둘이었는데
부모님하고 통화하고있던걸보니
부모님차 가지고 친구랑 놀녀왔다가 그랬나보더군요
접촉부위보니 날도 어둡고
전날 지방갔다와서 벌레사체때문에
자세히 확인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봐야 번호판쪽만 살짝닿은거 같아서
그냥 가셔도될거같다고 그랬네요
감사하다면서 인사를 넙죽하는데
신인가수 무대인사하듯
태어나서 그렇게 폴더인사는 첨 받아봤습니다
저도 언젠가 복받겠죠?
20대 초반 여성 둘...
20대 초반 여성 둘...
이뻐봐야 마누라랑 같이있었는데요 뭐
인품도 좋으신데..
그보다 유머도 있으시네..ㅋㅋㅋ
/> 유머라도 있어야하는 처지라서요ㅎㅎ
다섯번정도 그냥 보네드렸네요
아끼고 아끼던 차인데 그래도 표안나고해서 그냥 보네드린게 5번정도 되네요
뭐 사람 안다친거로 만족합니다
꼭! 복받을실 겁니다!
예전에 뒷차가 박아놓고 하던말을 생각하면ㅠㅠ
번호주고나서 내내 전화올까싶어 계속 안절부절할거같고해서 그냥..
마누라가 산책가자해서 간거니까욧
굿~~~~
20대 초반 여성 둘...
20대 초반 여성 둘...
블박영상 같은건 없나요?
디자인은 꽤 이쁩니다
여성분이 좀 이뻤나봐용
저도 이런 경우 있었는데 그냥 가시라고 합니다 ㅎㅎ
범퍼는 범퍼일뿐 신경쓰지 말자 라는 마인드라서요
이런경우 자식대에 가서라도 복 받습니다.
거리가늠이 안됐나봐요
얼마전에 다른 차 손톱만큼 찍었거든요.
근데 피해자가 범퍼 아주 갈 기세로 덤비더라구요 ㅋㅋ
복이 돌아오려면 멀었나 봅니다.
행복하세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대신 렌터카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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