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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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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2 스노우크랩 17.07.26 13:53 답글 신고
    얼마전에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나는 너보다 더 힘들었지만 견뎌냈다 그러니 너도 견뎌내라라는 말은 전형적인 꼰대마인드라고 하더군요..
    내가 힘든건 내가 힘든거고 니가 힘든건 니가 힘든거다... 내가 100만큼 힘든걸 이겨냈으니 니가 50만큼 힘든건 별거아니다라는 말... 이건 아닌듯...
    100을 견뎌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10도 못견디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그러니까 당장 죽을것 같은 사람한테 나도 힘들었는데 견뎌냈다 너도 견뎌내라??? 이건 전형적인 꼰대마인드..

    이런글도 내용만 보면 대단하다 역경을 이겨냈구나라고 생각되겠지만, 이게 자살을 할려는 사람에게는 과연 어떻게 보일까??? 내가 죽을만큼 힘들어서 자살을 생각하는데, 넌 힘든건 견뎌냈다고 자랑질 하는거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글임....
    답글 41
  • 레벨 중령 1 GRDIG3쩜0 17.07.26 13:08 답글 신고
    세상엔 멋진사람이 제법 많군요.. 한번 만나보고싶네
    답글 0
  • 레벨 대령 3 소년왕김중년 17.07.26 13:15 답글 신고
    대단한 의지입니다ㅜㅜ
    답글 0
  • 레벨 병장 Yanma 17.07.27 23:48 신고
    @하카타이치방 풀어보시던가요 다른내용 제쳐두고 부사관을 4년이나 한사람이 진급이나 장기시스템을 모르고 생활하나요? 난 님이 뭔일하는지 관심도없고 썰풀어도 몰라요 근데 최소 저것만큼은 님보다 학벌딸려도 님보다 더 잘아는데요
  • 레벨 소위 1 하카타이치방 17.07.28 13:45 답글 신고
    나도 님이 부사관이던 뭐던 관심없어요~
    단지 장기 시스템인지 단기 시스템인지 뭔지 그걸 모른다는 언급이 어디있나요?
  • 레벨 병장 Yanma 17.07.30 00:03 신고
    @하카타이치방 아니 4년차면 전역하는 년도에요 그때 장기선발지원자격 자체가없어서 모순된점이 있으니 소설이라 하는건데 뭔 또 님 썰을 풀려하나고요 ㅋㅋㅋ
  • 레벨 중령 2 까칠한레이서 17.07.26 20:36 답글 신고
    와... 대단하네 진짜ㅠ
  • 레벨 병장 Yanma 17.07.26 20:38 답글 신고
    부사관은 진급시험이 존재했던 적이없으며 장기선발이라합니다. 결정적으로 월급으로 추정해보면 06이나 07군번인데 4년차에 말뚝은 05년 전반기군번까지만 연장없이 장기확정이었기에 저 글은 소설입니다
  • 레벨 원사 2 대그파 17.07.27 12:30 답글 신고
    저가 해군05군번인데 장기선발시험없음 그냥 고가점수 추전으로 선발되며 중사까지는 고가 추천이고 중사이후부터 진급시험있고 고가 추천받아야함 고로 위에글은 주작이네
  • 레벨 병장 Yanma 17.07.26 20:39 답글 신고
    09년 7월 첫월급이 3호봉에 본봉 86만원인가 수당다합쳐서 130간신히넘었고 기여금에 세금에 보험빼고 딱 100만원들어왔었습니다
  • 레벨 대령 3 이건아냐 17.07.26 20:44 답글 신고
    군인공제 50이 맥스
  • 레벨 상병 아트릭스 17.07.27 14:26 답글 신고
    75
  • 레벨 상사 2 16년뚜벅이탈출 17.07.26 20:45 답글 신고
    이거 참! 아름다운 주작이군...
  • 레벨 중령 1 애인과마눌사이 17.07.26 20:55 답글 신고
    좋은글이다
  • 레벨 대령 3 꽃바위미남 17.07.26 20:56 답글 신고
    주작글이네요..............
  • 레벨 하사 1 보배를다드림 17.07.26 20:56 답글 신고
    17평이면투룸 가능하다
    17평 원룸에서 살
    았대 더해봐 씹거짓말
  • 레벨 병장 블루아방쿱 17.07.27 06:43 답글 신고
    19평 원룸 존재함요.
    못봤다고 없다하지 맙시다.
  • 레벨 대위 1 목계나무 17.07.27 08:58 답글 신고
    나 20평 원룸 살았는데?
  • 레벨 하사 2 프리먼스 17.07.27 10:38 답글 신고
    개구리야 니가 산 세상이 전부라고 착각하지마라
  • 레벨 중령 1 아니그건아닌것같아 17.07.27 11:50 답글 신고
    죄송하지만 전 21평 원룸 살았습니다.
  • 레벨 중사 2 헤븐대한민국 17.07.27 12:00 답글 신고
    17평 원룸 살았었음
  • 레벨 원사 1 짬뽕두그릇 17.07.26 20:59 답글 신고
    결국 글짓기였구나
    17평 원룸이 말이 안된다 싶긴 했어....
  • 레벨 원사 3 까스의발 17.07.26 21:24 답글 신고
    좌절갤같은건 왜 만드는거지;;
  • 레벨 대령 3 디스퀘어2 17.07.26 21:57 답글 신고
    의지의 한국인
  • 레벨 일병 RichsGame 17.07.26 22:18 답글 신고
    주작에 또 우리 눈물 많은 보배성님들 홀딱 넘어가셨네 그려... 참고로 영문학은 전공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석박사 따도 교수 못 됨. 영국 케임브리지나 옥스포드, 미국 아이비리그 급 대학 조교수로 3~5년 정도 근무하면 모를까... 그렇게 근무 할 자격도 거기 대학원을 거치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고... 시간강사를 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겨우 시간강사 시키려고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해준다? 회사가 미치지 않고서야...
  • 레벨 중위 2 dmasi 17.07.27 09:10 답글 신고
    교수가 되기 위한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하는게 아닌 박사과정까지의 공부 과정을 지원하는 거며 석박사 과정 지원해주는 회사들은 꽤 되유
  • 레벨 소위 1 하카타이치방 17.07.27 19:09 답글 신고
    지방직 수산관련 공무원도 학위 없으면 학위따라고 시간 내줍니다..무슨소리를 ㅋㅋㅋ
  • 레벨 소장 불뿜는소방차 17.07.26 22:23 답글 신고
    지어낸 티가 너무 남.
    근성의 사나이...
  • 레벨 소장 개리용 17.07.26 22:34 답글 신고
    그러니까
    나때는 이런거 안된다고 ㅋㅋ
  • 레벨 소령 3 부탁해 17.07.26 22:39 답글 신고
    50미터 앞서 출발하면 내가 50 미터쯤 갔을때
    앞사람은 200 미터 가있음
  • 레벨 이등병 우와이야앙 17.07.26 23:44 답글 신고
    그들은 그들만의 리그가 있음.
  • 레벨 소령 1 이노우애 17.07.27 08:54 답글 신고
    우사인볼트랑 뛰나부징
  • 레벨 중위 3 깔스마 17.07.27 08:57 답글 신고
    굳이 앞사람을 따라잡을 필요가있나?? 자신의 목표는 100미터 인데..
  • 레벨 소령 1 안전30Km 17.07.26 22:40 답글 신고
    열심히 정독하다가 부사관 자대배치 받고 기숙사에서 란 문장 보고 스크롤 내리고 댓글 보러옴
  • 레벨 대위 3 몬테크리토리스백작님 17.07.26 22:56 답글 신고
    ㅋㅋㅋ 저두요.
    BEQ가 기숙사라니...
  • 레벨 하사 1호봉 701늑대 17.07.26 22:59 답글 신고
    그건 일반인들이 BOQ BEQ 개념 모르니깐 쉽게 풀이한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 레벨 소령 1 안전30Km 17.07.26 23:57 신고
    @701늑대 보통 숙소라고 표현하지 기숙사라곤 안해요 왜냐하면 BOQ BEQ 한글 명칭이 영외자 숙소기 때문이죠 그래서 야 숙소가서 장구류 풀고 정비해 라고 사병들도 내무실 말할땐 숙소라고 표현할때도 있지만 기숙사라곤 안하죠 기숙사라고 표현했다면 음 군대에 캠핑왔냐 라고 갈굼당할것 같은데
  • 레벨 원사 1 입에서창자냄새 17.07.27 09:18 답글 신고
    보통 관사라고하죠
  • 레벨 대령 1 야동영농조합 17.07.26 23:04 답글 신고
    보배향들은 낭만적이디 못행~~~

    거참 주작이라도 좀 지나칠수 있잖아
  • 레벨 중위 2 실바나스 17.07.26 23:13 답글 신고
    니가 나보다 더 힘들다고 해서 내가 힘들지 않는 건 아니다.

    ㅡ유병재ㅡ
  • 레벨 소위 2 이미놓은정신줄 17.07.26 23:14 답글 신고
    전형적인 주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상사 3 이승탈출넘버원 17.07.26 23:22 답글 신고
    17평짜리 원룸이 밌나요?
  • 레벨 중사 3 20130819 17.07.26 23:28 답글 신고
    주작입니다...어디 단기 부사관이 전역하는 연도에 장기인지, 단기인지 선택합니까?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군인적금, 한마디로 군인공제인데...70만원 된게 몇년안되요.
    몇년전부터 지금까지 진짜 하고싶은게 장기인데..말이 안돼는 그냥 주작입니다
  • 레벨 중장 수동조작 17.07.26 23:56 답글 신고
    이글이 주작이고 사실임을 떠나서 힘들다는데 내가 더힘들었으니 넌 그정도 아무것도 아니니 참으란얘기는 진짜 공감능력이 1도없는 꼰대마인드...

    지금 힘든 그사람 심정을 이해해주고 위로를 해줘야지 다른사람 더힘든얘기듣고 공감해주고 없는 힘까지내라고 강요함....... 그거 이겨낸 본인들은 대단한거지만 그경험이 남을 이해하고 위로하는데 장벽을 만들어버림... 자기의 힘든경험을 자랑하듯 다른사람의 힘듦의 평가 잣대가되어 다들 쉽게사는 사람들이라고 치부해버림....

    그게뭐가 힘드냐 나는... 으로 시작하면 쒯더뻑임
  • 레벨 소장 사람사는곳 17.07.27 00:22 답글 신고
    멋집니다.
  • 레벨 준장 시원소주 17.07.27 01:14 답글 신고
    XXX 피자 아들 월급이 9천만원이라는데
    그저 웃지요.
  • 레벨 상사 3 리얼돌하나사주세요 17.07.27 01:15 답글 신고
    일단 ..


    "거든"이 너무 많음
  • 레벨 상사 3 인터내셔널 17.07.27 02:06 답글 신고
    아 또 주작에 놀아났군 ㅠㅠ
  • 레벨 상사 1 작은시골남 17.07.27 02:25 답글 신고
    오피스텔이면 17평은 충분히 있는데...오피스텔도 원룸이긴하니...
  • 레벨 원사 3 에이엔젤 17.07.27 03:05 답글 신고
    주작이네요 거기다 디씨...
  • 레벨 상병 fokachip 17.07.27 04:43 답글 신고
    17평 원룸있냐고하는데 직빵 들어가봐요
    18평짜리도 있으니
  • 레벨 원사 2 엔드밀 17.07.27 05:04 답글 신고
    정말 재미없고, 의미없는 주작 소설에다가,
    대한민국 사회를 병들게한, 아프니까 청춘이다류의 자기개발서급 마인드.

    이런걸 유포하는 사람까지도 욕먹어야 할 만한 자료죠.
  • 레벨 중장 데모크라시 17.07.27 06:12 답글 신고
    소설 잘 쓰네
  • 레벨 대령 3 58년개구리띠 17.07.27 07:45 답글 신고
    다 안읽었는데 작가냄새 풀풀 납니다
    이런거 믿는 사람들 사기당하기 좋은 사람들임
  • 레벨 원사 3 강원도산더덕 17.07.27 07:59 답글 신고
    소설이든 말든 왜 주인공이 여자라고 생각했지? 그러다 오토바이 배달에서 오잉? 군대에서 젠장...
  • 레벨 원사 3 말리부랄 17.07.27 08:10 답글 신고
    원룸 좉나 크네
  • 레벨 소장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17.07.27 08:31 답글 신고
    좋은거만 봅시다.
    부러운건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좋은면만 봅시다
  • 레벨 중위 3 협력사직원 17.07.27 08:44 답글 신고
    머리가 좋으셨나 보네요...

    전 안되던데 아무리 공부해도
  • 레벨 중령 3 죽어가는인간 17.07.27 08:49 답글 신고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포장되어서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칩니다.
  • 레벨 대장 러블리슈퍼맨 17.07.27 08:54 답글 신고
    이 글이 내가 너보다 더 힘드니 넌 그냥 닥치고 살라는 꼰대 마인드의 글일지라도 또는 소설일지라도 이 글을 읽고 마음을 고쳐먹고 힘을 얻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걸로 된거라 봅니다.
  • 레벨 원사 1 광Racer 17.07.27 08:59 답글 신고
    기숙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ㅋㅋ
  • 레벨 중사 1 블랑블랑해 17.07.27 09:01 답글 신고
    발가락 다 나가도 군대 입대 됨?..
  • 레벨 대위 3 한다면한다 17.07.27 10:59 답글 신고
    골절같네요 핀박았다는거보니
  • 레벨 상사 1 달리고싶다 17.07.27 09:02 답글 신고
    60억의 빚을 갚아나가며 사는 사람도 있고 6억의 빚을지고 세상을 등지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자신이 느끼는 삶의 무게가 다른 사람도 똑같이 느낄수 없잖아요.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겐 도움이 되는 글일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자살충동을 느끼는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의 처지가 현재진행형인 그러나 긍정적인 마인드인 사람의 동질감이나 이제 막 극복중인 사람의 조언이 진짜 다가올듯 하네요.
  • 레벨 소위 3 별의별개잡종 17.07.27 09:09 답글 신고
    어디 부사관이 5시 땡하면 퇴근해서 씻고 공부할수있는 대가 있답니까요?
    어딘지 좀 알려줘요... 나도 거기로 좀 가보게...
  • 레벨 대령 1 거침없이질주 17.07.27 11:27 답글 신고
    요즘엔 있나봅니다 ㅎㅎ
  • 레벨 하사 1 책상 17.07.27 12:27 신고
    저는 월2-3회당직빼고, 일년에 몇번,몇일빼고5시30분 칼퇴근했는데요..
  • 레벨 소령 1 새까만김상사 17.07.28 15:31 답글 신고
    ㅋㅋ 지금은 6시 퇴근이던데 가까운 군뷰대에 6시 정각에 한번 가보쇼..
    퇴근차량으로 길 엄청 밀리니까..
    ㅋㅋㅋ
  • 레벨 소위 1 뽀루꾸기타맨 17.07.27 09:09 답글 신고
    힘든 환경에서 성공한 경험을 말해주는게 잘못된거라고? 위로를 해줘야 한다고?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면 그럼 위로만 받다가 암것도 못이루고 죽어야 하냐?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그렇게 살다 죽거나 자살하는게 맞는거냐?
    각자 자신의 상황이 있고 거기에 맞게 살아내는거지.
    이런 노력과 극복담을 듣고 꼰대라고 하는 사람은 스스로 한번 생각해봐. 자신이 혹시 꼰대들이 나를 이해해주기만 바라면서 꼰대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는 "역꼰대"는 아닌지 심각하게 한번 생각해봐라.
    사람살고 인간관계하는거.. 그거 세월이 흘러도 본질은 바뀌지 않아.
  • 레벨 중령 1 dbzzang 17.07.27 09:32 답글 신고
    주작이든 아니든 좋은글이네요....
  • 레벨 대위 2 주식회사예수그럴수도 17.07.27 10:16 답글 신고
    주작이 의심되는...
    군대 기숙사라니...
  • 레벨 원사 3 라온주식 17.07.27 11:34 답글 신고
    영내나 영외 빌라로 부사관들 출퇴근 하는곳인가 보네요 우리부대도 영외 부사관 빌라 있었거든요
  • 레벨 상사 2 눈누난나치토스 17.07.27 11:41 답글 신고
    우리도 영내에 부사관 아파트 기숙사 지어서 하시 중사는 2명씩 공유하고, 상사급 및 기혼자는 혼자 아파트 쓸수 있게 했었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3 kppower 17.07.27 11:23 답글 신고
    보배드림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불행한 사람과 그렇지않은사람.
    마인드의 차이가 가장크죠.
    저는 어느순간부터 그 마인드가 앞으로의 내 삶에 가장 큰영향력이 있다는걸 알고난순간부터 매일매일 연습하고 노력합니다. 선천적으로 긍정적인건아니라서요ㅎㅎ
    번외로 근본도 굉장히 중요하다고보고요.
    근본이 비뚤어진사람은 보통사람들보다 감정한계치가 낮아
    이성을 지배당할 확률이 높아지는거같아요.
    여튼 많이 배우고갑니다!
  • 레벨 하사 1 jeilauto 17.07.27 12:09 신고
    @kppower 두분다 멋진생각 멋진글입니다 잘읽었습니다
  • 레벨 중령 3 내팬티속흉기 17.07.27 11:05 답글 신고
    주작엄청 티나네....
  • 레벨 원사 3 alcava 17.07.27 11:13 답글 신고
    자살할 것 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말은 이런 말이 아닙니다.
    자살예정자의 마인드는 완전 죽어있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너보다 힘들었는데 이겨냈다"라는 말을 하면 자살예정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저것도 못이겨내네..역시 난 쓰레기야 자살해야지"

    그렇게 되면 저 말은 자살을 하게 만드는 방아쇠가 되버리지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상당수 자살예정자한테 제일 필요한게 무엇이냐면
    바로 그사람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그 어려움을 공감해주는 마음입니다.


    "나는 너보다 힘들지만 이겨냈어"보다는
    "저 처한 상황을 들어보니까 정말 죽을만큼 힘들겠구나." 라는 말이 효과적입니다.

    일단 말을 들어주고, 정말 죽을만큼 힘들다는 것을 인정해주면, 예정자의 꽉 닫힌 마음이 어느정도 풀려 시야가 조금씩 넓어집니다. 그 다음에 방향을 잡아줘야 합니다.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 있다면 저런 말 하면 꼰대됩니다.
    먼저 힘든 점을 들어주고, 그사람이 정말 죽을만큼 힘들꺼라는 사실에 동의해주세요.
  • 레벨 원사 3 다가오지마 17.07.27 11:46 답글 신고
    머 주작이든 소설이든 그냥 나쁜의도아니니 너무 파고들어 거짓이네 할필요는 없을거 같네여.
    저글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누구에게 피해주는 글은 아니니...
  • 레벨 중사 3 떤킨도나쓰무봤나 17.07.27 11:56 답글 신고
    영어 전공자가 회사 드가서 프로그래밍을 배운다?
  • 레벨 하사 2 슈퍼빵빵18세 17.07.27 15:12 답글 신고
    전공대로 가셨나요?
  • 레벨 상사 3 뽕알탄사나이 17.07.27 12:14 답글 신고
    이 글을 보고 꼰대라고 받아들이고 생각한다면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지
    그런 부류는 평생 타인의 역경과 고난을 무시하고 짓밟으려하지
    그런 시각이 꼰대같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는지 곰곰히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길
    저 글쓴이의 의도가 나도 이렇게 했으니 너도 해? 이런 뜻인가?
    부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길
    전형적인 좌좀논리임
  • 레벨 중위 1 카오스77 17.07.27 12:21 답글 신고
    이런 글이 가진 기득권자들이 헬조선에 살면서 힘들어 하는 젊은이들한테
    이런 사람도 있는데 너희들이 왜 불만이 많냐고 구박할때 사용하는 글이에요.
    이렇게 될리도 없고 설령 이렇게 되는 일이 있다고 해도 그건 백만명중에 한명있을까 말까함.
    그 정도 확률이면 로또를 사도 1등 될듯.
  • 레벨 원사 2 공복에불닭발 17.07.27 13:09 답글 신고
    아직도
    성공담
    자기개발서
    우리땐 어쨌느니 저쨌느니
    자서전

    이딴거 보고 듣는 사람 있음?

    어렸을적에 집안 불화 콩가루 가난 뭐 생각보다 흔하디 흔한 스토리 아님? 그냥 짝짝짝 수고했음 하면 됨 저사람이 수천억 자산가가 되었어도 어 그래 잘했어 하면 끝나는 그 이상의 값어치 없는 자기 자랑 밖에 안되는거임
    수십 수백만의 비슷한 케이스중에 꼴랑 한두명 성공한것 가지고 우와 할필요 없고 그 사람말이 진리가 아님 그런케이스에서 실패한 사람들은 다 병신인건가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노력을 해야하고 실패했다고 죄가 아닌 사회를 만들어야지 무슨 공산주의 시민영웅 선전물도 아니고 돈좀 벌면 저서전이니 회고록이니 맨날 나오는 얘기는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잘산다 자랑질에 너네도 나처럼 살아라 이딴 소리니 저런 얘기들이 다 도움이 안된다는거 이미 다들 아는 소리 아닌가
    그래서 저런글이 꼰대소리 듣는거다
    자살하는 사람들도 자기보다 힘든 사람 있는거 알고 또 거기서 이겨낸 사람들도 있는거 안다
    몰라서 죽으려는줄 아나
  • 레벨 중위 1 카오스77 17.07.27 13:33 답글 신고
    우리 국민들은 어릴때부터 보고 듣는게 전부 기득권에 대한 옹호의 시점이였어요.
    초딩학교때 교육에서부터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고 살라고 했고
    tv 드라마에서도 보면 부자집은 늘 자식들이 개망나니에 남자는 바람피는걸로 나오고
    없는 사람은 가정이 늘 화목해서 부자들이 부러워하고 그러니 부자들 부러워하지말고
    그냥 현실에 만족하고 살아야 한다는식의 교육과 사회적 분위기..

    더 웃긴건 개망나니처럼 외국에서 놀면서 회사에 관심도 없던 제벌집 아들이
    회사의 전문 경영진들 다 몰아내고 개인회사도 아닌 법인회사를 아버지에게
    상속 받는게 마치 정의의 승리인거처럼 나오는 드라마만 보다 자라서
    우리나라 재벌들이 자식들에게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회사를 상속하는걸
    너무나 자연스럽고 정당하게 받아드리게 되는겁니다.
  • 레벨 원수 멘탈탈곡기 17.07.27 13:55 답글 신고
    내 인생 스토리도 인간극장 뺨친다. 지금은 잘먹고 잘살아서 문제...
  • 레벨 하사 2 슈퍼빵빵18세 17.07.27 15:18 답글 신고
    도대체 이글읽고 재벌이야기는 왜 나오며 기득권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그리고 글쓴이도 대단한 성공한것도 아니면서 꼰대짓한다던지...하는 댓글 보니....참...삐뚤어진 사람 많네요...인생역정이 길어서 그렇지 결론은 남과 비교말고 자기인생에 최선을 다해보란 이야긴데,,,
  • 레벨 원사 3 이제좀보인다 17.07.27 15:23 답글 신고
    인생의 끝인지 시작인지 모를 혼란스러운 곳에 서 있을 사람의 입장에선 희망이야 말로 최고이며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바꾸냐 마냐는 그 사람의 마음에 달린거죠 모든것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희망이야 말로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목표니까요
  • 레벨 대위 3 볼거리 17.07.27 15:50 답글 신고
    그저 먹고 살기 위해,,그러다가 꿈이 생기고.. 성취감을 본 이상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고..그러다가 벽에 부딫히고 다시
    그냥 살다가 꿈이 생기고..이게 인생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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