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식자재가 엄청싸다 라고 아시는건 오해입니다 에버랜드 도레미 엘지 아워홈 씨제이 푸드빌 한화 푸디스트 풀무원 ECMD 기타 등등 보면 간혹가다 초특가 상품도 나오는데 자주나오는것도 아니고 개인이 직접 일반 농수산물시장에서 구입하는 가격 절대못나와요 배송까지 해주니 배송비도 포함되어 있을테고, 아워홈은 반조리 식품도 있고 완제품까지..(계란찜도 있어요!) 야채같은것도 간단한 손질, 슬라이스 촵 된 제품도 있고해서 배송되기 때문에 비싸요
게다가 직영점은 수익내기 보단 직원복지 때문에 음식질을 높혀야 될테니깐요 보통 식자재비는 작으면65프로 많으면 70초반까지 잡고 주간메뉴 강약 조절할테니 위에 사진은 잘 나왔을때의 메뉴고 밖에서 먹는음식이 맛과 가격이 좋으면 당연히 밖에서 먹겠지요
@최대포다 저도 케터링업체 8년간 있었어요 꼭 대기업이라 다 치고 들어오는게 아니라 지방 중소기업보다 나은 조건으로 들어오는 거겠죠(시설투자나 식대비)입찰 들어가면 실제 차이나봐야 50원 100원입니다 근데 중소기업들도 시설투자는 다 합니다.뒷돈은 없었구요 저 일할때에는...솔직히 단체급식 맛있어서 먹나요?? 아닙니다 대량 단체로 하기 때문에 개인식당처럼 작게 하는거보다 맛이 덜합니다 근데 보편적으로 위생적이지요 대기업 타이틀 달고 하는 사업이니깐 사고한번 터지면 사업접어야 될정도가 되니..(2005년도에 씨제이푸드시스템이 식중독으로 사업을 접었었죠 후에 씨제이 푸드빌으로 바꿔서 다시 하고 있지만) 맛이 있고 가격경쟁이 되면 당연히 밥 밖에서 먹죠 요즘 소비자는 현명하니깐요 꼭 저기가 아니라도 사무실 많은곳 사당이나 강남쪽 가보세요 직원식당 있어서 망한다는 가게가 있는지 조리스킬도 딸리고 경제적면에서도 차이가 나면 업종을 전환하셔야지요 아 그리고 티비나 유명매체에 보면 업주들 식재 하나하나 선별해가며 쓰잖아요 힘들어도 그정도 정성과 맛만 있다면 번창해지지 않을까요?? 내 식당에 손님이 없다고 대기업 탓만 할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야지요 맨날 먹는 회사밥 지겨우면 당연히 밖으로 갑니다 그 삐져나온 소수의 경쟁에서 답을 찾으셔야되지 않을까요?
@하마냐옹아 네.일리있는 말씀입니다.허나 개인이 냐옹님이 말한기준으로 위생관리나 그에따른 인건비 지출 등등..하기가 쉽지 않은건 사실이거든요.대기업은 회사직원들만 해도 그인원이 상당하잖아요.그인원 가지고도 수익은 충분할거라 보구요.그런이유로 제가 다년간 지켜본 문제점 으로는..회사 직원에 한해서 복지차원의 혜택을(저렴한밥값)주면문제가 없지만 일반(다른회사,또는 일반인)까지 같은 자회사 혜택에 준하는 가격으로 밥을 준다는거는 한번 생각해 봐야할것 같아요.개인사업자의 경쟁력 유,무와는 별개로여..저역시 대기업 본사건물 앞에서 식당을 하지만 당당하게 6000원 받고 있습니다.나름 노하우가 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만..그래도 버거운건 사실이긴 합니다.이미 몇군데 님이 말씀하신 경쟁력 부재로 장사 그만둔집도 분명 있긴합니다.터무니 없이 경쟁력 이 없는 업장은 자연스럽게 도태 되겠지만..사실..그런것만(자회직원 혜택준수)지켜줘도 나름 열심히 하는분들 조금이나마 빛볼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질수있는건 사실이잖아요.
@하마냐옹아 그리고 저희 어머니 한참 하실때만 해도 나름의 인연(저희집에 식사하셨던 업체 관계자분과의 인연)으로 고만고만한 회사 구내식당이나 함바식당으로 갈만한 기회가 종종 생기기도 했습니다.그로인해 돈도좀 벌기회가 생겨 중산층으로 갈수 있는 기회도 생기구요.하지만 지금은 그런 경쟁력이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기회가 없어졌다는건 사실입니다.일예로..모 수입자동차 써비스센터에도 아워홈이 들어가더군요.직원수가 얼마나 되겠습니까.잘해야 관리직.영맨.어드바이져.정비사 포함 6~70명정도 되는 소규모 인데도여.이런것 정도는 경쟁력이 있는 개인 한테까지 갈수 있는 기회는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그마저도 안만들어 주는게 대기업의 횡포이자 폐혜 라고 생각해요
식당찾는 고객들도 서민입니다. 최소한의 소비자들이 납득할수있는 노력은 하고 밥그릇 챙길려고 해야겠죠.
게다가 직영점은 수익내기 보단 직원복지 때문에 음식질을 높혀야 될테니깐요 보통 식자재비는 작으면65프로 많으면 70초반까지 잡고 주간메뉴 강약 조절할테니 위에 사진은 잘 나왔을때의 메뉴고 밖에서 먹는음식이 맛과 가격이 좋으면 당연히 밖에서 먹겠지요
니들 고객들도 서민들이다 또라이들아..ㅡㅡ
저도 운전합니다.
차세우기 불편한건 둘 째 치더라도 사람먹는것 처럼은 줘야죠..
찌그러진 양재기에 식힌건지 식은건지 밍밍한 콩나물국에 제육볶음에는 고기보다 야채가 많고 모양은 겉절이인데 맛은 신김치고... 그러고 8천원 받데요.
주로 장거리 고정노선 다니다보니 새로운 노선 생기면 먹을만한 밥집부터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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