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베스트글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목록
  • 댓글 (198)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중사 2 슴돌왕 13.08.26 15:08 답글 신고
    글만 읽어도 예전에 재미삼아 했던 가스배관 공사장 노가다 뛴게 훨 나아보이네요..
  • 레벨 중사 2 제토104 13.08.26 15:19 답글 신고
    IMF 명년에 졸업하고 취직이 안되서
    돌망 작업한게 생각이 나네요.
    강 양쪽 내리막에 수장마때 강둑 무너지지 말라고
    와이어로 된 돌망탱이에 머리보다큰 돌채우는던게 생각 나네요....ㅋ
  • 레벨 중사 2 배타고떠나자 13.08.26 15:25 답글 신고
    저도 인천에 있을당시 추석 명절전에 잠깐 짬내서 현대택배 하차장 갔는데...
    4시간만에 6대 털고 도망갔어요 ㅋㅋ 길고긴 11톤 탑차안에
    왠 흑형이랑 같이 밀어 넣더라구요
    어두운 탑차안에선 흑형의 거친 숨소리와 허연 눈알..
    가끔 보이는 악마같은 이빨... 악몽이였음
  • 레벨 중사 2 보배드림ST 13.08.26 18:50 답글 신고
    잘못하면 흑형한테 똥꾸 따일뻔ㅋㅋ
  • 레벨 이등병 어맛달려 17.09.14 09:06 답글 신고
    전 야간 12시간 꽉 채웠습니다. ㅋㅋ
  • 레벨 대령 3 3040라이더 13.08.26 15:26 답글 신고
    그나마..우체국이좀더..수훨??^~^....비슷하려나?ㅋ
  • 레벨 중령 1 다쓰아나킨 13.08.26 15:37 답글 신고
    와~~~ㅋㅋㅋ 웃어서 죄송한데 ㅎㅎ 읽으면서
    계속웃었네요 글 재주가 좋으시고 마치 내가
    하차작업을 하는것처럼 느낌이 팍 오네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저라도 그 돈 못쓸껍니다 ㅎㅎ
  • 레벨 중장 야동가시리 13.08.26 15:38 답글 신고
    예전에도 본글인데 퍼오신거같음
  • 레벨 소장 LG 13.08.26 15:47 답글 신고
    택시 타고 도망가는 새끼가 절반.
  • 레벨 중령 3 이따구야 13.08.26 15:53 답글 신고
    와~~~
    님 작가로 나가도 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정말로 눈앞에 영화보듯이 영상이 확~~~ 하고 지나가네요 ㅋㅋㅋㅋㅋㅋ
  • 레벨 대령 2 눈팅회원엔비 13.08.26 15:59 답글 신고
    고생한게... 눈에 훤히 보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고했네여~~!
  • 레벨 일병 포르쉐SB 13.08.26 16:32 답글 신고
    와~ 보배생활10년 넘도록 댓글 단거 진짜 손에 꼽히는데...
    이건 안달수가 없네요...
    읽다가 숨막혀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재미있는 인터넷 소설 읽는줄 알았어요... 아직도 갈비뼈가 있는데가 아프네요...ㅋㅋ
  • 레벨 이등병 안간다차 13.08.26 16:36 답글 신고
    추천
  • 레벨 소령 1 연승무패 13.08.26 16:40 답글 신고
    심한 중복이지만 항상 베스트....
  • 레벨 중령 1 에딘젝호 13.08.26 16:56 답글 신고
    문장력이 좋네요. ㅋㅋ 읽는내내 집중을 하고 읽었네요..
    상하차 저두해봤는데 구로쪽에서 사람잡더군요.ㄷㄷ 차라리 이십키로 쌀포대 로젠택배가 오히려 고마웠던 기억이 .. 추억이군요.
  • 레벨 대위 1 난감이 13.08.26 17:00 답글 신고
    ㅋㅋ 재밌다 이거
  • 레벨 원사 3 CHALRES 13.08.26 17:03 답글 신고
    아우 오버스티어 난 짤이네요~
  • 레벨 이등병 클과장 13.08.26 17:14 답글 신고
    저도 쫌 알아요 상하차 알바 ㅎㅎ 저도 울먹이며 일하던 생각이 ㅎㅎ
  • 레벨 대령 2 월급도둑 13.08.26 17:14 답글 신고
    ZZZZ
  • 레벨 중장 보뵈인 13.08.26 17:24 답글 신고
    ㄷㄷㄷㄷ
  • 레벨 중령 1 뿌라구8개 13.08.26 17:39 답글 신고
    왜 소설가가 택배 상하차를 하지?
  • 레벨 소위 3 쭈쭈눈사람 13.08.26 17:57 답글 신고
    아놔~ 글이 어찌 이리 찰지신지..ㅎㅎ 완전 정독했네요~추천 꽝~!!
  • 레벨 원사 3 반풍수 13.08.26 18:02 답글 신고
    예전에 봤던 글이네요..
    고생이 많네요.. 이래서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하죠..
    누군 편안히 돈 마니 버는사람이 있는 반면 허덜덜하게 힘들게 버는 사람도 많죠..
  • 레벨 원수 스카이워커 13.08.26 18:06 답글 신고
    막노동 정말 힘들죠~~
  • 레벨 원사 2 산다배 13.08.26 18:19 답글 신고
    재미나게 읽고 갑니다. 고생 많으셨네요..돈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네요...지금 하는일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레벨 중사 2 보배드림ST 13.08.26 18:51 답글 신고
    소설작가로 전업하심이.....
  • 레벨 병장 물티슈매니아 13.08.26 19:24 답글 신고
    님덕택에 옛날 생각나네요. ㅎ 전역하고 복학하기 전 1년동안 학비 벌러 택배물류 센터서 1년간 하차만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할짓 아니었지만 나름 추억 돋네요. 8년 전이니...
    최고힘들때가 이맘때였을겁니다. 11.5톤 카고차에 한가득 실려오는 40kg 광주 쌀차...한차 비우고 끝에서 레일뺄때 그니낌 feel so good . 명절때는 2시에 끝나서 잠3시간 자고 다시 8시 출근. 추억이 새록새록 돋내요.
  • 레벨 병장 김바안장 13.08.26 19:38 답글 신고
    계속 웃다가 갑자기 현실이 눈앞에.
    웃은건 좋았는데
    노가다란게 원래 힘듭니다.
  • 레벨 중사 3 못된애송이 13.08.26 19:40 답글 신고
    글쓴님 개그 작가하셔두 손색없을듯...간만에 배꼽잡았습니다..ㅋ
  • 레벨 중사 3 못된애송이 13.08.26 19:40 답글 신고
    추천요
  • 레벨 하사 3 로요센 13.08.26 19:44 답글 신고
    여기서 포인트는 많은분들이 공감을 하고 계시다는거죠.. 저 역시도 상하차 작업해봤으니깐요... 인생의 한 부분이 이렇게 여러사람들이 함께 공존했다는게 참 즐겁고도 슬픕니다 ㅎㅎㅎ 하지만 지금은 웃고 삽니다 ^^
  • 레벨 병장 박보배 13.08.26 20:09 답글 신고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ㅋㅋ 잼있게 봤습니다.
  • 레벨 상사 3 RPM2200 13.08.26 20:10 답글 신고
    갑자기 군대가기직전 양파 상차 알바하러갔던 기억이 혼자하면 일당20만원이라길래 개뿔도 모르고 덤볐다가 정말 뒈지는줄 알았죠 ㅋㅋㅋ 먼놈에양파가 그렇게 많은지 ㅋㅋ 제인생에서 해본일중에 젤 빡센일이였다능 암튼 알바비 많은건 그만큼 이유가 있는거겠죠
    고생많으셨겠습니다 ㅎㅎ
  • 레벨 대령 3 제네시스준 13.08.26 20:55 답글 신고
    돈의 가치를 알기에 딱 좋은 상하차
  • 레벨 하사 3 우현예원아빠 13.08.26 21:04 답글 신고
    아.. 우리 하차반장 사진찍어서 올려봐야지 ㅋㅋ
  • 레벨 대위 2 화이트M6 13.08.26 21:39 답글 신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ㅋㅋ 전 도전해보고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ㅋㅋ
  • 레벨 중사 1 까리하게살자 13.08.26 21:52 답글 신고
    글 읽는데 내가 왜 힘들지 ....
  • 레벨 상사 3 현금이좋아 13.08.26 22:33 답글 신고
    아마추어를 넘어서는 필력이네요..
  • 레벨 소령 2 로켓트이대리 13.08.26 22:39 답글 신고
    ㅋㅋ 개집중해서 읽었네요ㅋ 저도 노가다 마니 뛰어봐서 확 와닿는 글이네요ㅋ 잘봤습니다ㅎ
  • 레벨 중위 2 dbdbdbdbdbdbdbdb 13.08.26 22:55 답글 신고
    저는 군대 제대하고 몇번 해봤는데 체력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솔찍히 죽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힘들긴 진짜힘듦 ㅋㅋ
    근데 정말 젊은사람들 한번씩은 꼭 해봤으면 좋겠음.. 철없는 ㅈ고딩, 정신못차린 새내기 대학생 등등.. 지금은 편한일? 암튼 사무실서 컴터앞에만 앉아있지만 가끔씩 여름방학때 했던 택배노가다가 생각나네요...
    입대예정자들은 필수코스다잉~ 군대가면 많이 하겠지만 알바하면서 연습하는게 안낫겠나 ㅋㅋㅋㅋ
  • 레벨 중위 1 강민지민 13.08.26 22:57 답글 신고
    진짜 재밌게 쓰시네ㅋㅋㅋ
  • 레벨 소장 소는니가키워 13.08.26 23:07 답글 신고
    자살할 확률이 높은 사람에게 추천 일거리~ ㅋ
  • 레벨 중위 2 벌떡신공 13.08.26 23:27 답글 신고
    로젠택배 현대택배 우체국택배 상하차알바했었는데
    상차하고 끝나면 쉬고 차들어오면 상차하고
    차없으면 하차쪽가서 하곤했는데~
    얼마안하고 그만뒀죠ㅋㅋ진짜 무쨔게 힘들고
    피곤하더이다.저땐 야간 이틀에 12마넌ㅜㅜ
    설전에 했었는데 개춰렀음ㅋㅋ
  • 레벨 하사 2 greenbi 13.08.26 23:41 답글 신고
    아 .....제 삶이 갑자기 행복해지는군요
  • 레벨 대위 3 돈먹는자동차 13.08.26 23:47 답글 신고
    음 궁금했는데- 느낌이 확 오네요... 좆됬따....
  • 레벨 중사 1 bmw200i 13.08.27 00:07 답글 신고
    저는공익근무를 우편집중국 소포계에서 했습니다.. 명절,군인들소포.각종 데이들
    그중에 명절이최고죠.. 소포가 정말 싸여있습니다 알바들 개풀듯이풀서도 감당안될정도입니다.
  • 레벨 대장 스턴건 13.08.27 01:03 답글 신고
    상하차의 甲은 쌀차죠. 팔힘만으로 옮기려면 팔 아작납니다. 그나마 허리 반동으로 해야 좀 수월하다능...ㅠ
  • 레벨 상병 manjas 13.08.27 01:09 답글 신고
    글쓰는알바하세요
  • 레벨 하사 1 자위방위대 13.08.27 01:14 답글 신고
    한번쯤은 추천합니다 돈벌기 힘들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비만이었는데 8달 하고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습니다.
  • 레벨 원사 3 전사비호 13.08.27 02:47 답글 신고
    ㅋㅋ 잼나게 잘 적어셨네요...
  • 레벨 준장 Boracay 13.08.27 09:33 답글 신고
    금천구에 있는 한진택배에서 일해봤는데..그렇게 안힘들던뎅.ㅋㅋ까대기 할떄 적재함까지 소동식콘베이어 밸트 들어와서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당.ㅋㅋ뭐..없는곳도 있겠지만..ㅋㅋ거의 물량아 홈쇼핑쪽꺼라서 부피ㅗ 그렇게 그지도않고~~약간은 과장이.ㅋㅋㅋ
  • 레벨 중사 2 랜드로버rr 13.08.27 11:31 답글 신고
    실감납니다~~
  • 레벨 병장 고급휘볼유 13.08.27 12:06 답글 신고
    오호 글잘읽었습니다 상당히 재미나게 쓰시네요.ㅋ
    나도 한번 가서 일해보고 싶당~
  • 레벨 상병 쫄지마라 13.08.27 13:18 답글 신고
    뭐글을 이따구로 맛있게 쓴다요이~
    고생 하셨어요 ^^ /
  • 레벨 훈련병 세벽별 13.08.27 15:05 답글 신고
    잘잃었습니다. 재미있네요..
  • 레벨 중위 3 박사선생 13.08.27 21:57 답글 신고
    고생했어요 ㅎ 좋은 경험하셨네요 ㅋㅋ, 이거랑 비슷한게 가전제품 센터 까대기..... 못일어나죠... 젊은 때는 고생을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그짓 하면 안돼요. 젊을 때 몸사려야 말년이 편해요.
  • 레벨 원사 1 추억과현실 13.08.27 22:56 답글 신고
    택배 상하자 ㅋㅋㅋㅋㅋ 전 뒤로 후진 하는 기사였음 ㅋㅋㅋ
  • 레벨 대장 더Dream 13.08.28 00:38 답글 신고
    ㅜㅜ; ㅎㅎㅎ
  • 레벨 상병 자전거박사 13.08.28 10:24 답글 신고
    추천 10점~~ 고생 많았습니다. 제 친구도 이계통에서 2달간 일했는데 운전하면서 졸고 의자에 앉으면 졸고, 대화하는중에도 졸고.....그 좋아하던 술마시면서도 졸고.... 이게 정확히 따지면 최저임금이라 하네요! ㅠㅠㅠㅠ 글쓰시는 실력으로 봐서는 직업을 글쓰는 직업을 가지시는게 맞는듯..ㅋㅋ
  • 레벨 병장 류지 13.08.28 15:38 답글 신고
    재밌었습니다~~힘든일 저도 어릴때는많이 해봤는데~~ㅎㅎ 암튼 옛날 생각도 나고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재미나게 봤습니다 추천~+10
  • 레벨 소위 1 반달쪽달 13.08.28 16:02 답글 신고
    글 잘쓰네요. 도대체 얼마나 힘든 일이기에 이렇게 난리인가? 하는 궁금함으로 읽었는데 읽은 후 전 절대로 도전 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레벨 하사 2 버들나무 13.08.28 16:34 답글 신고
    캬하하하하하하하하하~미친듯이 웃었네요

    옛날 40피트 컨테이너에서 물 질질 흐르는 제첩 3명이서 까대기 친게 생각나네요
  • 레벨 원사 3 미안요 13.08.28 18:02 답글 신고
    글을 재밌게 쓰시네요 ㅎㅎ 잘 읽었구요 저도 예전에 알바하러 갔다가 한시간만에 도망간적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
  • 레벨 병장 뚜비뿌비 13.08.28 18:27 답글 신고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이군요 남자 불상하다
  • 레벨 중장 뉴프라이드08 13.08.28 21:55 답글 신고
    저도 경남 양산 물류장에서 한 동안 했죠...

    지금은 지나가는 11톤만 봐도 욕나와요
  • 레벨 대장 Santiago 13.08.28 23:32 답글 신고
    ㅎ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 레벨 이등병 날자꾸나 13.08.29 00:51 답글 신고
    주식전업하던 시절 마음다스고 돈도벌고 운동도 할겸 CJ콘솔에서 까대기와 상차 2년 했습니다. 첫 1달이 힘들지 사람 몸이 간사해서 곳 적응 하더군요.. 정신수양 한다는 맘으로 임한다면 괜찮습니다.
  • 레벨 하사 1 봉다리헛바라바 13.08.29 09:08 답글 신고
    저정도는 힘든축도 아닌데 요즘애들은 정신력이 너무 빈약해... 한여름에

    아시바 노가다좀 뛰어봐야 땀좀나는구나 하는것이지 ㅉㅉ
  • 레벨 원사 2 호기심많은아재 18.07.16 16:30 답글 신고
    1시간하고 도망갈거면서 쯔쯔
  • 레벨 하사 1 비오냐 13.08.29 09:33 답글 신고
    아 재밌네여..ㅋ 글도 잘쓰고...
  • 레벨 소장 후풍식탐 13.08.29 10:08 답글 신고
    잘 보고 갑니다~
  • 레벨 상사 2 FC안산 13.08.29 10:45 답글 신고
    저도 19살 때 친구랑 둘이 1달 해보려고 갔으나
    전 단 하루하고 안나감 ㅡ..ㅡ
    친구 전화도 씹고 전화 꺼버리고 몇일 잠수 ㅡ..ㅡ
    친구는 1달 버티고 꽤 많은 수입을 손에 쥔걸로 기억함.
    그리고 위에 어떤분이 삼립 추천해 주셨는데.
    택배상하차나 삼립이나 그게 그거임.
    정말 악에 구렁텅이로 밀어넣으시는 말씀을 하시어
    제가 악에 구렁텅이로 들어가시려는 분들을 만류하고자 로그인 함.
    삼립... 친구놈 들어가자마자 하루하고 때려침.
    그 날 저녁 쐬주한잔 하자길래. 쐬주한잔 사주면서 얘기를 들어본바.
    군 훈련소에서 유격훈련 받던 때 보다 더 힘들었다고 했음.
    그 날 이후 친구를 1주일 가량 보지 못했음.. ㅋㅋㅋㅋ
    정말 힘들답니다-!! 택배상하차. 삼립 ^^
  • 레벨 대령 3 지와니 13.08.29 11:08 답글 신고
    생전 안쓰던 근육 쓰니 온몸에 알배기죠 ㅋㅋㅋ
    대학 등록금 버느냐고 방학때면 대한통운 상하차 알바 뛰었네요
    처음에는 아는사람도 없고 어찌돌아가는지 몰라서 요령도 못피우고
    미친듯이 일하지만 좀 지나면 처음온 사람들한테 힘든걸 시키죠ㅋㅋㅋ
  • 레벨 상사 3 경찰학개론 13.08.29 12:00 답글 신고
    잘보고갑니다~~
  • 레벨 소장 모카오너 13.08.29 12:13 답글 신고
    느낌 아니까 ㅎㄷㄷ
  • 레벨 훈련병 대구스트리트킹 13.08.29 12:25 답글 신고
    이글 보니 저두 대구에 로X택배 물류아르바이트 하러간 기억이 쏟아나네요 ㅋ
    엄청나가 이어진 컨베이어벨트와 그노란엄청난트럭들을 보니 살면서 한번도
    아프지 않았던 허리가 욱신하이 아파오는 느낌이 들정도였네요 ㅋ
  • 레벨 일병 후르릅짭짭 13.08.29 14:26 답글 신고
    현.. 물류센터 관리직으로써..... 힘내세요^^/
    항상 출근하며 여벌 옷 싸가지고 다니죠 ㅋ
    현장직 사무직 없습니다. 바쁘고 까대기 많을땐 다 나와서 해요 ㅋ
    11톤 까대기...도 그렇고 콘테이너 20,40피트 차량들 까대기하면 ㅎㅎㅎㅎ
    근데 왜 살은 않빠지는지 -_-^
  • 레벨 중위 3 김석유 13.08.29 17:31 답글 신고
    cj같은 곳에서 15만원 정도 용역사장한테 줍니다....그럼 고딩알바한테 5~6만원 주고...보통 8만원 ...두당 8만원 챙깁니다.

    대학생들은 중도에 포기도 하지만..고딩들이 끝까지 합니다 ㅎㅎ

    제 아는 사장은 고딩 100명 쓰는데..월 2000만원 벌면서 bmw750타고 다닙니다.
  • 레벨 병장 천안용용용 13.08.29 18:51 답글 신고
    저랑 비슷한경험을.하셨네여.ㅋ
    글 재밌게 잘쓰셨어영.ㅋ
  • 레벨 대장 G앵벌이 13.08.29 19:01 답글 신고
    ㅠㅠㅠ
  • 레벨 훈련병 tireplus 13.08.29 23:08 답글 신고
    힘든다는 말만 있네요 사정상 처자식이 있고 학력에 경험에 관계없이 어쩔수 없이 일급만 많이 주면 하게 되어 있읍니다!! ㅠㅠ
  • 레벨 상사 3 7번방의전물 13.08.30 03:54 답글 신고
    한편에 짧은 인생 코믹만화 보는듯 영화한편이 머리에 쑥 지나가네요 지립니다 잘봤어요 ㅋㅋ 많이웃엇네요
  • 레벨 상병 리얼승부 13.08.30 08:13 답글 신고
    퍼온거아닌가요 딴데서도 많이본거같은데 ㅋ
  • 레벨 소장 맛가네 13.08.30 09:32 답글 신고
    대략 알것같다는
  • 레벨 소장 맛가네 13.08.30 09:32 답글 신고
    대략 알것같다는
  • 레벨 중령 1 아이가릿 13.08.30 16:08 답글 신고
    지역마다, 규모마다 다르겠지만... 비교적 우체국 택배가 할만 한 듯. 솔직히 ㅈ빠지는 건 마찬가지인데 내 기억속에 한진보단 우체국이 할만 했었던...
  • 레벨 하사 2 7인의새벽 13.08.30 16:59 답글 신고
    쉬워졌네요 쉬는시간 자체가없었고 줄지어 있는 컨테이너차량 간식도없고 대충 컵라면 자비로 사먹고 중궄사람이 작업지시하고 아침에 일끝나니 청소시키고 중간중간에 물건 훔쳐가는놈없나 감시당하면서 5만원받았었어요 좀됐지만..노가다일당도 7,8만원할때라 야간일인데 5만원이래서 졸라 쉬울줄알았는데
  • 레벨 대령 1 위험요소제거 13.08.31 01:33 답글 신고
    내 인생에 막노동이란
    6층까지 시멘트 올리는거 이틀하고
    나의 저질 체력으론 민폐라는 결론을 내리고
    접었던게 어언 20년전~
  • 레벨 이등병 ARENAS 13.08.31 21:40 답글 신고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다는.....
    20대중반 일당 10만원 짜리라는 친구 꼬득임(실은 이놈도 하루 하고 힘들어서 못가니까 저한테 땜빵 요청한거임)에 넘어가서 명절 농수산물시장 상하차 알바 했는데...
    그당시 거의 10년전 10만원이면 지금 거의 15만원인데...
    지금 30만원 준다고 해도 안합니다. 그정도의 강도에요.
    끊임없이 밤 9시 넘어서 5톤 트럭 수십대의 사과 배박스가 나좀 내려줭^^ 하면서 글쓴이처럼 후진하는데...진짜 최고였네요.
    범죄영화에서 납치되서 풀려나오는 그런 장면이 아침에 집에 올때 생각났네요.
    거기 일하는 아저씨가 이따 자고 또 나올거지?^^ 하는데 살인충동 날뻔했어요 ㅡㅡ;
  • 레벨 상병 msds 13.09.01 09:00 답글 신고
    택배상하차 알바는 아니지만 전에 한달에 2번씩 25kg말통 500개씩 11톤에서 혼자 내려 봤습니다....죄다 손으로~ㅎㅎㅎ 어깨가 떨어져 나간다는 말이 맞을 거에요...40분 정도 내리고 나면 그대로 쓰러 집니다 그날 일 못해요.......ㅎㅎㅎ그래도 젊을 때라
    차에 싣고 배달 다니고 했습니다.....혼자 뭐 하나 해본다고 조그만 가게에서 개고생 했던 기억이......지금도 현업에 종사 하고 있지만 지게차 작업 합니다 상하차 안힘들죠! ㅎㅎㅎㅎ그런데 그때 몸이 망가져서 그런지 지금도 어깨와 팔 꿈치 관절 아프네요..일명 골병이 든거죠!! 10년만 더 하고 그만 둘려고 하는데 그전에 몸 뚱이 망가져서 그만둘듯!.....다 때려 치고 싶은데 먹여 살려야 하는 식구들 때문에.......에휴~
  • 레벨 원사 3 밤에핀밤꽃 13.09.01 09:09 답글 신고
    수고 하셨습니다~~.. .
  • 레벨 상사 1 꼴벵이 13.09.02 18:20 답글 신고
    어우 무셔 느낌아니깐
  • 레벨 원사 3 대연동방범 13.09.02 21:08 답글 신고
    고생많습니다.
  • 레벨 준장 공도의슈마허 13.11.20 02:30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준장 공도의슈마허 13.11.20 05:10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원사 2 우유와부단이 17.09.13 00:39 답글 신고
    글 잘쓰시네요..
    생각만해도 으~~~
  • 레벨 중령 1 레전드스티븐제라드 17.09.13 02:43 답글 신고
    글 재미지게 잘쓰네요 잘읽었습니다
  • 레벨 이등병 어맛달려 17.09.14 09:07 답글 신고
    음! 저도 예전 군포물류기지 상하자 알바 하루 나갔던 일이 아른아른거리네요ㅜㅜ 저는 야간조로 12시간 풀로 채워서 하루 일했습니다.^^ 그 새벽에 12시간 풀로 11톤 이상 탑차 6~7대 상하차했는데 일주일은 치료와 요양으로 쉬었던듯.........ㅠㅠ 10만원은 정말 큰돈이었습니다. 공부가 하기싫고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에게 강추강추

덧글입력

0/2000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