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오프가 되어 급하게 인제서킷 스포츠 주행을 하러 갔습니다.
평소에 머리로 생각햇던것들을 실천해보러 간다고 하니 마음이 설랬습니다.
트레일 브레이킹과 하중이동을 이용해 적은 타각으로 코너를 공략하는것!
비록 똥차지만 오늘하루 버텨줄거라 생각하고 무작정 달렸습니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지금 왔지.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작년 11월 인제서킷 기록보다는 느려졌습니다.
크로노레이스 어플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느리게 나왔습니다.
작년 16년 11월은 12초대(인제서킷 폰더 대여) , 17년 9월은 13초대로 나왔네요.
참... 서킷이라는게 어렵습니다. 부드럽게 드라이빙 하면서 빠르게 달린다는것이...
그래서 조금 맨붕이 오기는 했습니다... 몇초는 더 빨라질줄 알았거든요.
2분 8~9초는 기대했었습니다....
물론 11월보다는 더웠기때문에 현대 6단 오토미션은 3렙을 돌면 바로 멍? 때렸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더워서 그립은 더 좋아졌기때문에 빨라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어디선가 제가 실력이 부족했기때문이겠지요...
오늘 하루 개처럼 고생한 똥차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특히 미션에게는 석고대죄 합니다. 미안해 내가.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서킷이 너무 즐거웠고, 또 뭔가 배워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미있는 주행이었습니다.
그럼 똥차와 똥손발의 허접한 서킷 주행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ps. 영상 중간부터는 안보셔도 됩니다. 오토미션 먹통되서 쿨링했는데 의미가 없었습니다ㅎㅎ
타이어는 프론트 ps4 / 리어 ps3
차가 뭔가유 라인 잘타시는듯
인사드린분 같으네...ㅎㅎ 아닌가???ㅎㅎ
현재 상황에서 해드릴수 있는 조언은
트래일브레이크로 진입각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니 스티어링을 감을때는 더 확실히
감아주시고 차를 회두시키는데 집중을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핸들량이 너무 적어서 머어얼리 돌아가는
상황에요 ~
서킷이니 와인딩에서 처럼 과감하기 더 안으로
확 던지십시요
손맛 보신것 부럽습니다.
여유만되면 취미로 다녀보고싶네여.
너무 못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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