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조금 깁니다 읽어보시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계약체결된상태라 반강제노동중입니다.
그만두고싶어도 못그만둬요..
제가 아니고요...
결혼할 여자친구 직장(미용실)에관해
신고하고싶은데 법쪽으로 무지한이라...
직업이 미용사 입니다.
근데 그미용실 정말...한숨만...
여자친구 쉬는날마다 아침 7시에 교육있다며
참석안하면 개지랄하고 꼭참석하랍니다.
교육끝나면 다시집으로...(2시간 ~ 2시간 30분교육)
웃긴건 2시간이상 교육참석해도 출근인정 안해줍니다.
교육주된내용은 매출=돈 돈 돈 돈
돈에 환장한듯 직원들에게 돈돈돈거리며
스트레스주고 직업에대한 사명감을 가지란답니다.
미친것같아요
매장에서 일매출을 산정
그매출 달성 못할시 연장근무(전직원)
개인 매출 달성 못할시에도 연장근무(매출못한 개인)
머리를 하러오는 손님이 없어도
직원들에게 매출하라며 강요합니다.
심지어 개인명함 개인이돈으로 만들어서
손님에게 나눠주랍니다.
연장 근무 또는 조기출근 급여는 당연히 없고
줄생각도 안합니다.
오늘도 3시간 일찍 출근시키고 매출강요합니다.
프리렌서로 근로자가아닌 용역으로분류되어
법망을 구렁이처럼 살살피해갈수있게
계약서를 만들어뒀더군요;;
미용중 실수로 손을베여도 밴드하나로퉁치고
손님에게 실수로 상해를입혀도 보험가입되있으나
모든배상을 직원에게 책임전가합니다.
직원복지 말그대로 쓰레기입니다.
한번은 39도 고열로 다죽어가는데 출근강요
출근후 2시간후 퇴근도아니고
병원다녀오라며 인심쓰듯말합니다.
병원다녀왔더니 상태안좋아보인다며 집에가랍니다.
집에갔더니 전화해서는 다시 병원가서 진단서 끊고
미용실에 제출하고 가랍니다ㅋㅋㅋㅋㅋㅋ
미친년들이 병원가기전이나 갔을때 전화로 해줄것이지
쓰러지기 직전인 사람에게 저게할짓인지...
저날 택시비만 5만원정도 썼다고하더라고요
급여...이게 가장 심각한데
월 총매출의 몇%를 월급으로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근데 그마저도 지들끼리 입맞추고
지들끼리 깍습니다.
당연히 최저시급도 못받는 직업입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여기는 저이지만
노가다라 말하는 일용직 근무자분들도 이런대우는 안받습니다.
그분들도 야간하면 야간수당나오고
연장근무하면 연장수당나오는걸로압니다.
급여일...수시로 바꿉니다. (도저히 이해안감;;)
그리곤 당사자에게 구두,서면통보 없습니다.
뒤늦게 월급이 왜 이따구냐 따지고들면
그제서야 구두 설명해줍니다.
계약서따위 개무시하고 지들끼리 지랄 쌩쑈를합니다.
본사 직원이라고 체인점 싸댕기며 갑질하고
디자이너에게 너너 거리면서 퇴사시키니마니
지랄떠는 년도있고
급여의 몇% 떼가는 세금 내역은 업무상 비밀이라며
공개 안합니다.
정작 월급받는 당사자는 그냥 카드수수료 떼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손님들이 머리하고 카드긁으면 카드수수료를
왜 직원들에게 받는지 이해가 안감;;;;)
월급 명세서 지급 안합니다.
명세서 지급해달라고 상사에게 말했더니
회사방침이라 명세서 발급못한답니다.
급여 계산방법 설명안해줍니다.
식대비로 월 5만원씩 급여에서 빼가면서 밥은 쓰레기
4대보험 없습니다.
기본 10시간근무 출퇴근 도장찍어야하고
모든물품 (샴푸,염색약,파마용품 등등)
미용사가 직접 구매후 손님들에게 서비스 합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말수있는 그런미용실인데
이건해도해도 너무한것같습니다.
서비스업특성상 감안하고 안고가야할 매출
그것조차도 직원들 탓을합니다.
기업이 이익을내고 이익창출을통해 직원들에게
월급으로보답하는 시스템은 이해하나
여기 미용실은 보답따위없고
직원들은 그냥 돈버는 기계로 보는것같습니다.
이 쓰레기같은 미용실은 아무리 좋게생각하려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노동부에신고하고싶고
미용하시며 그 기업에서 일하는 분들이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미용하시는분들 얘기들어보면 미용실 특히 기업으로
운영하는곳은 관행처럼 이렇게 직원들을 부려먹는다고합니다.
모든 미용실 (기업으로 운영되는곳)
전부 이런지 뉴스에 제보하고싶을정도로
근무형태 부터 직원들에게 온갖 스트레스를 주는
쓰레기 같은 미용실 신고하고싶은데
법쪽으로 잘아시는분 도와주십시요
추천같은거 구걸안하는데 추천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많은분들이보셔서 이슈화시켜
미용사분들에게도 근로자로서 누려야할 당연한권리
찾으셨으면좋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가------
서울에서 인턴부터 배우기 시작
현직 8년차디자이너입니다.
처음오신 손님이 머리 이쁘게잘한다고 주변분들대동
같이 오실정도입니다.
미용하시는분들은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계약서 효력없다 계약서 올려보라하시는데
외부노출금지사항 들어있습니다.
이런부당한 대우가 여자친구뿐아니라
거기 근무하는 모든 디자이너들전부입니다.
말도 안되는것처럼 보이는데 변호사 찾아가고
노무사 찾아가 상담받을까요?
변호사는 귀찮다는듯 상담하기에나왔고
노무사는 가망성이 있긴있다고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여자친구지만 미용사분들이
누려야할 권리가 부당하다생각되는겁니다.
여자친구가 징징거리는것도 없지않아있지만
계약서를본결과 노예계약이 가장어울리는단어더라고요
안믿기시겠지만 똥머리라 소설같은거 못씁니다.
들은내용 그대로 본내용대로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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