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만약 당신이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로 인상적인 신차를 왜 어떻게 출시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면

그것은 한사람 때문이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의 서브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금 BMW M 디비전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이었던 비어만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드는데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제네시스 브랜드가 

정말 좋은 드라이버의 자동차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던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비어만은 그의 이전회사 BMW뿐만 아니라 다른 독일 브랜드에 대해서 거친말(직언)을 하고 있다

BMW M 을 비판할때 가장 일반적인 문구는 M은 모터 스포츠를 상징하는데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마케팅을 상징한다는것이다

비어만도 비슷하게 느끼는것 같다

한국에서 제네시스 G70을 출시하는 동안 비어만은 BMW M 과 

메르세데스 AMG와 같은 독일 자동차 메이커의 상태에 대해서

호주 드라이브(호주 자동차전문 미디어인듯)와 이야기를 했다

주로 비어만은 두 브랜드에 대해 너무 많은 기술과 터무니 없는 생각에 대해 비판했다

"무엇보다 첫번째로 모두 마케팅일 뿐이다"  비어만이 말했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중에 그걸 정말로 구매하는가?"

"이것의 대부분은 언론을 위해 과장된 표현을 하고 그냥 기술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

(즉 M이 AMG나 마케팅을 위해 보여주기식 쇼를 한다 뭐 이런 의미같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나중에 그걸 구매할까?"

그는 브랜드가 너무 기술에 집중하고 실제 상품에는 충분하지 않는 것처럼 느낀다

비어만이 독일메이커들이 늘어지고 느슨해졌다고 느낀 한 특정분야는 품질테스트이다

비어만은 자신이 BMW M에 있었을때도 테스트의 양이 줄어들었고 지금은 더욱더 양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한다

비어만은 또한 그와 그의 팀이 제네시스에서 행한 일종의 양질의 테스트가 훨씬 더 훌륭하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테스트가  훨씬 더 강력합니다" 

"우리는 남양에 있는 현대 연구 개발 본부에서 당신이 상상조차 할수없는 나쁜 조약돌과 움푹 들어간곳에서 

30000킬로를 테스트 드라이브 했다"

"우리는 남양에서 30000킬로를 달리고 또 누르부르크링에서 10000킬로를 달린다"

"나는 다른사람은 더이상 그렇게 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

"다른 모든 사람들은 10000킬로 8000킬로 또는 5000킬로로 내려갔다"

(즉 그만큼 실질적인 주행테스트를 빡세게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부사람들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비어만은 또한 요즘 독일메이커들이 그들의 고객에게 판매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내가 미국 고객에게 G90을 판매하려면 레이싱트랙 위에 다른 회사의 플래그쉽 차들을 보여주는 OEM 업체들이 있다"

"고급차 세그먼트의 자동차, 그들은 트랙위에서의 재능을 보여주려하지만 2.2톤의 고급차 세그먼트 자동차가

트랙에서 성능을 보여줄수 있나?"

(플래그쉽 모델이 트랙에서 잘 달려봤자 얼마나 잘 달리겠냐? 그냥 보여주기식 쇼 아니냐" 뭐 이런 의미같습니다) 

"우리는 그런종류의 일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엇보다 고객을 위해 일하며 미디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물론 우리가 미디어를 위해 몇몇 일을 하지만 우리는 무엇보다 고객을 위한 일을 한다"

이러한 감정은 얼마나 많은 독일자동차 메이커들이 마케팅 하느라 짖기만(bark, 즉 떠벌이기만하고) 하고 

실제로 물지는 않는(bite, 실질적인 일을 하지 않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몇만킬로 테스트 드라이브 해야 하는데 안하는것 )것에 대해 염증을 느낀 많은 팬들과 열성지지자들과 함께 공유된다

이전 인터뷰에서 수많은 타이어를 태워 먹었다고 하더니....

비어만은 실질적인 주행테스트의 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나 봅니다

현대에서는 그냥 

"우리 비어만 하고 싶은대로 해" 이러는거 같네요 ㅎㅎㅎㅎㅎ

여튼 비어만 영입은 진짜 신의 한수 

http://www.bmwblog.com/2017/09/20/former-bmw-m-diuision-boss-takes-shots-german-br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