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보배에서 극혐하는 수입 엔트리 딸딸이로 기변했지만 수납공간(다시방) 빼고는 모두 만족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성 평균키에 평균아저씨 체중이 4명 탓는데 생각보다 뒷자리 레그룸이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습니다
차 처음에 운전하자마자 아 이래서 사람들이 수입차 타는구나 라는걸 느꼇습니다
지금 차 가져온지 2주됬고 어제 퇴근하고 새벽에 인천-부산 장거리운행 처음으로 했습니다
K5 탈땐 생긴건 개 씹 양카처럼 생겼어도 할배운전위주로 하면서 항상 연비운전했는데
3으로 기변하니까 밟아도 연비가 잘나와서인지 잘 치고나가서인지 저도모르게 과속하고있네요
고속도로 램프구간에서 K5보다 더 밟으면서 돌아도 쏠리는 느낌도 없고
국산차 고속 항속주행하면 차가 붕 뜰거같다는 느낌인데 수입차는 오히려 더 안정적이네요
그리고 MDPS인지 뭐 현기차 핸들 욕하는거 솔직히 국산차만 타봐서 뭔지 잘 몰랐는데
비엠타니까 핸들링이 확실히 뭔가 다르긴한데 처음에 하루이틀은 적응하기 힘들었네요
핸들돌리면 뭔가 원하는만큼 딱 돌아간다는 느낌?이라해야하나
그리고 당진 영덕간 고속도로에서 평균시속 140으로 달렸는데도 연비 17정도로 연비또한 매우 훌륭하네요
또 운전하면서 고속도로 운전하면서 마치 대한민국의 아우토반을 느꼇습니다
대낮에는 추월차선에서 하이빔 팅겨도 비켜주는차 거의 없었는데
새벽시간대에는 알아서 비켜주시는분들 20프로 하이빔 키면 비키는분 70프로 안비키는분10프로
운전하면서 좀 편하게 운전했습니다 아무튼 다음에도 차를 산다면 국산차는 안탈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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