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경기권과 서울은 몹시 추운 하루 였습니다.
회원님들 감기 걸리시지는 않으셨는 지요? ^^
어제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락쳐는 제가 쪽지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용 ^^
멀리 울산에서 오신 울산곰님 그리고 회원님들과 분당에 알@오에서 도우가 얇게 나온
피자를 먹고 백킬로님의 친구분이 계신 강남 가게로 회원님들과 고고씽 하였습니다.
분당에서 강남으로 이동중 알크님의 아우디 A8 뒷자석 시승기와 조수석
시승기를 잠깐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장님 좌석에 탑승을 하게 되었는데
알크형님이 안마기 켜줄께 하시길레 당황 -_-;;
헉 안마기 두루렁 둑 두루렁둑 등에서 구슬이 돌아가더군요 신기신기
알크님: 시원해??
저: 보통인데요 ^^ (항상찜질방 안마기에 익숙해 져 있어서 강도가 약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느낌은 살짝 살짝 지압하는 정도 였고요
앞좌석에는 울산곰님이 앉아계셨는데 조수석도 안마기가 되더군요
전 좌석 안마기 기능이 다있다고 하셨습니다 후덜덜
분당에서 잠시 신호를 받은뒤 신호가 풀리고 갑자기 풀악쉘!!!!!!!!!!
부아앙~~~ 전에 알팔을 탈때와는 다른느낌~
몸이 뒤로 제껴 지면서 바이킹탈때 아랫도리가 오금이 저리는 느낌이 오더군요 후덜덜
앞에 울산 곰님은 우와~ 이미 괴성을 지르고 계셨음..... ㅜ.ㅜ
둘다 제로백 5초대 풀 악셀은 처음 이었던듯 합니다 울산곰님 그렇죠 ㅎㅎㅎ
전에 알팔 조수석 시승때는 시속 40킬로에서 100킬로 까지 올라가던 롤링 가속감과는
조금 다른 색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내곡 터널인가요 지리를 잘 몰라서리, 220킬로 까지 거침없이 올라가는 바늘
리밋이 걸려 있어서 더이상 나가지 않습니다 리밋해제를 하면 워런티를
포기 해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위에 사진들은 강남 고기집 앞에서 휴대폰으로 찍은 것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앞태와 옆태는 이쁜데 뒷태만 보면 뉴A5랑 흡사해 별로 였습니다 알크님 지송
참고로 파킹후 문콕 방지용 가드를 하셨는데 바디가 알류미늄 거시기라서 덴트가 안된다고
(철(steel)보다 무게가 40%나 적은 알루미늄 차체 ASF(Audi Space Frame)가 적용-타기사 발췌)
하심 그래서 세심하게 문콕 방지에 신경 쓰셨습니다.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네요.
강남 도산대로 오기전 알크님이 전문 기자 처럼 뉴 알팔 모델 리뷰를 해주셨는데
대한민국 10대 한정판 모델이라 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때 알크님이랑 같은 A8모델을 영부인이 타고
중고 매물로 나온적이 있었는데 알크님은 얼리어답터라 새 모델로 구입
새차 냄세를 몹시 좋아 하십니다 ㅎㅎ
첫번째 기능
크루즈 컨트롤을 ON하시고 주행
일반적으로 크루즈 기능은 다 아실테고
시속 130킬로에서 크루즈 온 앞 차와 거리를 유지
거리가 좁혀지면 자동 감속 핸들 빼고는 운전자가 할껀 아무것도 없더군요
처음 봐서 신기신기 @.@
그리고 나이트 비젼 인가요 군대 다닐때 야간 투시경 끼면 물체들이 야간에도 잘보이는
운전석 계기판에 차량의 전방 시야 영상이 보이면서 사람 체온을 감지를 합니다
갑작스럽게 체온이 감지되는 물체가 차량앞으로 끼어들면 차량 지가 알아서
브레이크 제어를 해서 사고를 방지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개나 고양이는 칠일이 없을듯)
강남 골목길 지나가면서 사람을 서든 어택처럼 타겟으로 네모난 칸으로 초점을 잡으니
게임하는 느낌이 ^^
사운드는 파복님이 주신 음악을 들으면 쿵쾅쿵쾅~ 갠적으로 뒷좌석 보다 앞좌석에서
들을때가 더 좋더군요.
경사가 진 내리막길을 내려 가는데 쇼바 차고 조절 위이잉~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알팔이었으면 내려가지도 못할 길을 A8은 쇼바 조절 때문에 내려간다고 하시던군요.
분당에서 강남으로 가는동안 알팔님의 A8설명으로 울산곰님과 저는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위에 기어봉은 요트에서 따온거라고 하셨습니다. 형님 맞나요? ㅎㅎ
짧은 시간동안 분당에서 강남 도착후
알크님: 안드로 메다 차 주차 시켜
저: 헉 ^^;; 평지에서 그냥 뒤로 1미터 정도 후진만 하면 되었습니다.
P에서 R로 옮기려고 기어봉을 잠시 밑으로 내렸는데 D모드가 되어있더군요
굉장히 민감해용 D에서 R로 올리니 다시 P -0-;;
정신을 차리고 R을 넣은후 천천히 후진 차을 정차 시킨후
사이드 브레이크를 찾으려고 왼발로 밟아봄 없음 당황....
결국 알크님이 오셔서 기어봉 밑에 있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차를 주차 시킨후 회원님들고 고기집으로 고고싱
저도 미식가인데 처음 보는 고기 였습니다.
일하시는 이모님은 어디어디 부위 라고 하셨는데 잘 모름
목살인거 같기도 하고 별로 일줄 알았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울 상경해서 적적하고 외로운 생활 이었는데
알크님과 보배회원님을 뵙고 하니 덜 외롭네요 뿌잉뿌잉~
백킬로님 이글 보시면 연착쳐좀 쪽지로 주시와용
카럽C2님 학교에서 여자들한테 인기 많을듯 부럽~ 호남믹스님 투싼 배기음이 우렁차용
ABT님 욘사마 필 나시는듯~ 검둥이 K7포스가 후덜덜~
프로펠러 형님!!! 마지막 가시기전에 입술에 뽀뽀하라고 하셔서 당황했습니다
결국에는 뺨에 했지만 ㅜ.ㅜ 기억 나십니까? 다음에 또 뽀뽀 하라고 하시면
거절 하겠습니다 ㅡㅡ^
그리고 골프타고 오신 저랑 갑장이신 회원님 잘 들어 가셨는지요
부산에서 오셨는데 고향 가고 싶다고 ㅜ.ㅜ
미션털린 스윙님도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자리가 나누어져 많은 이야기는 못나누었는데
차량 이상은 잘 고쳐 지셨는지요 ^^
울산곰님도 잘 들어 가셨죠??
짧은 안드로메다의 시승기와 후기 남깁니다. 후기가 좀 부족하더라도 많은 아량으로 봐주시와용
P.S 알크님이 제일 좋아 하시는것은 건빵이고 제일 싫어하시는 것은 최루탄 입니다 .
- 끝 -
카럽님 사진 작품
V8 4.2 직분사 엔진을 탑재
배기량 4,163cc, 최대출력 : 371ps 6,800rpm
최대토크 45.4kg,m 3,500rpm
0->100 : 5.7초
연비 8.3km/L
A8도 좋군요!! 안마기능까지되구..ㅋㅋ
그래두 전 아직까지 R8이네요 ㅠㅠ
*서산기자님한테 태클달면 서산왕자님한테 혼나나여? 궁금...;;
알크님 페라리 구입후 시승기 기대해봅니다
전 꼼수 스톨이 미워요...
★띄부랄★
안마기 좌석에 또한번 흐뭇한 미소를 짓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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