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인천 바바리안모터스 방문하여
m4 계약서 작성하고 계약금 넣어주기로 했는데
종양 수술 때문에 주말내내 병원 왔다갔다하고
출근하느라 돈 입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회의 하고 있는 도중에 딜러한테 전화오는거 거절했더니
계약금 넣지 않고 지점장 dc 떨어졌다는 카톡 하나 씹었다고 저난리...
저 카톡 받고나서 지점에 전화하여
여직원분에게 팀장이나 지점장 바꾸라고 하니깐
갑자기 저 딜러가 중간에서 전화 가로채며
할 얘기 있으면 나보고 직접 지점으로 오라면서 지점장,팀장 전화를 막더군요..
여지껏 외제차 사면서 이런 개똥같은 일이 처음이라 얼탱이가 없네요.
이름은 bmw
하는짓은 인천,부천 중고차 매장하고 다를게 없어요.
계약을 하셨으면 딜러는 주문를 하거나 또는 견적 서류를 준비하거나 여러가지 일을 하고, DC 하려고 상사에 보고도 하고 그랬을 것인데...
정작 계약한 본인은 계약금 넣는 것을 별 신경도 안쓰고, 중요한 일도 아닌듯이 생각하고 있었군요.
그래놓고 딜러가 계약금 입금이 안되어 발주 못넣고 있었다고 하면 늦어졌다고 난리쳤을꺼 아닙니까?
나이 어리다고 하는거 보니 알만합니다.
사람 상대하는 것과 약속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사는지...
카톡에 대답하는 꼬라지 하고는...
못배운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딜러 주제에 자기 가르치니까 자존심 상하십니까?
그럼 당신보다 나이많은 인생 선배가 가르치는 것이라 생각하고 배우세요.
회사생활은 문제없이 잘 하고 계십니까?
내가 님 회사 사장이라면 당장 자르겠네요.
아래 글에 식당 400명 노쇼와 다를게 뭐야...
이 글이 왜 베스트로 왔는지... 댓글들 읽어보면서 깨달음을 얻으세요.
당신이 잘못 된 행동을 했네요.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고 살게요.
그리고 차키는 왜 찍어서 올리니 ??? 에라이... 최순실같은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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