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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령 2 wing 17.10.22 17:56 답글 신고
    대학병원 시스템이 원래그래요.
    밤에 가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응급환자이지만 병원입장에서는 교통사고나 죽기전 중환자 아니면 응급환자 아니라서 쳐다봐도 다행입니다.
    (단순 고열은 큰 병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대학병원 특성상 검사 후 정확한 확진 나오지 않으면 진단 안해요.
    그러니 단순 감기로 종합병원 가도 결과 찾을때까지 피검사부터 엑스레이까지 풀검사를 시전하죠. (검사에 안나오는데 확진시 본인이 책임져야하니까요)
    그러니 검사에 답이 없으니 또 다른 검사 할꺼 없나 찾거나 아님 병으로 안봅니다.
    특히 야간 응급실은 소아전문의등이 없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라 고작하는것이 치료가 아닌 해열이나 응급증상 만 없애는것이 의무구요.
    대학병원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원래 대학병원 시스템이 그래서 그래요.
    수술하거나 중환자 아님 가지 말아야죠.
    답글 10
  • 레벨 중령 2 벤츠에셀케 17.10.22 17:10 답글 신고
    양쪽 말 다 들어보기 전에는 뭐라하기 그렇네요. 그렇게 아팠던 아이가 약한번 먹었다고 날아다니다니요.
    답글 7
  • 레벨 대위 1 웨건투어링 17.10.22 19:32 답글 신고
    첫아이인가 봅니다. 처음 키울 때는 밤에 열나서 40도 가까이 오르고, 토하고 하면, 종합병원 응급실 가죠. 밤새고, 응급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돈은 돈대로 내고, 그땐 그게 부모 노릇 제대로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지금 돌이켜 보면 오바고 착각이죠.
    응급실 가면 내 아일 진심 걱정해줄 의료진이 있을거 같지만, 사무적인 대응에 섭섭해서 글 올리신건 알겠는데, 그들 기준으론 다행히도 님 아이는 대단히 정상인 아이여서 그랬을 겁니다. 너무 섭섭해 마세요.
    답글 0
  • 레벨 소장 중고차는엔카 17.10.23 11:36 답글 신고
    소아 응급실은 아산병원 소아응급실이 잘 본듯
  • 레벨 대위 3 물고기옵하 17.10.23 11:59 답글 신고
    애들 40도 밑으로는 병원 안갑니다
    어차피 의사나 약이 낫게 해주는게 아니라
    지가 스스로 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애가 힘없이 늘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까지 왔다갔다 애만 더 힘들어진다 가지 말아라 라고 뽀뽀뽀119 책에도 나옵니다
  • 레벨 하사 1 멍공새 17.10.24 06:29 답글 신고
    정답입니다. 경련 일으켰던 경력이 있거나 처지는 경우가 아니면 걍 해열제 먹이고 밥 잘 먹이고 재우면 알아서 낫습니다...응급실 오셔도 해열제말곤 딱히 해드릴게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 레벨 소령 3 깊은슬픔 17.10.23 12:15 답글 신고
    응급사항에 대한 대쳐 메뉴얼이 있는거로 압니다.
    아이는 아니지만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 본인이 응급실 내원해서 반나절만에 걸어서 나오는건 의료진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물론 자식문제에 눈 뒤집는거는 당연합니다. 가끔은 동네병원 내공이 뛰어난 의느님들 진료가 더 좋은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골다공증약 부작용으로 올해는 아나펠리시스로 발작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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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2 니미10주고뺨맞넹 17.10.23 12:23 답글 신고
    호주에서 사는 사람으로써.
    한국 의료시스템은 상당히 좋다고 확신합니다.
  • 레벨 원사 3 레이오너 17.10.23 12:23 답글 신고
    무조건열난다고 큰 병원가는것보다
    근처 소아과의원을먼저찾는게우선이죠...
    대학병원가도 응급실 뭐 다들 순서기다리지만
    응급환자들어오면 순위 후순위로밀리죠...
    그리고 응급의학과의사들이라
    자기들도모르는부분이면 해당과 전문의사한테
    연락을하고 도움을받습니다...의사들이 무슨 영웅이나
    신이아닌 사람이기에 모든것을 다 할수가없어요...
    단순감기면 동네의원이나 집에서케어하는게맞습니다...
  • 레벨 원사 2 조시나뱅뱅 17.10.23 12:29 답글 신고
    와 우리딸아이 응급실갈때랑 똑같네
    거기 k대학병원이죠?
    저십탱구리들.툭하면 입원강요 애들 피뽑을때 한번에 못뽑아서 세번찔러뺌 큰딸 그이후로 바늘 트라우마생겨 힘듬
  • 레벨 훈련병 라브4하 17.10.23 15:31 답글 신고
    당신은 당신 분야에서 100 프로 잘 하시나요?
  • 레벨 하사 1 멍공새 17.10.24 06:30 답글 신고
    애들은 핏줄이 잘 발달해 있지 않기때문에 채혈이나 수액 놓게 되면 30분씩 걸리는경우 파다합니다.
    세번이면 꽤 경험 많은분이 하셨네요. 고마워하세요 욕하지마시고.
  • 레벨 중장 다덤비라고해 17.10.23 12:33 답글 신고
    글은 길어서 읽다 말았는데... 다 안읽어도 백번 이해됩니다...

    전 와이프 위경련 와서 연애 초기 카톨릭대 병원 응급실 갔는데...

    그때 카페에서 심정지로 망자가 되어 들어온 사람이 있었는데...

    의사고 간호사고 전부 거기 가서 구경하고 있고... 다른 환자들은 모른척...

    다른 환자나 보호자들도 화가 오르고 있던 상황에... 제가 먼저 큰소리 쳤습니다...

    야이 열여덜 새끼들아... 환자 안보냐... 하구요...

    그제서야 후다닥 달려들어와 진료보는데... 그냥 일반 병실도 아닌 응급실에서 뭐하는건지...

    그리고 얼마전에도 와이프 위경련 있어서 순천향대 병원 응급실 갔는데...

    의사라는 놈이 누구나 다 알만한것들 물어보더니... 그냥 링겔 하나 놔줌...

    영양제 하나 놔달라고 해서 같이 맞추고 기다리는데...

    간호사들 웃으며 농담하며 팔짱끼고 마실 다니듯 돌아다니고...

    복도 침대에 누워서 링겔 맞고 있어서... 병실 저 안쪽에 비어있는 자리로 옮겨 달라니

    바쁘다고 쌩까고 지네들끼리 웃고 떠들고...

    슬슬 화나려던 찰라... 한 간호사가 눈치 챘는지 얼른 뛰어나와 병실로 옮겨주더라구요...

    의료사고는 모르겠지만... 정말 응급실 같지 않게 근무하고...

    응급실 같지 않게 치료하고 환자 돌보긴 하더라구요...
  • 레벨 이등병 binary012 17.10.23 12:34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저도 아침 8시전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대학병원 응급실을 갔는데... 그날 밤이 되어서야 뇌수막염이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종일 구토에 고열에 시달린걸 생각하니 좋지가 않았습니다.
  • 레벨 하사 1 탱이탱이탱이 17.10.23 12:38 답글 신고
    이제 한번 경험하셧으니까 해열제 상비해두시고 (어떤게 잘받는지모르니까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 두종류다 상비해두세요) 밤에는 자는애깨울수없으니까 좌약식 해열제도 상비해두시면 좋구요 열날때 손발잘만져보시고(차가우면 양말이나 장갑끼우고 혈액순환잘시켜주려고) 미지근한물고 몸잘닦여주시고 저희첫째아이도 편도가커서 감기한번걸리면 열이40도까지올라요 열이 너무오르면 아이도많이쳐지니까 열내리는방법 잘찾아보시고 다음날 1차병원에서 진료보세요
    1차병원에서도 조금이라도 심한거같으면 바로 진료의뢰서 적어줘요
  • 레벨 중령 3 여기에산다 17.10.23 13:16 답글 신고
    편도선 수술을 해주세요. 저는 나이먹고 하니까 아주 죽을맛이더군요. 어린애들은 회복도 빠르고 밥 몇일 못먹는것 빼놓고는 그리 크게 힘들지 않다더군요.
  • 레벨 준장 conix 17.10.23 12:46 답글 신고
    교통사고나서 다리개박살 나서 돌아가있는대도 환자취급안해요ㅋㅋㅋㄱ원래대학병원그래요 유명한대일수록 당연한듯이 ...
  • 레벨 병장 또또또이아빵 17.10.23 13:04 답글 신고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생명이 위급하지 않은 상태로 들어오는 환자들은 일단 후순위입니다....응급실은 모든 환자를 "응급"으로 봐주는 데가 아니라 "응급환자"를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먼저온다고 먼저 봐주진 않구요, 복통이나 두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중에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를 rule-out 하고나서야 경증임을 판단해야 하기때문에 검사가 다양하고 많이 진행되지요........결론은 아프면 일단 대학병원 응급실 말고 동네 종합병원 응급실을 먼저 가는 게 팁입니다.~~~ 돈도 적게들고 전문의를 빨리 쉽게 만날수있음 (인턴 레지던트가 없으니...). 간혹 인턴도 안한 일반의가 진료보는 경우는 논외로 하지요 ㅎㅎ
  • 레벨 원사 3 파크뷰21 17.10.23 13:06 답글 신고
    대학병원 좀 그렇쵸....
    그리고, 싸가지 없는 의사세끼들도 많아요!!
  • 레벨 중령 3 기린무늬사슴 17.10.23 13:10 답글 신고
    이래서 맘충 파충이란..
  • 레벨 대위 1 숲속 17.10.23 13:10 답글 신고
    어린 아이 키워 본 아빠로써 본문글 공감합니다.
  • 레벨 이등병 엔트리디딸X6 17.10.23 13:13 답글 신고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을 다 설명할 수도 없고 난 그냥 이글을 보니 답답하다 이런 글쓴이들이 천지에 널려있는데 계몽은 꿈에도 생각을 못하지 에휴
  • 레벨 중령 3 여기에산다 17.10.23 13:14 답글 신고
    예전에 대학병원 아는 응급의학과 교수한테 아무리 응급환자 기준이라지만, 너무 하는것 같다고 하니,,

    자기도 애 키우면서 애가 42도 넘어가도 , 그냥 옷벗겨서 미지근한 물로 닦아줬지, 응급실 안데려 왔다고 하더군요.

    특히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는 증상이 말로 잘 표현이 안되다 보니, 오면 이 검사 저검사 다 합니다.

    글쓴이분은 다행인줄 아세요. 보통 아무증상없이 열나서 오면 요로감염 이나 , 뇌수막염 의심하는데,,,, 뇌수막염은 골수에서 피 뽑습니다. 척추에 주사 놓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애들 자지러 집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CT 찍는데, 애들은 CT 찍을때 가만히 못 있어서 , 마취해서 CT 찍는 경우도 많습니다. 돈도 돈이고 애들 엄청 고생하다가 명확한 진단 못받고 아침되면 열 내려서 집에갔다가 그날 오전에 소아과 가서 소염진통제 랑 항생제 하나 먹고 나아서 잘 노는 경우 많습니다.

    응급실 데려올때는 뭔가 명확한 증상이 없으면 힘들죠. 얘를 들어서 애가 배가 아프다고 배를 잡고 뒹군다거나, 손가락이 골절되었다던가..

    아님 열 내릴때까지 약먹이고, 닦아주고 하다가 근야 소아과 외래 가서 진료보는게 더 낫습니다.
  • 레벨 대위 3 한다면한다 17.10.23 14:07 답글 신고
    저희아이가 뇌척수액 뽑았숩니다..ㅠㅠ 그이후로 안갑니다.
  • 레벨 대위 1 잼없다야 17.10.23 14:46 답글 신고
    저희집 애는 고열로 응급실갔는데 생후 3개월쯤 척추주사 맞았었죠
    저는 그냥 보는 입장이라 괜찮라 괜찮아 그랬지만 저보고 맞으라고 했으면 긴장 많이 했겠죠?
    결론은 그거랑 상관없이 폐렴이라 다음날 입원하긴 했었네요
    고열로 가면 으례 소변검사 피검사 뇌수막염검사 순인거같더라고요
  • 레벨 원사 3 다크좆꼴릿 17.10.23 15:30 답글 신고
    42도? 40도정도까지는 괜찮아도 42도는 심각한 겁니다. 병원 가야해요... 정말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41도 이상 열이 오르는 일은 거의 없어요..
  • 레벨 일병 옥이랑윤우랑 17.10.23 13:34 답글 신고
    저도 대전에서 주옥같은 경험했어요‥ 조만간에 멋진글 올려보도록 할께요
  • 레벨 이등병 한방안쌤 17.10.23 13:35 답글 신고
    원래 응급실이 눈에 보이는 외상 혹은 숨넘어가는 증상 아니면 별 대체 안해줍니다..
  • 레벨 중사 3 안전운전방어운전 17.10.23 13:37 답글 신고
    미리미리 주변에 주말,혹은 야간진료보는 소아과나 규모작은 병원 알아두세요..
    혹시 모르니 수지접합 병원도 집근처에 잘 보는데 알아두셔야 합니다..

    저는 주말 오후에 아프다해서 소아과 갔더니 큰 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써줘서 대학병원 갔다가..
    자정되서야 나왔습니다..피검사 소변검사 륀트겐 촬영까지 다 해보고 처치는 관장하고..수액한병..
    그나마 의사소통 되는 나이여서 이정도였고..

    아가들은 옆에서 보는 제가 다 안쓰러울정도로 아가도 부모들도 힘들어하더라구요..
    뭔 검사하면 검사하는데 30분 기다리고 검사받고 의사얼굴 보는데 1시간은 기본 기다려야 하고..
    같이 간 아이가 피 철철 흘리는 교통사고 환자나 폭행사고 환자들 봐야해서 안 좋더라구요..

    그 뒤로..왠만하면 큰 대학병원은 안갑니다..
  • 레벨 대위 1 잼없다야 17.10.23 14:47 답글 신고
    수지접합 이거 중요합니다
    아이들 손다치는 일 허다한데(특히 문)
    운없어서 잘리는경우 시간이 중요하거든요
  • 레벨 중위 2 거침없는자 17.10.23 13:38 답글 신고
    대학병원은 응급실 진짜 위급한 환자 아니면 환자 취급안합니다... 진짜 위급한 환자만 갑시다.
  • 레벨 하사 1 Pentel 17.10.23 13:39 답글 신고
    1.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괜찮아져서 참 다행입니다.
    2. 상급 의료기관 응급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보입니다. 위중도가 우선되고 새끼의사부터 점점 올라가며 단계별로 체크하는게 정상입니다.
    3. 과별 커뮤니케이션 더 잘 될 필요성이 보입니다. 이변 경우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서 괜히 기다리게 했네요.
    4. 정말 아픈 환자는 죽으라고 냅두지 않고 케어를 하죠.
    5. 응급실에 짬좀 되는 의사 늘리면 해결될텐데 왜 안하는지 ㅉㅉ 어차피 왠만한건 다 비용청구하면서 새끼의사만 잔뜩 넣어놓으니 이 모든게 문제가 커진듯요.
  • 레벨 하사 1 멍공새 17.10.24 06:34 답글 신고
    왜 안하냐면 지금 수가로는 짬 좀 되는 의사를 상주시킬 돈이 없습니다. 의사도 먹고살자고 일하는 사람인데 자원봉사 하라고 하실건가요?
  • 레벨 중위 2 거침없는자 17.10.23 13:42 답글 신고
    참고로 대학병원은 어느정도 치료됐다고 판단되면 바로 퇴원 시킵니다. 왜냐구요 그 환자 보다 이중한 환자가 지천으로 있거든요. 괜히 간단한 병으로 3차 진료기관 응급실 찾지 맙시다.
  • 레벨 하사 3 소교남편 17.10.23 13:58 답글 신고
    장쪽에 인후염 ㅡㅡ;;; 헷갈리신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레벨 병장 이쉐보레이 17.10.23 14:00 답글 신고
    요약 : 내새끼 늦게 봐주니 의료사고 날거 같다..

    여보시오들.. 대학병원 응급실은 사실 장염 감기 보는데가 아니라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응급과 의료진의 응급은 사뭇 다르오
    열시간을 깔아놔도 문제 없을 환자는 일단 깔아 놓고 목숨 위중한 환자 우선으로 보는 곳이오..

    님들이 아무리 급하고 위중해 보여도 의료진이 보기엔 별거 아니란 말이오~!!
  • 레벨 대위 1 오뎅국짱 17.10.23 14:03 답글 신고
    토요일날 전날부터 속이 좀 쓰려서 동네병원갔더니 뭐 하나 써주면서 빨리큰병원가라해서 갔는데 가자마자 눕히고 의사간호사 한8명정도 붙어서 바로 치료시작해줬음... 알고 보니 그 종이쪽지에 심근경색이라고 써진거였는데... 이래저래 이상한 기계 막 붙이고 한 두시간 있다가 나왔음.. 결론은 중요한 환자같으면 득달같이 붙는다는 것!! 아 그리고 심근경색은 오진이었습니다
  • 레벨 대령 2 아반가르도 17.10.23 14:04 답글 신고
    위 상황에서 저라면 대학 병원 안 갔을 겁니다.
    왜냐면,

    팔 부러져서 대학병원가니, 진료받으려면 몇 시간 걸리니, 다른 병원으로 가길 권유.

    사촌 동생 초기 암 진단받고,
    우리나라 최고 큰 대학병원에 갔더니, 응급실 침대에서 2박3일 대기하였습니다. 주변에 수백 명의 환자와 그 가족분들이 기약없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진료 받는데 기약이 없어, 때마침 1인실이 생겨, 그걸 잡고 며칠 기다렸습니다. (하루에 50인가 60만 원이었음)


    그리고 아는 분이, 큰 병원에 가봐라는 진단받고, 대학병원 가니, 진료 예약 3주 뒤에 잡혀 있네요.

    병원에서 들은 바, 여긴 선착순이 아니라 우선순으로 치료 받기에 양해바라는 말을 들었다네요.

    이걸 봐서,
    제가 생각하기에 단순 열로 의심되는 환자와 같은, 전문가가 보기에 가볍다고 생각하는 질병은
    대학 병원 의사에게 제대로 된 진료받기가 힘들 거로 보이기에
    그냥 동네 병원 갔을 거 같네요.

    그뒤 저는,
    대학 병원=큰 병 걸렸을 때 가는 곳. 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네요.

    추가로
    사촌 동생 병원에, 백혈병으로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의사가 계신데, 일반 대기업 연봉 받으시며 계시는 걸 보고는 존경심이 들더군요. 개인 병원 차리면 부를 얻을 수 있는데 말이죠.

    이렇게 연구하면서 의학을 발전시키는 곳이 대학병원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감기 환자가 오면;;;
  • 레벨 대위 2 선도 17.10.23 14:11 답글 신고
    드라마에서 보는 병원과는 다르지요. 암요. 돌팔이도 많고 저런게 무슨의사인가 싶은 사람도 있지요
  • 레벨 소령 1 선수지만 17.10.23 14:19 답글 신고
    대형병원이나 대학병원은 죽을병아니면 응급이라고 생각자체를 안합니다 응급은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는 사람을 뜻하는것이구요 .이를테면 우리보기에 금방죽을것같아보이지만 의사들 입장에서는 안죽어요.머 그까이꺼가지고 ..우리가 보기에 멀쩡한데 의사들 보자마자 심각해지면 입원합시다 수술합시다 먼저 하죠 그래서 작은 병원 가는게 나음 죽을 병아니면
  • 레벨 대위 1 잼없다야 17.10.23 14:27 답글 신고
    실예로 저는 아무렇지 않게 여자친구 따라 대학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보더니 저보고 당장 입원하라고 함
    그때 감기로 동네병원에 몇달간 전전긍긍하던땐데
    감기가 심한가보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신종플루.. 바로 독방에 입원했었네요
    신종플루 초기에 약도 안나오던 시절인데 운이 좋았죠
  • 레벨 대위 1 잼없다야 17.10.23 14:23 답글 신고
    1. 왠만하면 응급실 이용 자제
    -> 네, 시스템 자체가 더 아픈사람을 위한곳이므로

    2. 응급실 이용 시 어느정도 감안하고 진료 받을 것
    -> 감안하셔야 하는 부분이고

    3. 간호사와 의사들을 이해해 줄 것
    ->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선택으로 해당 직업을 가진거니
    더군다나 그런 직업은 아무나 하는것도 아니고
    잘못한점에 대해서는 따져야죠

    4. 원래 의료시스템은 서로 커뮤니케이션 되지 않는다!
    -> 아마 다이렉트 실시간 확인 차원일겁니다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고 한다리 걸쳐 들으면 이게 말이 확달라지거든요

    그리고 큰일이 나면 손도 못써보고 발만 동동 구르다 큰일 치루게 되는 상황 아주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이예요
    상비약 잘 챙겨놓으시고
    아이 잘 키우고 행복하세요
  • 레벨 원사 3 철구형1 17.10.23 14:47 답글 신고
    간호사말구요
    저윗대가리한테 따져요
    간호사 한명보고
    완전다른사람 20명 보라는데
    그게 잘봐집니까???
    간호사한명에 5명정도만 해줘도 완전케어합니다
  • 레벨 원사 3 철구형1 17.10.23 14:45 답글 신고
    글쓴이 수준이보인다...
    대학병원 가봐요
    의사인력 간호사인력 전부 턱없이 부족이에요...
    돈벌어쳐먹을려고 인건비 줄이는 병원을 욕하세요...
  • 레벨 이등병 아무생각해도난너를 17.10.23 14:46 답글 신고
    아재요 내가 우야꼬 에?
  • 레벨 상사 3 로또1등터져라 17.10.23 14:47 답글 신고
    저렇게해서 30벌었네 대학병원
  • 레벨 소령 2 위치추적기의발 17.10.23 14:55 답글 신고
    애가 아파서 걱정 되는것도 이해가고 부모입장에서도 이해가 갑니다만...

    고열 난다고 쪼로록 가서 제대로 안해 준다고 징징 거리는 글 올리는게 문제지 다음부터 안그러면 되지요...

    응급실은 말그대로 응급이죠 응급.

    물론 경기 일으키고 기절 했다면 이게 응급실 응급환자 이지요 응급실 전선에서 의식 있는 환자는 응급환자가 아니에요
  • 레벨 대령 3 뉴스네트 17.10.23 15:15 답글 신고
    응급실가면 일단 진료부터 시작해서 하루 적게는 반나절 다 깨졌다 보심 됩니다...
  • 레벨 대령 2 발리맨7 17.10.23 15:19 답글 신고
    부모마음은 이해 됩니다만.. 대학응급실 저보고 만약 응급실에서 근무 하라고 하면 전 포기 합니다. 의사분들 응급실에서 교통사고 난거랑 이런 저런 사건으로 실려오는 사람들 관리 하는거 보면 진심 존경스러울 정도 입니다. 왠만해서는 버티기 힘들어요.. 교대로 한다는데 밥도 삼각김밥으로 해결하고 또 실려 들어오고 정말 인간으로 할일 아닙니다. 오죽하면 외과를 안할려고 하겠습니까..

    이해 할건 좀 이해 하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저도 응급실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어쩔수 없다.. 일단 열부터 내리자. 적당한 온도의 물로 내리는데 아이는 덜덜 떨고 울고 안아달라고 하는데 마음이 찌저지더군요.. 그래도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열부터 내려야 한다고

    의사들도 똑같은 마음이랍니다. 하지만 더 큰 사고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급한 사람부터 케어 하는게 맞습니다.
    진정하시고 힘들고 힘든 인턴분들을 위해서라도 이런글은 삭제 해주셨으면 하네요
  • 레벨 상사 2 유덕화나를한번쳐 17.10.23 15:35 답글 신고
    한쿡 사람들 병원 너무 좋아해요. 40도 밑으로는 병원 안가고 해열제 먹이고 집에서 돌보구요, 콧물 기침 동반되면 그땐 갑니다. 어지간한 설레발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 레벨 원사 3 움직이면쏨 17.10.23 15:38 답글 신고
    작년 이맘때쯤 둘째가 아동병원에 입원했을때 생각나네요.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애가 끙끙거기며 엄마 엄마 말할 힘도 없이 아팠었습니다.
    병원에서 피검사 독감검사 소변검사 할수 있는 검사는 다했는데
    원인은 안나왔고. 해열주사를 혈관 그리고 엉덩이에 놔도 열은 떨어지지 않았고
    거기에다가 덱사 스테로이드주사까지 할수 있는거 다해봐도 열이 안내려가더라는...
    와이프가 둘째 안고 안절부절 하던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렇게 이틀정도 아프더니 열꽆이 피면서 열이 내려갔습니다..
    결론은 돌치레... 뭐 돌떄쯤 이유없이??? 그렇게 아플수가 있다네요 ..
    글쓴이님도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레벨 소위 3 없는닉네임 17.10.23 15:53 답글 신고
    울기도 하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간 환자는,,
    응급실 근무하면서 위급한 상황을 얼마나 많이 봤겠습니까.
    환자들 입장에서야 뒤집어지지만..
  • 레벨 원사 2 노사장압니다 17.10.23 16:01 답글 신고
    몇년전 우리첫째 한밤중에 열나서 대학병원 응급실 간 상황이랑 100퍼 같네요
    단 저는 엑스레이찍은 그이후부터 도저히 하는행동꼬라지 젓같아서 다뒤집어엎고 반작살내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둘째 3살인데 그때이후로 열때문에 응급실 간적없어요.
    왠만한건 집에서 해열제 맥이니 운이좋게도 괜찮아 지더군요
  • 레벨 하사 1 멍공새 17.10.24 06:38 답글 신고
    덕분에 누군가는 죽었을수도 있겠네요. 존나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고소 잘 안하는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 레벨 원사 1호봉 아르마니짱짱 17.10.23 16:35 답글 신고
    응급의뜻을모르시는듯ㅡ.ㅡ
  • 레벨 원사 3 철판잡부 17.10.23 16:38 답글 신고
    응급의 엑스레이 뼈부러진거도 판독못하는경우도 많이봤고.꼬메는거도 어설프고.제대로 하는건 심폐소생술 정도.안죽을꺼 같음 참았다 전문의에게로 ㄱㄱ
  • 레벨 대위 3 하꾸나마따따 17.10.23 16:41 답글 신고
    첫째죠?
    열난다고 응급실 가도 그게 다입니다.

    뭘 원하시는건지? 애가 40도 넘거나 헤롱헤롱하고 축 처지지 않는 한은 그 시스템이 전부죠.

    고열이면 열식혀주세요
    아파서 울면 진통제 ㅡ 해열제 속에 포함 ㅡ 뿐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이겨내야만 하고 병원에서는 40도 넘지 않게 해주고 축 처져서 쓰러지면 더큰일 벌어지지 않게 해주는게 전부입니다

    물론 우리마누라도 오바 떨긴 하는데요, 아빠라면 중심 잡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둘 셋 키워보면 알거에요
  • 레벨 훈련병 자갸수박사줘 17.10.23 16:44 답글 신고
    응급실에서는 말입니다... 진짜 응급상황이라면 의사들이 알아서 환자 엄청 챙깁니다. 차라리 응급실에서 제대로 대우를 못받는게 행복한거에요. 경증환자라는 뜻일테니까...
  • 레벨 원사 3 지미큐 17.10.23 16:48 답글 신고
    ㅋㅋ 골절수술 하러 수술방 갔는데 어디 수술하는지도 모르고 제가 설명한뒤 마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중사 1 떡계아인슈타인 17.10.23 17:04 답글 신고
    에휴 그래도 다행입니다
  • 레벨 중위 2 공해는없다 17.10.23 17:24 답글 신고
    환자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참많네 건강보험료 의료수가 올리면 피토하면서 욕해대면서 서비스는 제대로 받고 싶고

    한국에서 사는걸 감사해야지 유럽 미국에선 꿈도 못꿀일인데
  • 레벨 이등병 요쿨이요플이 17.10.23 17:37 답글 신고
    대학병원이 좀 그렇습니다.
    경험있는 노련한 의사 아니고서야, 이 검사 저검사 다 해보고 결과보고 판단.. 진짜 속 답답하죠.

    저도 경험해봐서 아네요. 애들은 의사를 표현 못하니 더 답답하죠. 저도 의사들만 믿고 있다가 처음에 장염에서 나중에 애가 폐혈증까지 갔죠.. 나중에 검사상 수치상 문제가 없었었는데.. 갑자기 그렇다며 검사상 오류?착오?라고...

    여튼 요지는 경험있고 능력있는 의사는 그 많은 검사 받는 수를 확 줄일 수 있는다는 겁니다.

    검사하다가 애 잡습니다. 척수 검사? 그런거 하면~
  • 레벨 상병 세상의끝에서 17.10.23 17:40 답글 신고
    우리나에는 1차 2차 3차 의료기관이 있죠
    증상과 상황에 맞는 의료기관을 찾아가서 진료를 받아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게 현실이죠.
    님의 경우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갈게 아니라 야간진료 소아과나 아동전문 병원을
    먼저 찾아 갔어야 했어요
  • 레벨 중사 2 주니멜로 17.10.23 18:34 답글 신고
    장간막임파선염이라고 하는 병으로 진단한 것 같습니다. 초음파를 하는 이유는 급성 충수돌기염과 감별해야해서 한 것 같습니다. 초음파는 대부분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하는데, 대부분 아침 일찍부터 나오지 않습니다. (대형병원들은 나오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응급실에서 발생한 일들은 대부분 응급실을 응급으로 외래진료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의료사고는 쉽게 정의할 수 없습니다. 내가 보기에 잘못되어보여도 의료사고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내가 보기에 답답하고 느리고, 복잡하고, 틀리다고 해도 그들이 보기에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 레벨 이등병 수원별다방 17.10.23 19:53 답글 신고
    앵간하면 댓글 안달려다가 댓글 올립니다. 다음달 결혼하는 예비 신부가 분당 박근혜로 유명한 병원 VIP 병동 전담 간호사였고 그전에는 응급실 근무하였습니다. 현재는 수원에 A 대학병원에 근무하고있습니다. 병원은 3교대 근무로 돌아가고 의사들은 당직이 아닌이상 병원에 상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턴 레지던트 들이 응급실에서 1차 처치를 하고 응급 또는 병명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을때 당직 의사에게 또는 윗분들에게 노티를 하게 되있습니다. 기본약물 처방은 인턴은 보통 혈액채취 노뇨관삽이 드레싱 기타등등의 잡무의 역활이고 약물처방은 보통 레이던트 들이 합니다. 근데 문제점은 환자수에 비해 레지던트 인턴 간호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정말 긴급이라면 방송으로 코드블루 가 방송되며 이때는 근쳐 모든 의료 인력들이 모이게 되있습니다. 간호사들 인수인계가 않됬다고 하는게 이건 말이 않됩니다 .
    근무시에는 액팅 차지 두 포지션으로 불리되어 차지에 경우는 간호사들의 수기 기록을 전산으로 남기며 교대시에 모든
    히스토리를 인수인계 해줍니다. 소변의 횟수 체온 맥박기록등 굉장히 상세하게 인수인계가 이루어집니다. 어느 유명병원을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3병원일수록 진짜 응급환자가 아닌이상 빠른 초기대응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3차 병원이라 지정된 이유는 중증 환자들을 보기위해서 난이도가 높은 의료 행위를 하기 위해서 지정되어 있고 교통사고 재해 등을 받아주는 병원이라 대응이 늦어질수 밖에없습니다. 다음에는 큰병원 대학병원을 고집하시기 보다는 증상에 맞는 병원을 찾아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레벨 상사 2 Dohc20 17.10.23 20:24 답글 신고
    전직 응급구조사입니다.. 아쉽지만 내과적인 문제는 응급으로 쳐주질 않습니다. 고령 초산부 분만예정, 외상환자, 심정지, 등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환자들만 응급환자로 쳐줍니다.. 어느대학병원 가셔도 다그렇습니다.. 피버난 소아들부터 성인들 새벽에 응급실 많이오는데 해줄 수 있는게 정맥점적주사에 해열제 섞어서 달아주고 블루드 컬쳐라고 피검사있는데 그거랑 소변검사.. 가슴엑스레이 정도죠. 응급실 옆에 소생실이라는 방이 있을거에요.. 거기 안에 들어가시진 못하겠지만 그 안을 보게된다면 의료진이 정신없다는 이유를 아실껍니다.. 아무튼 다 나아서 다행이구요... 고생하셨어요
  • 레벨 하사 1 멍공새 17.10.24 06:41 답글 신고
    거긴 허구헌날 피범벅에 피가 없어도 아수라장이죠...고생하셨네요. 전직이라면.....소방관으로 가셨거나 아예 딴 직종으로 옮기셨겠네요. 건승하세요
  • 레벨 중령 2 십팔자위왕 17.10.23 20:44 답글 신고
    환자정보를 안주고 가는게 아니라 환자간략한정보 전달하면 다음간호가가 확인해서 인지해야하죠...안넘기고 가진
    않아요 기본정보 전달해도 딴거하다 놓치거나 제대로 정보정독을 안했거나.. 뭐 그런거죠 그리고 의사선생이 긴급으로
    넘겨주면 그날도 당연히 확인가능합니다. 긴급으로 안넘겼으니 안되겠죠? 일반내과는 긴급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제한적이니...더 그랬을 수도 있구요
  • 레벨 원사 3 넘힘든세상 17.10.23 21:50 답글 신고
    제가 볼땐 아이열이 39.8도면 위험수준은 맞습니다. 40도 정도 되면 어릴땐 쇼크사 올수 있다고 주사바늘도 못 꽂았습니다.
    지금 의료 기술이 얼마나 발달된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의 면역체계는 알수 없으니까요..그리고 저도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을 다녀 봤지만 왠만하면 가려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의사분들 올때마다 했던말을 계속 반복적으로 계속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해줘야 됩니다. 아기나 아이가 아파 열이 나며 계속 울고 있는데 조치는 없이 했던말을 계속하니 아이 부모로써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아이가 계속우니 조바심나서 아이가 어찌 될까봐 겁도 나고...헌데 조치없이 계속 했던말 또 해야 되니 스트레스 많이 받죠. 헌데 소리지르고 난리 피울수록 더 늦더라구요...그래서 걍 기다릴수 밖에 없다는 답이 나오더라구요.
    왠만하면 아이가 아픈기운이 보이면 해지기전에 가까운 소아과 가는게 답입니다. 넘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아이 안아프게 많이 놀아 주는게 좋은것 같네요.
  • 레벨 대장 일확천금 17.10.24 23:50 답글 신고
    .
  • 레벨 상병 레인저정 21.05.28 16:27 답글 신고
    흠...진짜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돈주고 병고치러 갔는데, 갑과 을이 바뀌는 현상...바쁘다는 이유로, 의료진들끼리도 소통을 안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이 재차 설명해야 하는 답답함...의료진들 고생하는거 알겠지만, 환자와 보호자 입장도 좀 생각해주이소!!!!
    얼마전 일산 D대학 어머니 의료사고로 별세 하셔서, 답답함에 글남깁니다
  • 레벨 소장 멜로가치질 21.05.28 16:48 답글 신고
    아 오래전 글인데.. 상심이 크시겠습니다..ㅠㅠ

    제가 이 글 쓰고 몇일있다가 해당대학병원 소아과에서 대형의료사고 나서

    깜짝 놀랬었었죠...

    힘내시길 바랍니다.. 의료사고는 진짜 하루 빨리 없어져야하고..

    진상파악이 잘 될 수 있도록 법개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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