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때문에 잠깐 양산에 왔다가
초등학생들을 봤는데요.
다들 하나같이 형광색 커버를 씌운 가방을 매고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엥? "30km 속도제한"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그래서 꼬맹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학교에서 등.하교시
이거 씌우고 다니라고 줬답니다.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나더군요.
얼마나 등.하교시 어린아이들에게 위협을 가할정도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난폭운전과 속도제한을 무시하고 달릴까.
저런 아이디어까지 내서 어린아이들을 보호해야 할까.
아저씨가 사진 한번 찍어도 되냐 물어보니
애들이 귀엽게 등돌려서 포즈 취해주네요^^
괜히 미안하네
시간 조금 걸리더라도 돌아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튀어 나올지 모르거든요.~~
전국적으로 시행했으면 합니다
이제 뜻을 알았군요 저는 일반 가방인줄 알았어요
울 나라는 벌금 현행보다 더 올리면 말 잘들을겁니다...
1~4학년까지 지급됐고 이번주만하는 캠페인이랍니다
안전운전은 꼭 해야겠습니다.
등교해주는데 애들 밀집지역에서는 내리지말라고 표지판도 있고 초등학교에서 지정해준 장소에 애를 내려주는 공간도 만들어줬는데도 진짜....어마어마합니다
글로 쓰면 엄청난 양이라
그냥 초딩애들 등교시간에 학교앞 서계셔보세요
스쿨존 신호위반은 매신호마다 한대씩있고
30km 미만서행은 없고 밀집지역 자기애 편하게가라고 내려주고 애들이 걸어오는데도 후진으로 밀고
사람이먼저가 아니라 차가먼저인 마인드도 많고
법을 지키라고 만들었으면서 개법도 이런 개법이.....
그쪽동낸 싫치만
아이들은 귀엽고 애쁘내요 ㅎㅎㅎㅎㅎ
대상으로 임시 시행중
전국으로 확산되야함 ㅊㅊ
경남교육청에서 실시한거라고..
호주를 벤치마킹했다고했나.. 가물가물..
이건 교육부에서 적극 홍보하고 실천해야하는거 아닌지...
시행한지 2정도 된거 같네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해당
감탄해서 불알을 탁...
정말 귀엽네요^^
왠지 뒷차눈치가 보게되네요.경적울릴거 같고
저만 그런 느낌받는건가요?
저두 학교앞 10키로입니다
뒤차 빵빵대두 ...
큰아이8 작은아이5
저애들은 커서 자동적으로 지키겠죠
중고등학생들도 몸집만 컸지 애들입니다. 휴대폰이나 이어폰 꽂고 차들은 쳐다도 안봅니다. 식겁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지요. 물론 쪽팔리다고 안할지도 모르지만요.
과속, 불법주차, 신호위반차량
모두 신고해야겠네요.
서행하는게 좋은거고...머리 참 참신하게 쓴일이네....
어른들 반성합시다
저부터 반성을 하게되네요..ㅠ
귀엽귀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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