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요금소에서 베이런 봤습니다.
수성IC에서 올리자 마자 천원이군....혼자서 항상 하던 궁시렁궁시렁... 순간 눈이 번쩍..ㅋ
영등포구청 넘버 검정 베이런.... 이야...하고 쳐다보다가 앞차 계산하고 나가는 것도 모르고 뒤에서 빵빵거리고 ㅡㅡ;
잠시나마... 우와...했습니다. 엔진음...멋지던데요...둥둥둥둥... 국민학교때 치던 합주부 큰북 소리도 그 보단 가벼웠던거 같은.. ㅋㅋ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보니까.. 좋더군요. 어제 그 시간대에 무슨 핵폐기물 긴급수송인가 한다고 경찰차들 앞뒤로 호위(?)하면서 이동하는 것도 보고 참 신가한 경험을 동시에 했네요.. ㅎㅎㅎ
어제 오후 5시경 대구요금소 지나면서 같은 경험하신 보배님 없으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