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롯데리아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74]
제가 유게에서만 눈팅하는지라 달리 어디다 글을써야할지몰라 이곳에 남겨봅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글 죄송합니다
오늘 낮에 어머니께서 롯데리아에 갔다가 기다리는 줄이 너무길어서
옆에 사용하지않는 포스기는 왜 놀리고있느냐 두줄로 주문을받으면 기다리는시간이 줄어들지않겠냐 라고 말했다고합니다
그랬더니 주문받던 여알바생이 포스기가 고장이나서 어쩔수가없다고했고
어머니께선 고장이났으면 빨리좀 고치지 매번 너무 불편하다고 불만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여알바생 뒷쪽에있던 남자알바생이 어머니쪽으로 다가오며 어머니에게 욕을하고 때릴듯이 주먹을 들었다놨다하고 주방집기를 던질듯이 위협을했다고합니다
소란이 커지자 점장이란사람이 나와서 중재를했는데
처음에는 점장이 죄송하다고 사과를했다고합니다
어머니께서는 당신이 잘못한게 아니라 저 남알바생에게 사과을받아야겠다 하셨고 그 남자알바생은 씩씩거리며 매장을 나가더랍니다
잠시후에 점장이란사람이 cctv확인을해봤는데 어머니께서 먼저 소리치시고 잘못하신거라고 몰더랍니다
스마트폰이라 두서없이 썼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하여야하는지
그리고 제가 cctv를 좀봤으면하는데 그 매장에서 cctv을 순순히 보여줄까요? 이런거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는건지 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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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롯데리아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74]조회 86 | 추천 112 | 2017.11.14 (화)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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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하늘좀보고살자 - 가입일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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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알바가 친절히 상황설명하셨는데도
계속 그러시면서 일이 커진거 같네요
점장이 나와서 cctv확인까지 했다면야
여튼 영상 없어도 왠지 안봐도 비디오 같네요
어서 글 삭제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점장들은 어지간하면 사과하고 마무리합니다. 본사에서 그렇게 교육을 받기도 하고요.
제가 본 점장 몇명은 멘탈 진짜 튼튼했었네요. 내가 본 역대최고의 진상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기던데..;;
제가봤을땐 그사람이 그렇게 말할정도면 분명 뭔가 있었단건데..?
여 알바가 친절히 상황설명하셨는데도
계속 그러시면서 일이 커진거 같네요
점장이 나와서 cctv확인까지 했다면야
여튼 영상 없어도 왠지 안봐도 비디오 같네요
어서 글 삭제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양쪽 다 이야기 들어봐야.
이런거는 양쪽이야기를 들어봐야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알바 주문받느라 정신없는데, 손가락질 하며 떽떽~ 매장 전체 시끄럽게 영업방해를 했다면...?
또한, 남알바생이 뒤에서 보다가 갑자기 욕하고 위협하고 그랬으면 이해가 감.
하지만, 남알바생도 처음에는 설명하다가 어머니가 마찬가지로 떽떽~ 그러는 바람에 화가나서 그랬다면?
어머니가 어떤식으로 항의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갑질 했느냐, 안했느냐...
알바생에게 인격모독에 반말 하면서 큰 소리로 따지듯이, 손가락질 하면서, 나이도 어린것들이... 그러면서 욕하고... 그랬다면?
일단 양쪽말 들어봐야 할듯.
괜히 폭력이 생기는 건 아님. 묻지마 빼고.
갑질에서 비롯된듯..
"빨리좀 고치지 매번 너무 불편하다고 불만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이정도 했는데 남자 알바생이 "어머니에게 욕을하고 때릴듯이 주먹을 들었다놨다하고 주방집기를 던질듯이 위협을했다고합니다"
이랬다고요?
본인이 써놓고도 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왠만하면 뒤쪽에 일하던 알바가 나와서 욕을하고 위협을 하지 않을꺼라고 봅니다만
오늘 낮에 어머니께서 롯데리아에 갔다가 기다리는 줄이 너무길어서 옆에 사용하지않는 포스기는 왜 놀리고있느냐 두줄로 주문을받으면 기다리는시간이 줄어들지않겠냐 라고 말했다고합니다 -> 불평불만하듯이
그랬더니 주문받던 여알바생이 포스기가 고장이나서 어쩔수가없다고했고
어머니께선 고장이났으면 빨리좀 고치지 매번 너무 불편하다고 불만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 매우 짜증내며 무시하는 말투로 큰소리로 고함정도 치지 않았을까?
그러자 여알바생 뒷쪽에있던 남자알바생이 어머니쪽으로 다가오며 어머니에게 욕을하고 때릴듯이 주먹을 들었다놨다하고 주방집기를 던질듯이 위협을했다고합니다 -> 정상적인 사람이 저 말했다고 욕을하고 때릴듯이 주먹을 들었다놨다? 이 부분이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임. 앞뒤 다 짜르고 결과만 말하는 듯한 상황
소란이 커지자 점장이란사람이 나와서 중재를했는데 처음에는 점장이 죄송하다고 사과를했다고합니다 -> 이건 사실로 보임
어머니께서는 당신이 잘못한게 아니라 저 남알바생에게 사과을받아야겠다 하셨고 그 남자알바생은 씩씩거리며 매장을 나가더랍니다 -> 엄청 격앙되게 이야기 했겠죠?
잠시후에 점장이란사람이 cctv확인을해봤는데 어머니께서 먼저 소리치시고 잘못하신거라고 몰더랍니다 -> 팩트!!!
뭐 그냥 소설이니까 소설로 읽어주시고
실제로 패스트푸드점이나 서비스 직종에서 일하다 보면 앞뒤 사정 생각 안하고 자기 불편한점만 짜증스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심지어 본인의 행동이나 태도가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 인지를 못하더라구요
뭐 그냥 소설입니다
일단 양쪽말을 다들어야 알겟지만 알바가 아무이유없이 욕하고 주먹을 들지는 않았을듯하네요
보배에 이런글 올라오면 롯데리아 욕하고 알바 욕하고 다들 난리 납니다
가게 문을 닿아야될 정도로 욕을합니다 팔아주지 말자는둥 망해야한다는둥
다음날 보면 알바의글 영상이 올라오면 반전이 됩니다
이런일이 수없이 일어나다보니 영상이 올라오면 조금 관심같고 영상도 없이 글만 올라오면
설마 하고 동조 안해줍니다
위 같이 반대로 아주머니가 얼마나 심하게 하셧으면 이라고 학습효과가 나타납니다
롯데리아 본사에 진정접수 하세요
본사에서 사실관계 확인후 적절한 보상 조치가 있을것입니다
알바생의 개인적 잘못이라더라도.. 관리책임이 있는 롯데리아에서 책임을 져야죠
왜 고쳐라 말아라 하는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지렁이도 밣히면 꿈틀한다, 아니땐굴뚝에 연기나냐, 아들이 생각이 없는듯 ,
직접가서 따지지말고 예기라도 듯고 전후 사정다 파악한후 예기가 안될떼 올려라 이런글 ,
매장알바들 왼만한 일로는 저러지도 못한다 ,고객에게 대드는 사장은 있어도 알바가 저럴경우는 안바도 알듯하내요
포스기가 고장났고 고장난거 빨리 고치라마라 할 권리도 사실 손님한테 없음 ㅋㅋ 사장맘임
그게 싫으면 나가면 되고 뭐 참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몇분 기다리기 싫어서..
엄마가 그런일 당해서 빡친건 이해하는데 잘 생각하고 행동하시길
역고소 맞아요 ㅋㅋ
글보니 아직 매장에 찾아가지도 않은거같은데.. CCTV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줄껍니다.
은행..식당..커피샾..카페...
아줌마들이 어찌하는지...
만약에 첨부터 끝까지 어머니께서
언성 한번 안높이셨고
소리 한번도 안치시고
조근조근 말하셨다면
바로 경찰서 가세요..
아들이 어머니 억울함 풀어드려야죠..
그랬더니 주문받던 여알바생이 포스기가 고장이나서 어쩔수가없다고했고
"어머니께선 고장이났으면 빨리좀 고치지 매번 너무 불편하다고 불만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호소였을까? 호소였을까?
그러자 여알바생 뒷쪽에있던 남자알바생이 -호소만 하고 있는데 주방에있던 남자 알바생이 왜 튀여나왔을까?
본인 여자친구라? 듣자 듣자 하니 듣지 못할 소리하고 있으니 듣기 힘들어 나셨지 않았을까?
어머니쪽으로 다가오며 어머니에게 욕을하고 때릴듯이 주먹을 들었다놨다하고 주방집기를 던질듯이 위협을했다고합니다
본인일도 아니고 본인에게 하는것도 아닌데 같은 알바라 열받을까? 얼마나 모진소리 했으면 나셨을까?
점장이 사과하고 cctv보니 어머니 잘못이라고 판단했겠죠 점장은 일단 사과하고 무마시키는게 순서일텐데
알바생도 누군가의 자식들입니다.
경우 없는 아줌마들을 어디가서 너무 자주봐서..
그런데 상식적으로
주방에서 튀어 나와서 화를 낼 정도면
어머님이 정중히 이야기 하시진 않았을것 같네요.
자세한건 CCTV 나 롯데리아 알바 말 들어보고~~~ 판단!
줄서는게 뭐 그리 힘들다고
폭행이나 폭언으로 신고를 하셔야.....
아니라면 그냥 말싸움이고 사건이라고 할만한게 없으면 그냥 속상하고 넘어가셔야죠.
보배인들이 개 돼지도 아니고, 한쪽 말만 듣고 잘도 편들어 주겠다.
아직까지도 억울한 일 인터넷에 올리면 다 해결될줄 아나보네 ㅋㅋ 현실감각이 없네`
다시 한번 글 올리심이 어떨까요 ...
점장도 제3자의 입장에서 보기는 힘들었겠지만, 적어도 서비스직종인데, 대놓고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말했다면 좀더 고객측의 갑질의 양이 더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런 유형의 글은 양쪽 말 다 듣고 판단해야함.
게다가 이 글 왠지 펑~ 예감이 듬 ㅋㅋㅋㅋ
글 내용에서도
[고장이났으면 빨리좀 고치지 매번 너무 불편하다고]
이런 내용을 과연 기분좋게 이야기 하진 않았을테고...
(보통 뒷담화 까는 느낌으로 이야길 많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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