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급여가 안들어왔네요
그래서 카드 대금을 처음으로 연체했네요
XX카드 신한카드 두개를 섰는데
신한은 지금까지 10년 넘게 단 한번도 연체 해보지않았는데
두카드사의 대응은 완전히 다르네요
결제 2일째부터 신한은 전화해서 반협박식으로 카드 정지된다 한도 줄인다 등등
다른 카드회사는 전화왔을때 급여가 안들어와서 힘들것같다 17일까지 기다려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혹시라도 그때까지 문자는 갈수있으니 양해 바란다고 끝.
그리고 오늘 XX카드회사는 결제하니 바로 카드 정지풀리고 사용
그런데 신한카드는 카드정지도 XX카드가 되어있어서 우리는 4일후에나 풀린다
그리고 한도도 바로 50% 삭감..
제가 장애우라 지하철 복지카드가 신한카드에서 나온 교통카드를 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복지카드 라도 풀어줘라 장애우 복지카드라도 좀 풀어줘야지 교통카드라도 쓰지않냐
했더니 그건 별개라고 어찌되었든지 3~4일후에나 된다고
똑같이 연체기간동 동일한데 XX카드는 바로 카드정지 풀어주고 한도 조정도 없는데
신한카드는 훨씬 더많이 사용했는데 바로 50% 한도 축소와 장애인 전용 교통카드 마저 막아버리고
자기들은 시스템이 그렇다고 말만 할뿐.
신한지주 매년 순이익이 1조넘게 나는데 결국 서민들 피빨아먹는 인간들
앞으로는 그냥 체크카드 써야겠네요. 저런 인간들 지금까지 돈벌어주는 짓만 한꼴이니
아니면 현금내고 그냥 현금영수증받는걸로 바꾸어야겠네요
장사하는 사람들도 수수료 안내고 좋을테니
댓글보니 저말고도 신한에 감정이 많네요 다른분들도 신한카드 잘 생각하세요.
참고로 신한지주회사 쪽바리 자본인거 아시죠 신한은행 세울때 제일교포들이 세운거라는거
PS. 베스트로 올라갔네요. ㅠㅠ 맞습니다. 남에돈 쓰고 못갚고 왠 투정이냐는말 맞아요.
연체까지 될정도면 뭐 많이 힘든 상황이구요. 월급받아서 뭐 낼거 내고 해야되는데
회사도 사정이 안좋아서 월급이 안나오니 지인들에게 빌리면되지않냐
사장이 월급 언제까지 해결해준다고 약속을 했기에 굳이 지인들에게 부담을 주기 보다
2주정도 결제 늦는다고 이렇게 까지 할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카드회사가 원금을 2주후에 그냥 받지는 않죠 악착같이 그들도 연체 이자 다 붙여서 받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결제일 두카드 회사의 대응이 달라서 올린겁니다. 제가 꽁으로 줄돈을 2주후에 준다는것도 아니죠.
이제 신용카드 말고 체크 카드 쓰려고 알아보고 있는중이네요.
근데 복지카드는 신한카드밖에 안된다고 하니.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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