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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앵커 이국종교수 투샷[124]조회 54,805 | 추천 668 | 2017.11.23 (목) 01:30

글쓴이 보배조아
가입일2011.11.02
활동지수마력 82,025
작성글게시글 1,416 | 댓글 2,509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오늘의 인터뷰중

손석희앵커 : 사투를 벌이는 150명의 환자가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150명의 환자분들은 대개 어떤 분들이신가요?

이국종교수 : 노동자 농민들이 가장 많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블루칼라 계층이거든요...

한번은 언론인분이 저희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숙식을 하시면서 환자분들을 전수조사 한적 있습니다.

저도 깜짝놀랄정도로.. 제가 왜냐면 환자분들에게 직업을 묻지 않습니다.

정말 90% 이상이 대부분 사회의 기간을 형성하는 산업 소위말해서 산업 현장이나 아니면 적어도 운수계통이나

그런데서 일을 하시면서 사회를 떠 받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게되었습니다.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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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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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오빠 17.11.23 01:38 답글 신고

저 두분은 서서히 밝아지는 빛 같습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묵묵히 빛을 발하고 있는
절대 꺼지지 않는 빛

답글 6

추천 305

반대 6
갓나새끼 17.11.23 05:17 답글 신고

이국종 교수님 카리스마 장난 아니네요..
표정한번 안바뀌시고..
대단한분 입니다

답글 1

추천 228

반대 1
날아라오공이 17.11.23 01:44 답글 신고

이시대의 영웅같아보이네요 두분이..

답글 0

추천 218

반대 9

차좀사자구요 17.11.24 04:43 답글 신고

나이를 쳐먹는다고 다 어른이 아니다.

추천 0

반대 0
대박막 17.11.23 20:11 답글 신고

역시 시대의 한 획을 긋는 사람들은 눈빛이 다름...
두분 눈빛과 입모양...닮았음...

추천 9

반대 1
배숙희라빈스 17.11.23 20:45 답글 신고

어딘가 모르게 닮았단 생각 저도 했네요.

추천 4

반대 1
깡짜루 17.11.23 20:36 답글 신고

저두분은 건들이면 안되는분들임 알것냐 국개의원놈들아

추천 4

반대 1
스모킹권 17.11.23 21:08 답글 신고

국민들이 지켜야할분들

추천 4

반대 0
eb2006 17.11.23 21:12 답글 신고

닮았

추천 3

반대 1
돌격샷 17.11.23 21:49 답글 신고

어제는 권력을 취한 그들을 못건들였다면
이제는 권력이 아닌 진실과 상식을 취한 그들을 못건들이게될 세상이오니 참 살아갈만하겠구나

추천 2

반대 0
몽트로즈 17.11.23 21:58 답글 신고

이들의 숭고한 신념과 투철한 직업정신은 정말이지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과 같이 새하얗다

추천 2

반대 0
인생이란 17.11.23 22:09 답글 신고

저두분이 있어 대한민국은 참 다행입니다

추천 1

반대 0
체록 17.11.23 22:12 답글 신고

두분이 너무 닮았네요. 관상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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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비아리코스미 17.11.23 23:34 답글 신고

그러니까 정치는 세금 먹는 발암이라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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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들이다 17.11.24 00:16 답글 신고

멋지내요 존경 합니다 정치도 이렇게 해야 됩니다 보수 진보 누가 만드나요 정치 하는 ㄱ세끼들어 만들어요 매일 편가러고 지역감정 부추기고 이잰 한국도 국민이잘살고 선진국 으로 가야 합니다

추천 3

반대 0
뽀르쉐이 17.11.24 00:24 답글 신고

그래서 수 많은 의사는 어디에 있나?? 가난하고 배고픈 환자곁에 있는가?? 탐욕질에 배때지만 채우는 길을 택했나?? 적폐는 기득권의 전유물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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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기사 17.11.24 00:32 답글 신고

이 사태에 대한 깔끔한 결론을 김어준총수가 내놓았지요. 김종대 의원도 틀린말은 아니고 이국종교수님이야말로 틀린말이 아닌데 김종대 의원의 말을 종편과 우리사회가 너무 프레임을 좁게 봤다 이말입니다. 북에서 왔다고 몸에 기생충이 어쩌고 하는건 이교교수님입장에선 치료에 어려움이니 당연히 이야기 할수있지만 우리정보당국은 우선 기생충과 불결함을 내세워 북한의 미개함을 강조하고 싶었겠죠. 김총수 말따라 김의원이 프레임을 너무 좁게 잡았음. 이제 저 전향빨갱이는 어떻게 사나? 평생 뱃속에 기생충이야기가 따라갈텐데....김의원은 인권보다 우리언론과정보기관의 프레임을 문제삼고 저 귀순자를 희생자로 삼았어야죠. 결론은 국민전부가 아직도 쓰레기같은 종편의 프레임에 놀아난다는거.....

추천 3

반대 1
네임팬야 17.11.24 00:56 답글 신고

손석희의 다이빙 벨은 어찌되었나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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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신공 17.11.24 14:52 답글 신고

이국종 교수가
하고싶은말이 상당히 많던데
생방송이라 손석희 앵커가 말을 끊어서
미안해 하더라.

이런건 특집으로 모셨으면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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