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베스트 한번 해보고 싶어요.
애들엄마 입원하고 벌써 2주 넘었네요.
11살 8살 두 아들내미 나름 잘 챙겨주고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저녁은 퇴근하고 챙기는게 가능한데
아침이 힘드네요.
아침에 엄마가 항상 밥해줬는데
이틀연속 빵하고 우유 줬더니
작은아들이 처음으로 엄마 언제와?
하고 묻네요.ㅋㅋ
오늘은 출근전에 밥하고 스팸구워서
챙겨주고 나왔네요.
애들 키우는 아버님들 항상 화이팅 입니다
애들은 할머니가 봐주시는데...
애들이 엄마를 안찾아요 ㅋㅋㅋㅋ
와이프도 다행이 회복해서 오늘 퇴원합니다.
작성자님도 힘내세요.
냉동밥 전자랜지 댚혀먹네요
힘내세요
애들한테 한턱 쏘시고~~~ㅎㅎ
쾌유 기원 합니다
에라이
맞벌이부부라 와이프는 회사일에 충실하게 해주고 설겆이와 빨래빼고 제가 음식과 애들챙기는일까지 도맡아 하고있습니다
매일 노심초사라 집안에 혹시나해서 cctv두대 설치해서 잠시나마 같이 못있어줄때 보려고 설치했네요 다행히 두녀석이 얌전히 집안에 있는탓에 그나마 조금 마음이 놓이지만 역시나 부모마음이란게 언제나 걱정이에요 ㅎㅎ
우리모두 힘내고 화이팅 합시다~~ㅎㅎ
이제는 쓰니님도 와이프님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래야 하는데 ㅎㅎㅎㅎㅎㅎ
애들 끼니 챙겨주는게 정말 고민스럽고 힘들죠.
아내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힘듭니다.
아빠들 힘내세요~본인 건강도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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